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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서울 투자자 포럼’ 개막식 참석 및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11.22 09:06:1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리는 ‘서울 투자자 포럼(Seoul Investors Forum)’ 개막식에 참석해 개회사를 전하고, 글로벌 특수효과 제작사와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와 글로벌 특수효과 영상 제작사이자 넷플릭스 자회사인 ‘아이라인 스튜디오’는 서울에 특수효과 영상 스튜디오 신설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1억 달러 투자 및 200명 채용계획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주최, 서울투자청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사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자를 서울로 초청해 국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서울기업에 관심 있는 국내외 투자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특수효과 제작사와의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블롬버그코리아의 국제 인수합병 경향 및 현황 강연, 법무법인 세움의 한국투자 실무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비전2030 펀드’ 조성, 서울투자청 설립 등을 소개했으며, ‘글로벌 TOP5 금융도시’로 자리매김해가는 서울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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