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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예금보험공사 후원 보훈가족 ‘사랑의 온도나눔’ 위문

  • 등록 2021.12.13 17:44: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1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예금보험공사(대표 김태현)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보훈가족을 찾아 ‘사랑의 온도나눔’ 위문을 실시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도록 연탄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온도나눔 행사로 고령 보훈가족 100여 명에게 경량패딩조끼 및 겨울내의 세트를 지원했다.

 

김태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고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성춘 청장과 예금보험공사 대표 및 임직원들은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월남 참전 국가유공자 최○○ 어르신을 위문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문을 받은 최○○ 어르신은 “겨울에 꼭 필요한 것이 가벼운 조끼 점퍼와 내의인데, 꼭 필요한 선물을 받아서 이번 겨울이 따뜻할 것 같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참전유공자로서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했다.

 

 

이성춘 청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과 위로 격려의 위문을 함께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협업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이 명예롭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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