[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소기벤처기업부는 31일 오후 4시 기준 5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3조6,182억원을 162만4,983명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차 신속지급 대상자 194만5천명의 83.5%에 해당한다.
정부는 지난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을 1차 신속지급한 데 이어 전날 2차 신속지급을 시작했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는 133만4천명, 2차는 61만1천명이다.
2차 신속지급 대상자는 간이과세자와 올해 3~6월 신규 창업자, 여러 사업체 운영자 등이다.
오는 9월 3일까지는 하루 4회로 나눠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받는다. 지원금은 1인당 40만~2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