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5일 당산동 동양웨딩홀 에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의장협의회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을 비롯해 18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의 개회사와 의장협의회 주최구인 영등포구의회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오늘 회의가 당면 현안에 대한 상생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접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며 의회 간에 다양한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워크숍 추진계획, 8월 월례회의 개최 등 향후일정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의정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한편, 서울시 구의회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7월 14일 ‘제189회 영등포구의회 2015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이번 정례회에서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실시됐다.정례회 첫 날인 1일에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복희 의원, 부위원장 박미영 의원, 위원으로 고기판 김길자 김재진 이용주 정선희 정영출 허홍식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업무보고와 조례안 및 결산안 심사를, 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3일 열린 제18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사항 및 향후계획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실시했다.먼저 일문일답에 나선 이용주 의원(당산1동, 양평1 ‧ 2동)은 ▲영등포구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계획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청의 계획과 소신 ▲2016년도 교육지원 예산 편성 계획 ▲클린하우스 정거장의 운영상 문제점 ▲준공업지역 재조정에 대한 현재 진행사항과 향후 구체적 추진 계획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구청의 대안에 대하여 질의했다.두 번째 질의에 나선 고기판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어르신들의 편리한 거동을 위한 보훈회관 저층 이동 ▲보훈단체를 통한 청소년들의 안보의식 고취 현장체험 강화 ▲녹색어머니에 대한 폭넓은 지원 ▲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는 7월 11일, 12일 이틀에 거쳐 충남 청양군(사자산체험마을)에서 ‘2015년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소통 워크숍’을 개최하고 또 신대2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45명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등포구소상공인회는 7월 11일 출발에 앞서, 지역 환경 정리의 일환으로 대림동 일대 환경정리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이날 최병열 회장은 “대림동 지역이 다문화 밀집지역으로 기초질서가 취약하고 주변 환경이 날로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쓰레기수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도 지역 환경 개선에 커다란 관심
민선 5기에 이어 지난해 민선6기 구청장으로 취임해 지난 5년간 구정을 이끌어오면서 현장행정과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일궈냈지만 여전히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목말라 하며 사람 냄새 나는 영등포를 향해 힘찬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조길형 구청장을 만나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Q. 영등포구의 메르스 대응과 현황은?A. 지난 5월에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온 나라가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한때는 자택격리자가 132명에 이르는 등 참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바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신속한 방역활동과 적절한 대응으로 우리영등포구에서는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말도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당산2동과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잇는 보행연결로 사업이 사업추진 4년 만에 드디어 착공된다.김정태 서울시의원(영등포2․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의 30년 숙원 사업인 당산~여의샛강공원 연결로 사업이 7월 14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당산2동 삼성래미안3차 아파트 사이길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잇는 보행연결로는 폭5m에 길이 139m의 자전거와 보행 겸용 연결육교로, 20인용 엘리베이터가 2대 설치된다. 완공 예정은 2016년 4월이다.김정태 서울시의원이 지난 2014년에 10억원, 2015년 50억원의 서울시비를 확보함으로써 공사를 시작하게 된 당산동~여의샛강생태공원간 보행육교는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겼었다.보행육교 설계는 당초 당산2동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연결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그러나 2011년 11월
[영등포신문=도기현]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이 구민의 권익을 먼저 생각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구정을 솔선수범하며 의정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살려 모두가 행복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추진하고 있는 권 위원장을 만나 구의회 운영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편집자주 Q. 먼저 서울시민과 영등포구민들께 인사 한 말씀?A.지난해 7월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큰 관심 속에 제7대 의회가 출범하여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구민들은 부족한 저에게 재선이라는 가슴 벅찬 영광을 주셨고, 의회에서는 사회건설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었습니다. 지면을 빌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지금껏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의 뜻을 귀담아 들으며 그동안의 경험과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을 국회의원)은 9일 신길동 한 카페에서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비서실장,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 첫 일정인 청년 알바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 대학생들과 대화를 가지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최저임금 현실화와 입법 필요성이 제기 됐다.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어온 문제이다. 최저임금이 시급의 기준선으로 여겨지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최저시급도 주지 않으려는 업주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알바생의 권익을 지킬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해주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별신용보증제도는 신용은 있으나 담보 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서를 받을 수 있도록 구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해당 기업을 추천해주는 지원 정책이다.신용보증서를 받으면 별도의 담보가 없어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난으로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 매출이 60%나 떨어진 상황*에서 구는 이번 제도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융자 지원한도는 기업당 최대 2천만원으로, 전체 지원규모는 40억이다. 이 정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로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언론인 가수 신풍이 제3집 ‘봄꽃사랑’을 발표했다.사랑하면서도 표현하지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는 사람들… 사랑은 언제 해야 맛깔이 나는 것일까?봄꽃향기 그윽한 사랑이야기, 바로 ‘봄꽃사랑’이다. 누구나 해 보고 싶은 사랑,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꽃사랑’을 부르며 사랑을 고백하면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어느 봄날 여의도 윤중로 봄꽃 길을 걷고 있었다. 수많은 연인들이사랑의 꽃을 피우기 위해 봄꽃향기 넘실대는 윤중로를거니는모습을 보며영감을 얻어 신곡 ‘봄꽃사랑’이 탄생 되었다.가수 신풍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 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도록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풍으로 만들어졌다.한편, 가수 신풍은 현재 300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권영세 전 국회의원(주중대사 역임)과 남성우 전 영등포구청 민원실장(새누리당 영등포을 사무국장 역임)이 지난 6월 26일 새누리당 영등포을 조직위원장 후보에 신청서를 냈다.오는 7월 13일 오전 11시에 면접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 소속 의원들은 6일 오전 여의대로 24 전경련회관 후생복지동 1, 2층에 위치한 ‘구립 여의디지털 도서관’을 방문했다.이는 작년 3월에 개관한 디지털 도서관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용범 행정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이미숙 도서관장으로부터 운영 현황 및 실태를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궁금증을 해소했다.또한, 북카페, 노트북석, 멀티미디어실, 전자 정보열람석 등을 둘러보며 구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활용이 충분히 되고 있는지도 검토했다.도서관을 찾은 의원들은 회원수를 늘려 도서관이 활발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고, 웹에 기반을 둔 디지털 도서관인 만큼 구민들이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김용범 위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준)는 7월 9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의회의원재선거(영등포구 제3선거구)와 관련하여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예비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선관위는 이날 입후보안내설명회를 통해 ▲예비후보자등록절차와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선거비용제한액 등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7월 17부터 개시되며, 예비후보자로 등록된 사람은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환경부, 서울시와 함께 생활주변 악취 잡기에 나섰다.악취는 개인차가 큰 민원으로 서울시 다산콜센터자료에 따르면 2010년 1,753건에서 2014년 3,547건으로 5년 사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여름철인 5월부터 10월까지 전체 민원의 72%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생활주변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하수관로와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악취지도작성과 악취저감시설에 5억원,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준설에 약 15억원 등 총 20여 억원을 투입한다.우선 악취의 정확한 발생 지점과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악취지도를 만든다. 지도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하수관로관리기술단이 각 지점에서 측정한 황화수소(H2S) 농도를 기준으로 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센서스 100년'을 맞는 올해 인구주택총조사에서 가족돌봄시간과 결혼 계획, 비혼동거 등 새로운 항목을 도입해 우리 사회 변화상을 더욱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이번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조사로 시작된다. 통계청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 항목을 전 주기와 동일하게 총 55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13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현장조사 하지 않으며, 전주기 대비 신규 항목은 7개, 중지 항목 7개, 수정된 항목은 18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결혼에 대한 인식, 가구 형성의 다양화, 고령화, 다문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현상을 측정하기 위해 신규 항목을 개발했다. 9세 이상 국민에게 묻는 '가족돌봄시간'이 대표적이다. 이는 어린 나이에 가족을 돌보는 이른바 '영케어러'를 포함해 돌봄 청년 실태를 파악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문항은 '질병, 노령, 장애, 건강 문제 등의 이유로 대가 없이 지속적으로 돌보는 가족(친인척)이 있는지'를 묻는다. 달라진 사회상을 반영해 결혼 계획과 의향도 새롭게 조사한다. '가구주와의 관계' 문항에는 '비혼동거' 항목이 신설돼 결혼과 동거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는 “노후에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공단에서 국민연금 수급자에게 저금리로 빌려 주는 ‘노후긴급자금 대부제도’(일명 실버론)를 활용하시라”고 밝혔다. 은퇴 후 국민연금 외 별다른 수입이 없는데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은퇴 후 전․월세 보증금을 마련해야 할 수도 있고, 건강이 나빠져 치료․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이때 국민연금공단이 2012년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액이지만 목돈을 대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버론’이라 불리는 노후긴급자금 대부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 전·월세보증금,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재해복구비를 저금리로 빌려주는 제도이다. 실버론을 신청할 수 있는 사람은 국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국민연금 수급자이다. 국민연금의 대표 급여인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유족연금, 장애연금 수급자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민연금에서 받은 대부금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사람, 연금급여 지급이 중지·정지 또는 충당 중인 사람, 개인회생(파산 신청) 후 면책이 확정되지 않은 사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실버론 신청자는 본인의 연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9대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 개원 3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지난 3년간 보내주신 구민들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남은 1년간의 임기 동안에도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지회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이영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정진원 초대 의장과 역대 의장, 지지환 경찰서장,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본지 발행인)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유공구민 표창, 개원 3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7명의 의원들이 지난 3년간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의원들의 활동을 회고하고, 남은 1년의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낸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영등포본동 안옥희 구민 등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신길1동·여의동)은 3일 오후 구의회 정문 앞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 의원은 “결격사유를 지닌 김민석 후보자를 절대 총리로 인준해서는 안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이 시위 중단을 촉구하며 항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