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오름센터)는 오는 22일, ‘2023년 당사자 권익찾기 보고회’를 오프라인 행사와 동시에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센터소개 및 사업 성과보고, 2023년 센터의 권익옹호 활동 성과와 개별사례발표를 진행하는 자리로, 당일 현장에는 지난 1년간 센터와 함께 한 활동가들과 직원,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역사회에 장애 이해 향상 및 권익옹호 활동을 전개해 당사자 스스로 정당한 권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영등포구의회의 장애인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장애인 정책 의정 모니터링단'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모니터링 성과 발표와 함께 센터의 다양한 권익옹호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사례를 공유해 영등포구의 장애인권향상 및 당사자의 정책적 권한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1월 22일 오후 2시 여의도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또, 행사 현장에는 센터 장애인아트클래스 작품 등 풍부한 볼거리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해오름장애인자림생활센터(02-786-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