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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사랑의 연탄봉사로 나눔온도 올려

  • 등록 2023.12.11 15:02:4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구룡마을에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와 홍보대사 현영, 카피추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3명의 회원과 아너 소사이어티·홍보대사인 현영, 홍보대사 카피추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올 겨울도 연탄으로 나야만 하는 판자집이 모여 있는 구룡마을의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기부금으로 기획되었으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등을 통해 연탄, 월동난방비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된다.

 

특히 구룡마을은 비좁은 골목 사이로 판자집들이 모여 있어서 차가 진입해 연탄을 내릴 수가 없어 사람들의 손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라 ‘사랑의 연탄봉사’가 더욱이 값진 시간이었다.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인 ㈜매크로통상 예승유 대표는 “우리 사회는 경제 선진국 반열에 올랐지만 아직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들이 많다”며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의 삶을 더욱 되돌아보며 계속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록 회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올해 겨울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겨울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번 행사로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울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난방비로 사회복지시설 900여 개소에 총 8억원을 지원하였으며,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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