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당산근린공원 및 영등포동제3공영주차장에 사전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영주차장 중 이용률이 높은 이 두 곳은 혼잡시간대에 요금정산과 출차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으며, 최근 타임스퀘어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혼잡도가 더욱 가중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동 제3공영주차장 지하1층(타임스퀘어 연결통로), 당산근린공원 지하2층(엘리베이터실 입구)에 사전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하였고, 현재 차량 대기시간 감소 및 주차장 혼잡도 완화로 이용고객의 편의성이 증대됐다.
오인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우수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