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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4,518명 발생... 오미크론 대확산에 연일 최다 기록

  • 등록 2022.01.27 09:56: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27일 국내 신규확진자는 1만5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1만3천10명보다 1,508명 많은 1만4,518명이 늘어 누적 77만7,497명이라고 밝혔다.

 

기존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강한 오미크론이 지난주 국내 우세종이 된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으로 최다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신규확진자 수는 지난 25일 8,570명으로 처음으로 8천명을 넘었고, 다음날인 26일에는 처음으로 1만명을 돌파해 1만3천10명을 기록했다.

 

특히 불과 사흘 만에 '더블링'(기존의 배 이상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난 24일 7,512명에서 거의 2배로 많아진 것이다. 전날 1만3천10명은 엿새 전인 지난 20일 6,601명의 약 2배였는데, 더블링에 도달하는 시간이 훨씬 단축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20일 6,601명보다 7,917명 많고, 2.2배에 이른다. 2주 전인 지난 13일 4,163명과 비교하면 1만명 이상 늘어 3배로 증가했다.

 

다만 아직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데, 확진자 증가가 위중증, 사망자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2∼3주의 시차가 걸린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50명으로 전날 385명보다 35명 줄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654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1만4,301명, 해외유입이 217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4,738명, 서울 3,385명, 인천 1천10명, 대구 764명, 부산 732명, 경남 654명, 경북 480명, 충남 431명, 대전 408명, 광주 337명, 전북 308명, 전남 289명, 충북 287명, 강원 187명, 울산 146명, 세종 76명, 제주 69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전날 269명보다 52명 감소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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