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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재난경험자 위한 힐링프로그램 ‘쓰담쓰담’ 캠페인 진행

  • 등록 2023.06.19 11:32:0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9일, 재난경험자들을 대상으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후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17일과 1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아도니스 리조트에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해, 화재 등 재난경험자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석자들은 이틀간 라벤더 베개와 리베칭 비누를 만드는 힐링프로그램과 재난유형에 따른 맞춤형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역할극 등 집단 심리회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적십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김정수 재난심리활동가는 “쉼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재난을 경험한 이들이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음구호 캠페인을 진행중”이라며 “마음 건강이 중요한 요즘,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와 같이 재난경험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중심의 새로운 안전복지 서비스 영역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재난·사고 경험 피해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02-2181-3107)를 통해 유선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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