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과 함께 합동차례

  • 등록 2021.09.16 17:03: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지난 9월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정서적으로 고립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3분과 함께 ‘합동차례’를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독거어르신과 함께한 추석맞이 ‘따뜻한 차례지내기’ 행사는 행사진행 1주일 전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사전 지방 접수를 통해 3명의 어르신을 모집했고, 13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합동차례를 진행했다.

 

이번 ‘따뜻한 차례지내기“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친정 부모님께 처음 차례를 지내 가슴이 벅차고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친정 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려서 감사하고 이런 좋은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시기로 인해 더 많은 지역주민과 만나지 못해 정말 아쉽고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와 다방면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또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싶은 우리 복지관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3일 진행한 ‘따뜻한 차례지내기’ 행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채널인 ‘신길티브이’를 통해 행사의 전반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9월 17일 지역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