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8월 10일 오전, 안양천 신정교 아래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 일대에서 개최된 ‘안양천 여름축제-대피서’에 참석했다.
‘안양천 여름축제-대피서’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이날 최 구청장은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 등 주민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150명 수용 가능한 대형 물놀이장(3세 이상 입장)과 워터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물놀이존을 비롯해 ▲대피서 스테이지 ▲대피서 마켓 ▲썸머 공작소 등 더운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선선한 밤에는 신나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물놀이와 문화가 함께하는 ‘안양천 여름축제’에서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천이 휴식, 문화, 여가의 공간이자 새로운 수변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