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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 지원’ 감사패 받아

  • 등록 2023.01.03 16:21:3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붉은악마가 주최한 거리응원에서 서울시가 행정지원한 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붉은악마로부터 3일 오후 2시, 시청사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붉은악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1995년 12월에 결성한 단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간 동안 붉은악마는 광화문광장 일대(육조마당~이순신장군 동상)에서 총 4차례(11.24.-우루과이전, 11.28.-가나전, 12.3.-포르투갈전, 12.6.-브라질전)의 거리응원전을 주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붉은악마 운영진은 서울시 지원활동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등 오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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