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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불법 의심 건축물 현장 점검

  • 등록 2024.02.23 09:29:3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불법 의심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법 위반 여부 등의 정확한 확인을 위해 오는 6월까지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실시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에 따라, 점검 대상으로 확인된 건축물 5,610건에 대해 관련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한다고 전했다. 올해 점검 대상 건수는 전년도 대비 9% 증가했다.

 

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중점 점검 항목은 ▲옥상, 베란다, 창고 등 기타 부속 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 건축물 무단 축조 ▲조립식 천막 또는 패널 등을 이용한 영업장 공간 증축 확인 등으로 건축법에 따른 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모두 해당된다.

 

 

점검 결과 위반 건축물로 확인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하며, 추후 건축물대장 상 ‘위반건축물’로 표기되면 각종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단, 구는 이번 점검 목적이 안전사고 예방임을 재강조하며, 현장 점검 실시 후 위반사항에 대한 부분 철거 또는 사후 허가 등 자진 정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안내와 행정 지도를 우선으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건축주에게 현장 방문 점검에 대한 안내문을 사전에 배포하고, 점검과 관련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여 구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안전사고 문제는 철저한 관리와 사전조치를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공정하고 정확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성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는 지난 4월 29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을 위해 협의회에서는 전 자문위원을 대상을 ‘사랑의 1․1․1’ 성금 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한 명(1)’의 자문위원이 ‘한 명(1)’의 이재민에게 ‘한 끼(1)’ 식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 100여 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이재민에 대한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영등포구보건소 4층 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영재 협의회장,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등 협의회 주요 임원진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등포구협의회 최금옥 회장, 탁은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정활란 서부봉사관장 등 적십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모금을 진행했다”며 “자문위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잘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금옥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민주평통과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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