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3일 오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민·관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아동참여위원회, 영등포구아동권리모니터단,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아동청소년위원회‧아동놀이혁신위원회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최 구청장은 영등포구 아동참여위원회 제3기 신규 위원 11명에 위촉장을 수여한 후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후 환경과 관련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계획이 있는지?’, ‘장애인 놀이터’, ‘구의 아동‧청소년 정책의 방향’, ‘식품공학과를 졸업했음에도 공무원‧정치인의 길에 들어서게 된 계기’ 등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미래 주역인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 정책이나 사회 문제에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축제 등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여러분을 축하하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청소년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아동·청소년 여러분은 친구들의 대변자로서, 여러분과 친구들이 겪고 있는 권리 침해 요소들을 찾아내고,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주위의 사소한 것이라도 살피고 돌아보며 여러분의 권리를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 보내기 바란다”며 “영등포구는 여러분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 우리 아동·청소년 여러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