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구민의 사랑 듬뿍 받는 신문으로 거듭나시길!" 영등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40만 영등포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한결같은 자리에서 정론직필을 실현하며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영등포 발전에 꾸준히 공헌해 오신 김용숙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등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시민의 뜻과 목소리가 강조되는 풀뿌리 지방자치는 자리 잡았으며, 소통과 화합의 길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영등포신문은 구민과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적극 귀 기울여왔을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시각과 사회의 등불이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종 소식을 세심하고 정확한 시선으로 누구보다도 빠르게 전달하였습니다.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 영등포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등포신문의 성장과 함께 영등포구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영등포구는 서울 3대 도심 지정으로 서울의 대표 도시로 인정받았으며, 영등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의료특구 지정 등을 통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과 관광, 유통 등 새로
"주민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영등포신문!" 영등포구 주민들과 23년을 함께해 온 영등포신문의 창간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용숙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등포신문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1995년 창간 이래 영등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소통에 큰 기여를 해오셨습니다. 최근 치러진 지방선거를 보면서 민심은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비록 여당이 승리했지만, 국민의 뜻을 잘 받들지 못한다면 민심은 언제든지 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지방분권을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데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시대에 민심을 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바로 지역신문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된 언론 환경에서도 지역신문이 중요한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저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영등포신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주민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영등포신문이 지금과 같은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며,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영등포신문은 영등포의 역사를 함께 해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의회 의장 이용주입니다. 영등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40만 영등포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등포신문은 구민에게 유용한 행정정보를 전달하고, 때로는 우리 주변의 가슴 따듯한 미담과 삶의 애환을 전하며 영등포의 역사를 함께 해왔습니다. 영등포신문 김용숙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40만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힘찬 발걸음으로 출발했던 제7대 영등포구의회가 4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우리구의회에서는 구민의 삶의 현장에서 기쁨과 아픔을 함께 하는 현장의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왔다고 자부합니다. 늘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하고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고자 함께 목소리를 높이고, 문제가 있는 현장에 한달음에 달려가 실태를 파악하여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영등포구의회를 믿고 소중한 목소리를 전달해주신 40만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8대 의회는 한층 더 성숙해질 것입니다.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서남권 중심 도시로 도약을 앞둔 지금, 변화의
"소통하는 구청장, 영등포신문과 함께 하겠습니다." 38만 영등포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영등포신문은 창간 이후 23년간 영등포의 희노애락을 담은 품격있는 기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정론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앙일간지에서 다루지 못하는 지역 민심을 세심하게 보도해 영등포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신문과 소속 기자 여러분께 존경어린 박수와 응원 보냅니다.95년 창간한 영등포신문은 지방자치시대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처음 지방자치가 시작될 시절부터 영등포의 발전을 함께해 온 영등포신문은 이제 우리 영등포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언론기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각 후보들의 공약사항과 활동사항을 중점적으로 보도한 기사는 영등포신문의 품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최근 자치분권과 지방정부가 화두입니다. 영등포시대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지방정부시대의 모범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며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구민께 약속드린바 있습니다. 소통이 이루어지려면 구정이 투명해야하고, 구정이 투명하려면 구민께 구정활동에 대한 정보가 정확하게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통합복지서비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7명에게 학습을 위한 전집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교육 전문서적을 출판하는 ㈜ 대교출판사에서 전집 200권, 구몬 출판사에서 칼라전집 300권 등 총500권을 기증받아 이를 사례관리사들이경제적으로 어려운 307명 어린이들의가정방문을 통해 부모상담을 병행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학습을 위한 비싼 전집들은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고 말하며, "물품이나 성금으로 지정기탁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도울수 있으니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복지서비스'드림스타트'는0세~12세까지의취약계층아동들에게 맟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발달을 도모하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후원이나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청 드림스타트팀(2670-3122)으로 전화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제 26회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5일 영등포구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등포구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영등포구, 영등포구체육회, 서울시게이트볼협회 및 (사)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가 후원한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각 동을 대표하는 18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석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연습을 통해 갈고 닦았던 실력으로 공정히 겨뤘고, 치열한 접전 끝에우승의 영광은 대림2동 영림클럽에 돌아갔다. 한편 올해 26회째를 맞는 영등포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구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자칫 운동이 부족할 수 있는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참여해 화합을 도모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최성욱)가20일 광야홈리스센터(원장 정경화)에 노숙인 자활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야홈리스센터는 노숙인 자활시설로 입소한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해 '꿈가득희망가득여행프로그램'을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을 받아운영하고 있으며,이날 마사회 관계자는 강원도 정선으로 힐링기차여행을 떠나는 노숙인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해 격려와 환송의 시간을 가졌다. 광야홈리스센터 정경화 원장은 "이번 힐링기차여행을 통해 심신이 지친 노숙인들이 진정한 힐링을 느끼며 회복하고, 같이 함께 여행하는 노숙인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시켜 자활을 위해 서로 의지하며 한 발 더 내딛을 수 있는 새로운 비전과 꿈을 계획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후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에 감사에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노숙인들이 희망을 갖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채용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서울지방병무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간 협업을 통해 보충역 소집적체 해소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들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기간 산업체 600여개 업체와 보충역 소집대기자들에게 참가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해 6월 26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한 보충역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실시해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산업기능요원을 직접 선발하게 된다. 또한 서울지방병무청과 남부고용노동지청은 산업기능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병역상담을 통해 병역의무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홍보 효과도 극대화시킬 것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산업기능요원 '채용지원서비스'운영에 관한 협업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장중심‧소통중심의 선제적,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자리로, 구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실적을 평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사는 1차 서울고용노동청 지역단위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구는 ▲일자리확대 ▲인프라구축 ▲일자리창출 ▲일자리 질 개선 등 총 5개 분야 15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지난해 7월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청년일자리창출조례를 제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청년네트워크 구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핀테크 교육, 건축기술학교 조성, 취업콘서트, 기업탐방 등청년의 욕구에 맞춘 현실적인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 지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24일 저녁 6시 30분 도림유수지 체육공원에서 ‘2018 구민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사랑 콘서트’ 는 구민 화합과 소통, 활력충전을 위한 공연으로 매년 2~3차례 영등포 곳곳을 찾아다니며 열리고 있다. 올해는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 관람객과 하나 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보고싶은 얼굴’,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가수 민해경과 ‘뱀이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의 김혜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당신뿐이야’로 유명한 듀오 견우와 직녀, ‘산다는 건’의 최서아, 영등포가 낳은 가수 승주, 전시현과 함께 아카펠라 그룹 ‘조이보컬’이 출연해 2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관객들이 모두 하나 되는 활력 넘치는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고 친숙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며 “이번 콘서트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콘서트 당일 도림유수지 체육공원으로 찾아가면된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는 20일 오후 5시, 문래동에 위치한 에이스하이테크시티 건물 대회의실에서 '리더스아카데미 18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병열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김정일 부장,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이영환 과장을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진들과 49명의 '리더스아카데미 18기' 수강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병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배움의 터전에서 우리가 투자한 이 9주라는 시간은 경영을 위한 투자"라고 강조하며 "모두의 땀방울을 통해 얻은 결실은 우리들의 사업장이 친절, 서비스 그리고 품질경쟁으로 중소기업, 대기업과 경쟁할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참여, 경청, 배려라는 슬로건 하에 수료 이후에도 더 많은 소통으로 함께해야 한다"며 "투자할 줄 모르는 장사꾼이 아니라 경영인으로, 앞으로도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김정일 부장은 "최근 소상공인 경영환경이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워졌다"고 말하며 "시련이 더 많고 실패의 확률이 더 높은 만큼 모두가 성공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시가 소통하는 미래복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반영을 위한‘제1회 서울시 복지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사회복지 이론을 기초로 서울시 복지현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며미래복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며,단순한 의견수렴 단계에서 벗어나 현장과 연구가 결합된, 보다 구체적인 미래지향적 정책제안 모델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다. 공모전은6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안신청서 접수를 시작으로 제안자교육, 전문가 멘토링, 정책연구, 제안발표의 내용으로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3~5명이 팀을 구성해 서울시 및 서울시 자치구에서 추진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6월 1일부터 전국 대학(원)의 사회복지관련 학과에 포스터가 배포됐으며서울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주관 학회 및 서울시 사회복지 주요 기관을 통해서도 공고되고 있다.서울시는 공모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월 22일 오후 3시 시청신청사에서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정책제안은 오는 10월 13일 개최 예정인 '서울복지박람회' 에서 발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5년 간 총 149만 8천 명(누적)이 이용한 가운데 올해도 20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 190개소(3,760칸)에서 총 210개소(4,119칸)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으며,서울시 공간정보 빅데이터 ‘서울정책지도’를 활용해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에 우선 설치했다. 이외에도 기존 여성안심택배함 중 이용자가 많아 자주 포화상태가 발생했던 대치4동주민센터 보관함 개수를 15칸 증설해 총52칸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택배함 위치는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여성안심택배 설치 요구 지역, 이용사항 등을 꾸준히 모니터링한 후 매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을 우선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 6월 9일 09시 35분경 용산구 서빙고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와 동시에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운전자는 주변인에 의해 구조됐으나, 충돌로 인해 차체가 찌그러져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하고 차안에서 숨졌다. 교통사고와 함께 발생하는 차량화재의 경우 운전자를 포함한 탑승자 모두 사고의 충격과 부상 때문에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쉽지 않고 차체가 찌그러지면 차문은 사람의 힘으로 개방이 불가능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최근 3년간 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8,342건의 화재 중에서 차량화재는 총1,371건(7.5%)을 차지했다. 이 중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화재는 88건이었고, 인명피해는 43명(사망 1명, 부상 42명)이었다.차량화재 원인은 전기적 361건(26.3%), 기계적 323건(23.6%), 미상 288건(21.0%), 교통사고 88건(6.4%) 등의 순이었다. 차량의 전기화재와 관련 소방재난본부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최근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추가로 설치하는 전기제품이 많아 출고당시 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파행’을 주제로 우경란 의원과 차인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8월 27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예비회원 더바른푸드 심종훈 대표의 후원으로 삼계탕 밀키트 200개(360만 원 상당), 흑염소 진액을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한 선보 최길호, 지심 이지형, 호천 강성욱, 청암 김세환, 대청 이철주, 심종훈 등 회원들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직접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영등포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2024년에는 영등포구청 명예의전당에 등재했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의 일원으로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선보 최길호 회장은 “여름의 폭염 속에 힘들어하실 어르신들게 작게나마 보양식 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계탕 밀키트를 준비하여 주신 심종훈 회원님과 봉사활동으로 참석해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박영준 회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8월 28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서울 성북구)을 방문해 음악적 재능 기부로 지역사회 내 문화 활동에 기여한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민영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성북구 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사 및 생활 지원, 급식업무 지원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복무 중인 김민영 요원은 자신의 음악 전공을 살려 복지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니어 합창단‘의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김민영 요원은 시니어 합창단의 모든 연습에 참여했으며, 지역 축제 및 복지관 공연 등 합창단 일정이 있을 때면 휴일에도 자발적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김민영 요원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이 시니어 합창단뿐만 아니라 공연을 즐기시는 주민들에게도 긍정적 에너지로 다가오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민영 요원은 “무대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노래하시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본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됐다.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587억 2,441만 원, 특별회계 294억 3,873만 원 등 1조 881억 6,314만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대비 약 1.1% 증가했으며,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를 종합심사한 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수정안 가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9건을 포함한 20건의 조례안과 의견청취 2건, 예산안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지연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파행’을 주제로 우경란 의원과 차인영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조사특위의 재개를 촉구했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이 구민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큰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서도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접수된 222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32회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126건, 서울시장 제출 89건, 서울시교육감 제출 4건, 시민청원 2건, 주민청구조례안 1건 등 총 222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최호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8월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역사를 기억함과 동시에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독립운동가들이 주권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쳤다면, 우리는 이제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독립운동가들이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인공지능(AI)기술로 구현해 개회식을 진행했다. 최 의장은 정부의 서울에 대한 재정 역차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 의장은 “정부가 결정한 소비 쿠폰 지급에 따른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넘기는 것도 모자라 서울만 아무 근거 없이 25% 부담하도록 했다”며 “서울시는 소비 쿠폰 지급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법 개정 전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준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지난 8월 27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마약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퍼지며, 그 위험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정준호 의원은 특히 세관을 통한 마약 반입 문제를 지적하며, “공급이 가능한 환경을 그대로 두고 수요를 억제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마약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며, 공급과 유통망을 동시에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마약 유통 사이트의 폐해를 지적하며, 유해 사이트 차단 조직의 확대 등 대응체계 확대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이 마약을 ‘호기심’으로 접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하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다층적 예방 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마약은 더 이상 소수의 일탈이 아닌 사회 전체를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관세청·경찰·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해 마약의 첫 유입 경로부터 유통 등을 원천 차단함과 동시에 단속 및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