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지난 8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광순 안전교통국장으로부터 침수피해 상황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복구과정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지난 8일과 9일 서울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영등포에도 약 100년 만에 395mm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최대 11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고 주택 6,064채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