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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다날‧연봉인상, 6‧25참전유공자 위문봉사 활동

  • 등록 2024.06.24 15:46: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주)다날과 관내 6‧25참전유공자 44개 가구 위문봉사를 시행했다.

 

서울보훈청과 ㈜다날이 후원한 이번 봉사는 MZ세대 봉사단체 ‘연봉인상’이 기획해 진행됐다. 봉사자 백여 명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준비한 위문품을 가지고 관내 참전유공자분들을 찾아 뵈었다.

위문품은 봉사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한 모자와 더운 여름을 위한 넥밴드선풍기로 구성됐다.

 

재작년과 작년 6월 이후 세 번째로 진행한 위문봉사로, 연봉인상 봉사자들은 단순히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전유공자들과 전쟁 당시의 기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궁선 청장은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도 참전영웅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연봉인상’ 봉사단 관계자는 “역사와 희생을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6‧25참전유공자를 직접 뵙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MZ세대 봉사단체 ‘연봉인상’은 ‘날마다 봉사를 늘린다’는 취지 아래 쉽고 재미있는 봉사를 기획하해 봉사를 하나의 문화로 만드는 봉사단체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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