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대결에서 오늘의 운세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했으며 큐피드는 SKY의 '영원'을 불러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만찢남의 무대를 감상한 브라이언은 "늘 이 친구의 무대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실패하지 않는 편곡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준다. 이번에도 멋졌다"고 말했다. 송하영은 "'복면가왕' 섭외 소식을 들었을 때는 노래에 대한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다"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섭외 소식을 듣고 제 자신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유재석은 뮤직비디오의 타짜 스태프들과 미팅을 마치고 ‘유산슬’의 첫 뮤비 촬영에 나섰다. 촬영 당일 유재석은 앞서 미팅했던 스태프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재석은 “카메라 감독님은 어디계시냐”고 물었고 “다들 바쁘다고 해서 저희가 저희 방식대로 해보겠다”면서 소규모 촬영을 예고했다. 트로트 계의 MV 거장들과 만난 유재석은 선유도에서 MV를 촬영에 나섰다. 트로트 신예 도윤, 소란과 함께 촬영을 시작했다. 그는 어떤 장면이든 한 번에 OK를 외치는 감독에 깜짝 놀랐다. 드론 촬영을 한 후 유재석은 “끝난 거예요? 드론이 막 바람에 흔들리던데 괜찮은 거예요?”라며 당황했지만 감독은 “제주도 바람에도 버틴 드론이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유산슬이 단 두 벌인 무대 의상 중 강렬한 빨간 용무늬 정장을 차려입고 트로트 뮤직비디오의 성지(?)라고 불리는 선유도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됐다. 자리를 옮겨 촬영이 계속 됐다. 반짝거리는 옷으로 갈아입은 유재석은 1절만 부른 후 속전속결로 촬영을 끝냈다. 그런데, 이형원 감독이 드론이 내려오기 전에 드론을 꺼버렸다. “내가 드론을 안 내렸나? 미쳤나봐”라면서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서울중앙지법은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해 카톡방에 올리는 등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법원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술에 취한 항거불능의 피해자를 간음해 나체 장면을 촬영해 카톡방에 올려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 정도는 짐작이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갑질상사 공찬석(최대철)의 폭언에 울컥해 변기뚜껑으로 그를 위협했던 육동식(윤시윤)은 때마침 변기뚜껑이 부서져버리는 바람에 폭주를 멈출 수 있었다. 아연실색한 공팀장은 동식을 신고하고, 순찰 중이던 심보경(정인선)이 현장에 출동했다. 이미 스스로를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확신한 육동식은 최대한 싸이코패스답게 위기를 빠져나가기로 했다. 그런가 하면 장칠성과 그 무리들이 서지훈(유비 분)의 지시를 받고 동식을 찾아가면서 극의 흥미를 더했다. 조폭 무리들이 육동식에게 시비를 걸지만 이들을 육동식이 제압, 그에게 밟힌 장칠성이 육동식을 향해 “살려줘”라며 애원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육동식이 범행일지가 담긴 빨간 수첩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면서 삶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되는 상황이 연출된다. 기억상실 전 자신이 개 산책 봉사활동을 했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 채, 대형견이 자기 앞에서 온순해지자 ‘이 녀석들이 본능적으로 포식자의 향기를 맡은 것’이라며 뿌듯해 하기도 했다. 이처럼 사소한 상황 하나하나를 확대해석해 헤어나올 수 없는 ‘착각의 늪’으로 걸어 들어가는 육동식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한편, tvN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봉 감독은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강형철(스윙키즈) 감독, 원신연(봉오동 전투) 감독, 이병헌(극한직업) 감독, 장재현(사바하) 감독을 제치고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박경림은 무대 위에서 객석의 박형식을 발견했다. 군복을 입고 있어 단박에 시선을 받기 충분했던 것. 봉준호는 “감사하고 영광이다. 후보에 올랐던 훌륭한 감독님들에게 민폐 끼친 거 같다. 하지만 저도 한국 영화로는 처음 받는 거다. 받고 싶었던 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예성(슈퍼주니어)이 본인의 SNS에 사진을 올려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예성(슈퍼주니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과 “The sun is coming towards us.”라는 내용을 본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소통을 했다. 한편 예성(슈퍼주니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원조 꽃미남 밴드 '클릭비'가 출연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유호석, 노민혁 7인의 멤버가 완전체로 모인 건 무려 16년 만이었다. 이날 클릭비의 리더 김태형은 2000년대 초반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 ‘게릴라 콘서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게릴라 콘서트’는 출연자가 랜덤으로 정해진 특정 도시를 방문, 하루 동안 홍보를 한 후 목표 인원수만큼 관객이 모이면 공연을 진행하고 목표 인원수를 넘기지 못하면 공연이 무산되는 프로그램이었다. 산다라박과 오종혁은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이 "제가 정말 슬펐던 게 종혁 오빠의 싸다구를 정말 세게 때려야 하는 신이 있어서"라고 말하자, 오종혁이 "너무 착해서 못 때리시더라"고 맞장구쳤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장나라-이상윤은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각각 익명의 문자에 사로잡혀 자신을 자책하기 이른 나정선 역과 지난날 실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숨길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박성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무탈하게 보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날아든 ‘당신 팀 남편 여자’ 문자에 돌이킬 수 없는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극에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병원에서 아버지 최홍일(나영청)을 본 장나라는 “아빠가 왜 여긴 왜 있냐”고 따졌다. 나정선은 하이앤드 주얼리 브랜드 티포네의 회장 다니엘과 (이기찬 분) 그의 연인인 리아 (김소이 분)를 응대하러 간다. 상대 업체인 명일 백화점의 견제에도 나정선은 다니엘과 리아의 숙소를 한옥으로 즉석에서 변경해주는 등, 활약한다. 그러던 중 나정선은 병원으로부터 계미옥의 검사결과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나정선은 박성준에게 "엄마가 검사를 다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부탁하지만 계미옥은 그대로 퇴원하려 한다. 장나라-이상윤의 추억어린 ‘만감 교차 결혼식’ 장면은 지난 7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자영(염혜란 분)은 카리스마 넘치는 결단력과 지성미까지 더하며 파워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지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공효진의 연기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해사한 미소와 발그레한 볼은 로코 속 사랑에 푹 빠져버린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의 모습 그 자체였고, 누군가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눈빛은 잔잔한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반면 금방이라도 불꽃이 튈 듯 분노를 녹여낸 강렬한 눈빛과 하얗게 질린 얼굴, 공허함과 두려움이 스며 있는 눈동자는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릴러로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변화를 그려냈다. 눈빛, 표정 하나까지 변화시키는 공효진의 섬세한 연기는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마저 시청자들의 마음 깊숙이 파고들게 만들고 있다. 향미가 남긴 다잉메시지가 그려졌다. 까불이에게 불시의 일격을 당한 향미는 약 삼십분 간 죽지 못한 채 트럭에 실려 이동했다. 그사이 향미는 조그맣고 샛노란 무엇인가를 삼켰다. 황용식은 향미가 알 수 없는 것을 삼킨 이유가 범인을 알리기 위한 다잉메시지라고 짐작했다. 약한 소리를 하는 규태에게 "당신이 감옥엘 왜 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5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4회에서는 이백수(임채무)가 오옥분(이덕희)와의 만남을 떠올리며 흐뭇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백수는 그녀의 웃는 얼굴을 다시금 재차 떠올리며 "아휴, 하여튼 보통 인연이 아니여"라고 미소지었다. 그때 이진상(서하준)이 아버지 이백수의 방 안으로 들어왔고,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강해진과 오대구는 서로의 가족에게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지만, 반대에 부딪혔다. 강해진은 임신을 하게 되고 오옥분(이덕희)는 "너 이제 어쩔 거야"라며 화를 냈다. 오늘은 이진상이 집에 들어올 줄로 알았던 강해진은 상다리가 휘어지도록 밥상을 차려놓았지만, 이진상은 못 온다고 다시 연락을 하게 된다. 딸 이유리(신비)는 "엄마, 아빠 또 안온대?"라고 묻고 이백수(임채무)는 "못오는 건지, 안 오는 건지"라고 중얼거렸다. 이진상은 "아부지 말고, 저요, 저. 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있다구요!"라고 말했다. 이백수는 "네 놈 결혼을 왜 나한테 얘기해?"라고 도리어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이진상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진상에 청혼을 받은 강해진(심이영) 또한 어머니 오옥분 앞에서 괜히 다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날, 펭수는 광희와 신동을 만나기 위해 JTBC 맞은편에 위치한 EBS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아는 형님' 녹화장을 찾아왔다. 펭수가 EBS 프로그램 출연을 희망하는 광희를 위해 직접 조언자로 나선 것이다. 펭수는 이미 지난 9일 방송된 ‘아는 형님’ 에서 출연을 예고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동의 대기실에 등장한 펭수는 남극에서 건너 온 10살 펭귄답게 귀엽고 신선한 모습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으로 매력을 증명했다. 신동과 광희는 펭수의 센스와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펭수는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와 펭수는 넘치는 열정을 증명하고자 즉석에서 재치 대결과 댄스 대결까지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만들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신민아는 ‘보좌관2’ 첫 방송부터 한층 더 강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이 같은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선영은 석만의 죽음에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은 수사 결과에도 반응이 없는 태준을 찾아가 “태준씨 이 사건이랑 연관 돼있어?”라며 석만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지 따져 물었고, “이 사건 어떤 식으로든 태준씨랑 연관돼 있으면 나 태준씨 용서 못해”라고 경고하며 어느때보다 냉철한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선영은 조갑영 의원(김홍파 분)과 거래를 하기도 했다. 그와의 거래에서 선영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빠르게 이뤄내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대화를 녹음하는 등 증거를 만들어내며, 조갑영으로부터 “정치인이 다 됐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이전보다 철두철미하고 강해진 모습을 드러내며, 앞으로 그녀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2일, 강렬하고 비장했던 ‘왕자의 난’ 촬영장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공들여 만든 명장면인 만큼 공개된 비하인드도 강렬하다. '왕자의 난'이 가진 의미를 알기에 열정을 쏟아부었던 배우들의 진정성이 담겨있다. 촬영 직전까지 합을 맞추며 대화에 여념이 없는 양세종과 우도환은 카메라 밖에서도 서휘, 남선호 못지않은 동갑내기 절친임을 보여준다. 훈훈한 웃음을 짓다가도 촬영에 돌입하면 금세 진지하게 몰입하고,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면서 오점 없는 완성도를 만들어나간다. 그렇게 탄생한 '왕자의 난' 미공개 컷도 눈길을 끈다. 절절한 감정을 터뜨리며 열연을 보여준 양세종과 우도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장렬한 최후를 맞은 남전 역의 안내상은 극의 긴장감을 담당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그와 꼭 닮은 우도환의 브이 인증샷은 애증의 부자 관계였던 두 사람의 호흡을 보여주는 듯 훈훈하다. 완성도 높은 신을 그려낸 배우들의 특별한 시너지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더 관심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에서는 노사연, 노사봉 자매, 지상렬, 김장훈, 김구라, 장영란, 유민상, 쯔양이 출연했다. 김장훈이 미스터리 음악 경연 ‘복면가숲’ 1대 가왕 ‘천년 숲탉’으로 등장했다. 실제 '복면가왕'에 나올 법한 놀라운 실력의 도전자들과 웃음이 만발하는 '숲 소리' 대결을 펼쳤다. 여기에 김구라, 이윤석, 엑시가 판정단으로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접견실에서 ▲ 과야킬시의 방한 목적 및 서울시의회 활동 소개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제331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민간 선착장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헤ᅟᅢᆻ다. 도 의원은 “서울시가 ㈜한강포레크루즈와 체결한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협약서’는 민간사업자에게 사실상 선착장의 사유재산권과 무기한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명백한 권한 남용이며, 하천관리청의 역할을 벗어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도 의원은 특히 “한강은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는 국가하천이며, 서울시는 하천관리청으로서 점용허가를 기준에 따라 처리할 권한만을 갖는다”며 “소유권도 없는 서울시가 특정 민간업체에 영구 사용과 사유 재산이 가능한 조건을 부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유람선·공연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을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협약서에는 ▲운영 종료 시점 ▲기부채납 시기 ▲무상사용 조건 등 필수적인 귀속 규정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국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접견실에서 ▲ 과야킬시의 방한 목적 및 서울시의회 활동 소개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제331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민간 선착장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헤ᅟᅢᆻ다. 도 의원은 “서울시가 ㈜한강포레크루즈와 체결한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협약서’는 민간사업자에게 사실상 선착장의 사유재산권과 무기한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명백한 권한 남용이며, 하천관리청의 역할을 벗어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도 의원은 특히 “한강은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는 국가하천이며, 서울시는 하천관리청으로서 점용허가를 기준에 따라 처리할 권한만을 갖는다”며 “소유권도 없는 서울시가 특정 민간업체에 영구 사용과 사유 재산이 가능한 조건을 부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유람선·공연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을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협약서에는 ▲운영 종료 시점 ▲기부채납 시기 ▲무상사용 조건 등 필수적인 귀속 규정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