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8월 27일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실히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2012년에 설립된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되며, 불교의 자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으로 지역변화에 함께하는 마을복지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르신 도시락 포장 및 배달, 방과 후 교실 맞벌이 및 보호가정의 아동들 학습지원, 방문객 이용시설 관리, 관내 복지사무행정 보조 활동을 하며 병역과 봉사를 함께 수행한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직접 운영.지원하는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에 ‘어린이 하차 확인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스쿨버스 지원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안전사고가 발생된 경우는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매년 통학버스 내 어린이 갇힘(질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립초교 스쿨버스에도 안전장치를 도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어린이 하차 확인 시스템’은 스마트폰과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모든 어린이의 하차를 확인하고, 통학차량 맨 뒷좌석과 차량 내·외부에 설치된 NFC 단말기(1개 차량에 3개)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면 학부모 및 학교 관리자에게 안전 하차 여부를 동시에 알려주는 방식이다. 단말기에 태그하지 않을 시 운전자 및 탑승보호자 스마트 폰과 학교 관리자 PC에 1분 간격으로 경보음을 울려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를 이중·삼중으로 방지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난 14일 53개 공립초등학교 스쿨버스 운전자와 탑승보호자 106명을 대상으로 스쿨버스의 사고예방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쿨버스의 사고특성, 안전운전 방법, 사고 예방수칙 등 이론교육과 출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지난 5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개소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서는 타 지자체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비롯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마이홈센터, 각 구청 관계자 등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협력 관계에 있는 기관 관계자들과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은 시민(내담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5주년 운영성과 보고, 서울시장 표창(우수 협력기관, 우수 상담관), 토크콘서트(‘센터 성과와 과제’), 내담자 사례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이벤트 행사 및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센터는 단순히 채무조정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빚 때문에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주거, 의료, 고용 등 복지 기반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정만 센터장(변호사)은 “지난 5년 동안 대한법률구조공단을 비롯해 LH,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청년지갑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9월 5일일 서울광장에서‘마을을 즐겁게,자치를 새롭게’기념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9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2018 서울마을 주간’마을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주요 행사는빅런치&주민 공연, 서울 마을상-서울 공동체상 등 수여, 마을과 자치 선포식, 강강서울래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행사로 마을공동체 위원회․서울시 실국부서․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마을주간 행사에는 중구, 용산구 등 9개 자치구가 함께 한다. 각 자치구에서는 마을공동체 박람회,마을 한마당, 마을 탐방, 마을밥상, 마을초대석, 마을 통-통 토크콘서트등을 개최한다. 또한,연말까지 25개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마을 축제, 에코 장터, 마을 포럼 등 다양한행사를 자치구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을 겪으면서 더욱 절실해진것은 다시 마을공동체의 복원"이라며 "서울이라는 지붕 아래 함께하는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사회적 우정을 나누는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고]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세운 9월의 6·25전쟁영웅 박정모 대령 서울지방보훈청 보훈과 오제호 6·25전쟁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장면을 꼽으라 한다면, 1950년 9월 28일 서울 수복 당시 중앙청 태극기 게양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비록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는 교과서 속의 사진은 1959년 서울수복 9주년 재연행사 시 촬영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와는 별개로 대한민국의 상징이었던 중앙청 돔에 인공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6·25전쟁을 대표하는 장면으로 국민들에 뇌리에 남아있다. 그런데 이 장면에는 또 하나의 비화가 있었다. '9월 이달의 6·25전쟁영웅'과 관련된 숨은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인천상륙작전으로 6·25의 전세를 바꾸는 데 성공한 국군과 유엔군의 다음 목표는 서울 탈환이었다. 美 해병 1사단과 국군 해병대가 선봉이 된 서울수복작전은 일사천리로 진행돼 9월 25일에는 서울 시가지에 진입했고, 이튿날 새벽에는 서울시청을 탈환할 수 있었다. 그렇게 탈환한 서울시청 옥상에 걸려 있던 인공기를 내리고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당시 스물네 살이었던 박정모 소위를 비롯한 해병대 1연대 2대대 6중대 1소대원들이었다. 이렇게 수도 서울의 상징인 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9월 3일부터 14일까지숙박업 257곳, 목욕업 45곳, 세탁업 201곳 등 총 503곳을 대상으로‘2018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를 관리하기 위해2012년부터 시작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효율적인 평가를 위해 2년마다 업종별로 실시된다. 홀수 연도에는 이‧미용업소를, 짝수 연도에는 숙박업‧목욕업‧세탁업을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업소의 일반현황’과 ‘영업자의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한다.객실‧침구 청결상태, 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조명상태, 환기시설 작동 여부, 수질관리상태, 유기용제 보관함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요금표 게시 등 위생관리 및 안전에 관한 20~40여개의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조를 편성해 2인 1조로 해당 영업소를 직접 방문한다. 평가를 통해90점 이상 최우수업소에는 녹색등급을, 80~89점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의 일반관리업소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이 2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의회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유승용 의원은 제7대, 제8대 영등포구의원을 연임하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에너지 조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조례’,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등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례를 다수 발의해 모범적 의원상을 보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구의 발전을 위한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수립을 독려하며, 5분 발언과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에 적극적으로 임해 지방의회 발전을 이끌었다. 이 자리를 통해 유 의원은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고] 청렴한 세상을 향한 기대와 다짐 서울지방보훈청 총무과 송민규 2016년 9월 28일, 많은 기대와 우려 속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 시행됐다. 그로부터 2년 가까이 지난 지금, 각종 여론 조사결과를 보면 국민 80% 이상이 청탁금지법의 효과에 대해 긍정하고 있어, 이로 인해 우리사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행초기 3(음식물), 5(선물), 10(경조사비)으로 대표되던 청탁금지법은 2018년 1월 17일 일부 개정돼3(음식물), 5(선물), 5(경조사비)의 모습으로 우리의 일상에 자리잡았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선물과 경조사비 가액 범위가 조정됐다. 먼저 선물은 기존 상한액 5만 원을 유지 다만, 농수산물(농수산 가공품 포함) 선물에 한정해 10만 원까지 가능하고 경조사비는 상한액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 조정 하되 화환·조화의 경우 기존대로 1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선물범위에 상품권 등 유가증권 제외, 외부강의 등 상한액이 조정됐다. 물론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으면 기존과 같이 일체의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를 주고 받을 수 없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 시민참여단 ‘아이서울유 프렌즈 3기’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주일 간 서울시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센터 등 다섯 곳에서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서남권, 서북권, 동남권, 동북권, 도심권5대권역 각 1개소 복지시설을 선정해 이뤄지며, 첫날 봉사팀에서 시설고객들의 애로사항, 개선사항을 경험하고 다음 봉사팀에 전달해서 보완 발전시켜 심층봉사로 이어나가는 릴레이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8월 25일에는 관악구 ‘다문화사회복지센터, 볼런티어 클럽’에서 떡볶이 조리체험 및 음식배달을 하며,둘째날인 8월 28일에는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달과 배식, 설거지를 한다. 셋째날인 8월 29일에는 노원구 ‘사랑의 집’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며,넷째날인 8월 30일에는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급식봉사와 도시락 배달을 함께 한다.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미술프로그램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서울유 프렌즈 관계자는 "매월 아이서울유 서울브랜드의 가치인 공존, 열정, 여유의 정신을 기치로, 교통.환경.복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이 8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60,80년대 청계천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성행했던 추억의 빽판, 빨간책,전자오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메이드 인 청계천 : 대중문화 ‘빽판’의 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라디오 전성시대였던 1960년대에 유명 DJ들이이름을 걸고 음악방송에서 나온 음반을 편집해 만든 ‘라디오방송 빽판’을 볼 수 있다. 빨간 비디오가 유통됐던 세운상가를 상징적으로 연출한 ‘빨간 방’을 통해 세운상가 인근에서 유통했던 잡지들도 전시했다.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너구리와 갤러그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청계박물관 관계자는 “세운상가 주변을 찾는 다는 것은 대중문화를 찾는 다는 의미가 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대중문화의 언더그라운드 청계천이 서울에서 대중과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인권침해와 차별 행위를 예방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노숙인 거리상담원과 공직유관단체 직원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 전달식 강의가 아닌 모둠별 토의 및 발표를 통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인권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먼저, 3일에는 '인권교육온다'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경미 강사가 구에서 근무 중인 19명의 노숙인 거리상담원을 찾아간다. 교육은 영등포본동 다목적회의실에서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들에게 사회적 약자의 인권은 동정솨 시혜가 아닌 권리임을 알리고 인권 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두고 상담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 행위를 방지한다. 4일과 5일에는 이기원 강사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영등포문화재단을 각각 찾아지난 5월 실시한 공직유관단체의 인권실태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조직 내 인권침해와 불합리한 차별 행위를 개선한다. 교육에는 시설관리공단 직원 21명과 문화재단 직원 19명이 참여하며, 인권보호 주체로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8월 23일 오후 3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서초구 양재동 소재) 강당에서독립유공자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제73주년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실시했다. 이날전수식은 개식, 국민의례, 포상전수, 축사, 기념촬영, 폐식 순으로 진행됐고,전수대상자와 가족, 주요 내빈 등 150명이 참석했다.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정재진 광복회 서울시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훈자는 조선총독 '미나미 지로'저격을 모의하다 체포되어 옥중 순국한 故 윤병운 지사(2018/건국훈장 애국장) 외에 건국훈장 애족장 9분, 건국포장 7분, 대통령표창 3분 등 총 20분이다. 오진영 청장은 "포상을 전수받은 유가족과 순국 서훈자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숭고한 독립정신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으로 굳건히 자리잡아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8년 하반기에도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이자는 연 1.8%(총 이자 3.3% 중 서울시가 1.5% 이차보전) 수준의 저금리다. 마이크로크레딧은 2012년 출범해 올해 7년 째이며,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비창업자와 영세소상공인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빌려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제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2,180여 업체를 대상으로 총 46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1인당 지원액은 창업자금의 경우 3천만원 이내, 경영안정자금은 2천만원 이내로 자기자본과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1년 거치 후에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연소득 3,000만원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서울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 등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로크레딧은 경영에 풍부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여 골목 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하반기 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등포구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시작돼 매년 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영등포구 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영등포구 소상공인회와 함께한다. 10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9회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9회차 교육 중 6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회원자격을 부여한다. 강의는 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노무지식, 온라인 SNS 홍보마케팅, 고객감동과 스마일 마케팅,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 위험 관리,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전략 및 금융기관 활용법, 유머경영 SPEECH & 이미지메이킹, 사상체질과 스트레스 관리 등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해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지역 내 소상공인, 창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서울 소재 고등학교 6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접수돼 학생들이 대피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성북 경찰서 등은 이날 오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협박 팩스 수신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이 팩스가 앞서 일본 변호사 명의로 발신된 것과 동일하다고 보고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해 일대 순찰을 강화했다. 최근 서울 일대에는 서울시청과 서울 소재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가 잇따라 발신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나와 가족을 위해 그 동안 성실히 납부해 온 국민연금. 혹시라도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그 동안의 연금은 어떻게 될까? 이 경우 남겨진 가족의 내일일 지키는 유족연금이 지급된다. 유족연금은 일정한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있는 사람 또는 노령연금이나 장애연금(장애등급 1~2급)을 받던 사람이 사망했을 때, 남겨진 가족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지급하는 연금으로 국민연금 급여 종류 중 하나다. 국민연금법상 유족이란 사망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가족으로, (사실혼)배우자, 자녀(25세 미만, 장애등급 1~2급, 심한 장애인), (배우자)부모(63세 이상, 장애등급 1~2급, 심한 장애인), 손자녀(19세 미만, 장애등급 1~2급, 심한장애), (배우자)조부모(63세 이상, 장애등급 1~2급, 심한 장애인) 중 최우선 순위자에게 지급된다. 만약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가 동순위로 2명 이상인 경우에는 같은 금액을 나누어 지급하고 그 중 대표자를 선정해서 청구하는 경우에는 그 대표자에게 지급한다. 유족연금액은 가입기간에 따른 일정률의 기본연금액에 부양가족연금액을 합한 금액으로 지급된다. 사망한 분의 가입기간이 10년 미만이면 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8월 27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마약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며, 그 위험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정준호 의원은 특히 세관을 통한 마약 반입 문제를 지적하며, “공급이 가능한 환경을 그대로 두고 수요를 억제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마약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급과 유통망을 동시에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마약 유통 사이트의 폐해를 지적하며, 유해 사이트 차단 조직의 확대 등 대응체계 확대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이 마약을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예방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마약은 더 이상 소수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관세청·경찰·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마약의 첫 유입 경로부터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8월 26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발표에서는 이현출 부위원장(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서울시 및 자치구의 교육청 전출금(법정 및 비법정) 현황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 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서울시의 교육청 전출금 규모는 교육청 전체 세입의 35.02%(법정 32.03%, 비법정 2.99%)로 전국 평균인 16.00%(법정 14.19%, 비법정 1.81%)보다 2배 이상 높음. 특히 지방교육세 전출금 비중은 13.90%로 전국 평균 7.72% 대비 약 2배 이상, 시·도세 전출금은 15.10%로 전국 평균 4.20% 대비 3배 이상 높아 서울시 재정부담이 과중한 상황이다. 전출금의 규모와 비율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으로 시·도세 전출금 비율(현행 10%)하향 조정, 비법정 전출금의 상한선 설정, 지방교육세 사용 범위 확대(초·중등교육비 → 고등 및 평생교육으로 확대) 등을 제안한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광역지자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법정 및 비법정 전출금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