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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신중년의 새로운 도약 앞장

  • 등록 2023.08.14 09:37: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시니어행복발전센터’에서 새로운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기준 신중년(4060 세대) 인구는 2천만 명, 전체 인구의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이중고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노후 설계,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자기 삶을 함께 나누며 감성을 치유하는 ‘쓰담쓰담 인생 공방’ ▲마술,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재능을 기부하는 ‘우리동네 영쌤’ ▲취미와 여가를 공유하는 ‘통(通)하리 동아리’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신중년의 인생2막을 위해 2011년 문을 연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해마다 삶의 전환기를 맞은 신중년의 자기계발과 평생 교육, 지역사회 공헌 등 노후 준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의 새로운 도전도 응원한다. 8월 21일에 개강하는 ‘글쓰기 교실’은 ‘도전’과 ‘열정’으로 제2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신중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자격증 취득과 재취업을 위한 과정도 운영한다.

 

아울러 신중년들은 10월 중에 개최될 ‘신중년의 재능 나눔 축제-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에서 동아리에서 만든 손글씨(캘리그라피), 식물 세밀화(Botanical Art, 보테니컬 아트), 펜 드로잉 등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를 통해 구의 기둥인 40~60대 신중년들이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들의 자기 계발과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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