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래퍼 타이거JK가 척수염 재발을 알렸다. 타이거JK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이라는 글과 함께 환자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척수염을 대하는 자세로 "지금부터는 긍정과 사랑뿐이 내 몸과 정신에 머물 수 있다"며 "그래도 랩쟁이로서 턱수염과 운율은 맞출 수 있다"며 "필요하니까 웃자(Smile because it's necessary)"고 담담히 말했다. 타이거 JK는 2006년 한 차례 척수염 판정을 받고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다. 척수염은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나았다고 알려졌으나 다시 재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척수염은 척수의 백색질 또는 회색질에 염증이 생긴다. 발열, 사지 저림, 마비, 방광장애, 감각이상 및 소실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된다. 척수염 원인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여러가지 감염으로 갑작스럽게 발병하게 된다. 척수를 손상하는 염증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면역의 아상반응, 척수 내 부족한 혈류, 결핵 백신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다음은 타이거JK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이다.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경찰이가수 박유천의 소환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황하나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가 박유천이라고 지목했기 때문이다. 1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박유천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다'라는 언급에 따라 박유천과 일정을 조율해 입장을 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박유천을 참고인 혹은 피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지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0일 박유천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황하나에게 마약을 투약한 적도 권유한 적도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박유천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황씨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하고 약을 권유했다는 말을 보면서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무서웠다. '마약을 하지 않았는데 마약하는 사람이 되나'라는 두려움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사 시관에서 조사를 받더라도 직접 말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전세계 천문학자들의 협력으로 인류 최초로 블랙홀의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블랙홀의 존재 가능성을 착안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이론이 104년만에 입증된 셈이다. 11일 천문학계에 따르면 유럽남방천문대(ESO)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세계 13개 기관이 협력한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의 관측 결과를 내놓았다. 블랙홀이란 빛조차 탈출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중력을 가진 천체다. 이 연구진에 따르면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이 전 세계 8개의 전파망원경을 연결한 지구 크기의 전파간섭계 구성을 통해 성공했다.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은 총지름 1만km에 달하는 가상의 전파망원경을 통해 이뤄졌다. 이 가상 망원경의 공간분해능력은 파리의 카페에서 뉴욕에 있는 신문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정도 성능이 있다. 관측은 2017년 4월 5일부터 9일간 거대은하 M87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거대은하 M87은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처녀자리 은하단이다. 블랙홀은 이에 속했다. 이 블랙홀 크기는 질량이 태양의 65억 배, 지름은 160억㎞에 이른다. 하나의 블랙홀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의 연매출을 털어놨다. 여에스더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유산균 사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여에스더는 "내가 CEO다. 남편과 섞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의 남편은 의사 홍혜걸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여에스더가 사업의 연 매출을 놓고 "매출이 잘 나올 때는 500억원 정도 된다"며 "잘 나오면 그렇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400~500억원은 나온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이어 "메인이 유산균이고 다른 제품들도 있다"며 "다들 저한테 관심이 없다가 돈 이야기가 나오니까 관심을 보이냐"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서울의대 예방의학 박사이자 가정의학 전문가다. 여에스더가 대표이사로 있는 에스더포뮬러는 유산균 제품을 비롯해 각종 영양제를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2009년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유산균의 누적 판매량이 700만병을 달성했다고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박유천이 황하나의 진술에 따른 마약 투약 공범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박유천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저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했다는 내용을 보고 저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도 무서웠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은 과거 약혼자였던 황하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자 공범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황하나가 경찰에 "연예인 A씨가 권유해 마약을 하게 됐다"고 투약 경위를 설명했는데 이 A씨를 두고 박유천이 지목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혹을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박유천은 "다시 활동하기 위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마약을 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찰에 가서 성실히 조사 받겠다"며 "혐의 인정된다면 연예인 활동 중단하고 은퇴하는 걸 넘어 내 인생이 부정당하는 것이기에 절박한 마음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유천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오기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60대 여성이 탈출한 도사견에 물려 숨졌다.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경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씨의 가슴, 엉덩이 등을 도사견이 수차례 물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시16분경 사망했다. A씨 외에도 요양원 부원장인 B(44)씨가 이 도사견에 물렸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해졌다. 이 도사견은 사고 현장에서 30m가량 떨어진 사육장에서 키우던 개였다. 도사견의 몸길이만 1.4m정도 되는 큰 개였다. 관리자인 C(58)씨가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 놓은 새 도사견은 개장을 탈출해 요양원 산책로로 향했다고 한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한편 도사견은 처음부터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으로 '재패니즈 마스티프'라고도 불린다. 일본 개화기 무렵 투견이 융성한 시코쿠 도사 번에서 지방 고유 품종인 시코쿠견을 베이스로 마스티프, 불독, 그레이트 데인 등과 교배해 탄생한 종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10일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에 관련됐다는 의혹을 놓고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금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리는 박유천이 과거 성폭행 피소 사건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서는 것으로 그만큼 사안이 중대하다고 본 셈이다. 소속사 측은 이 기자회견을 놓고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박유천이) 직접 언론에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이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언급할 내용으로는 '연예인 A씨' 유력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박유천의 약혼녀였던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황하나는 조사 당시 연예인 A씨의 권유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A씨를 두고 여러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됐는데 박유천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박유천은 황하나 마약 투약 사건의 A씨 유력설을 부인할지, 인정할지, 알고 있는 사실들을 폭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유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배우 신동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신동미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십수편의 드라마와 20편 넘는 영화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신동미는 최근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짠내 가득한 아내 간분실 역으로 열연해 공감을 얻었다. 신동미는 이번에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신동미는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 '산타바바라', '끝까지 간다', 'THE BODY', '끝까지 간다', '방 안의 코끼리', '꿈보다 해몽', '사냥', '고산다, 대동여지도', '영하의 바람' 등 13개에 출연했다. '부암동 복수자들'과 '20세기 소년소녀' 등 방송 28건에도 출연했다. 한편 신동미 남편은 뮤지컬배우 허규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부부생활을 보여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배우 신동미, 뮤지컬배우 허규 부부가 SBS '동상이몽'의 새 커플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허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동미 허규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배우로 한 길을 걸어온 신동미와 가수로 출발해 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허규 부부는 이를 통해 그간 작품을 통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허규는 단국대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서 공부했다. 1997년 피노키오 정규앨범 '피노키오3'을 내면서 데뷔한 뒤 다수의 앨범을 냈고 뮤지컬 '구텐버그'에서 버드 역, 미아 파밀리아에서 스티비역을 맡는 등 공연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허규의 아내 신동미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신동미는 십수편의 드라마와 20편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 온 연기파 배우다. 그는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짠내 가득한 아내 간분실 역으로 열연하며 공감을 얻었다. 허규 신동미 부부에게는 이번 '동상이몽'이 첫 예능 고정 출연이다. 이에 신동미 허규 부부가 '동상이몽'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동신대학교 특혜 논란이 일었던 아이돌그룹 멤버들의 학위취소를 놓고 동신대학교 측의 반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 8일 동신대학교 측이 이의신청한 '학점 및 학위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를 놓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이상 비스트 출신), 서은광, 육성재(이상 비투비), 추가열 등 7명은 동신대학교 학점 및 학위를 잃었다. 2009년 비스트로 데뷔한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은 2010년 동신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 서은광은 비투비 데뷔 전인 2010년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했으며 육성재는 2015년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윤두준 등 멤버들은 재학 시절, 학교 홍보 등 대외활동을 비롯, 보컬 수업, 학교 행사 등 수업 외에도 동신대학교 측이 입학 조건으로 내건 일들을 했다. 윤두준 등 멤버들은 졸업한 뒤 지난해와 올해 초에 걸쳐 군에 입대했다. 윤두준 등이 입대한 뒤 지난 1월 14일 교육부는 학사 부정 등에 대한 대학들의 실태를 발표했는데 여기서 '동신대학교는 학교 수업을 듣지 않은 연예인 학생 7명의 출석을 무단으로 인정해 학점을 부여했다'고 조사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작가 허지웅이 마이크로닷(마닷)부모를 강하게 비판했다. 허지웅은 암투병으로 SNS를 닫아 놓고 있었는데 마닷부모 발언으로 SNS를 재개했다. 허지웅은 9일 인스타그램에서 '#마닷부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라는 글을 올렸다. 허지웅이 분노한 것은 8일 마닷부모가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귀국해 취재진을 만나 한 변명 때문이다. 마닷부모는 1997년 IMF 때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다가 당시 친인척과 지인에게 수억 원의 돈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도주했고 최근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8일 귀국할 당시 "IMF가 터져서 (돈 빌린 걸)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고백한 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SNS 활동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였는데 이 발언을 듣고 다시 SNS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허지웅은 "수많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게 버텨냈다"며 "그런 사람들의 사연 많았을 주머니를 털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 건가"라고 마닷부모에게 질문했다. 다음은 허지웅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아무래도 투병 중에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클럽 버닝썬’ 사태의 최초 고발자 김상교가 어머니를 협박한 상황, SNS제보 사례 등 폭로 후 겪은 일을 털어놨다. 김상교는 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와 유튜브 방송 ‘댓꿀쇼’에서 어머니에게 가해진 협박 등 폭로 후일담을 내놓았다. 김상교는 폭로 후 어머니를 향한 회유와 협박을 겪었다. 그는 "폭로 이후 버닝썬 측에서 고소가 들어왔고 저희 어머니께 협박하러 찾아온 적도 있다고 하더라"며 "MBC를 통해 1월28일 첫 보도된 다음날 어머니께서 '고생 많았다'고 하셨다"고 담담히 말했다. 김상교는 "(어머니에게) 깡패 같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당신 아들이 잘못했으니 합의를 해라'라고 말했다더라"며 "그걸 어머니께서 들었다고 했을 때 내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김상교는 어머니가 협박을 당할 정도로 다양한 제보들을 받아 언론에 전달하고 있다. 김상교는 "문제가 정말 많은데 이를 해결해야 하는 시간은 촉박했다"며 "증인과 제보자, 피해자 등을 법적으로 밝히고 언론에 알려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에서 '물뽕 마약'을 이용한 성폭행 피해자의 제보 내용도 전달했다. 김상교는 버닝썬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일본 록밴드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강원산불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결단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0일 “요시키가 4월4일 발생한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 법인 501 (c) (3) ‘YOSHIKI FOUNDATION AMERICA’ 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요시키가 리더로 이끌고 있는 엑스재팬은 1985년 데뷔한 일본의 전설적 록밴드다. 한국에서는 특히 ‘엔드리스 레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요시키는 평소 친분 있던 배우 이병헌이 강원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이 생겨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요시키가 평소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배우 이병헌과 깊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강원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력하게나마 피해 주민분들께 힘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일본의 재해 지역 지원뿐 아니라 중국 쓰촨성 지진,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허비 피해지역에 기부하는 등 국경을 넘어 다양한 자선 활동에 참여해왔다. 요시키는 재단을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KBS 2TV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의 첫화 내용을 두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회사 가기 싫어'는 극본 박소영과 강원영, 연출 조나은과 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이 맡았다. ‘회사 가기 싫어’ 첫방송에는 초고속 승진의 전설 강백호(김동완 분)가 한다스 영업기획부에 들어와 조직의 운명을 책임질 M문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나왔다. 1화에는 뉴페이스 신입사원 노지원(김관수 분)이 등장한다. 최영수(이황의 분) 부장은 새로 들어온 지원에게 ‘수첩을 파는 것이 네 꿈은 아니었을 거 아냐’라며 ‘너의 진짜 꿈은 무엇이냐’고 묻는다. 이에 지원은 ‘퇴직하고 세계여행 가는 것입니다’라고 대답한다. 한편 KBS 다이어리 납품 건이 18원 차이로 떨어져 부서 합병설이 도는 가운데 최영수 부장은 위기감을 느낀다. ‘이제 부장 중에 50대는 너밖에 없다. 네가 사장이라면 누구부터 자르겠냐?’는 이사의 말에 가족사진을 보며 고민스러워한다. 영수는 KBS 입찰 실패를 만회할 만한 새로운 영업 플랜으로 M 문고 프로젝트를 회의에서 추진한다. 하지만 ‘연필로 종이를 기록하는 시대는 갔다’는 강백호의 주장으로 사원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소문 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 등 총 3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최 측은 “이순우 구의원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정책 연구를 주도해 영등포구가 가진 수변 생태문화적 특성을 보존하고 환경 친화적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해왔다”며 “아울러,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관리 및 정기 수거 의무화를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과 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동 장려를 위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소문 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매년 지역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친환경 정책 추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낸 지방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 등 총 34명을 최종 선정했다. 주최 측은 “이순우 구의원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정책 연구를 주도해 영등포구가 가진 수변 생태문화적 특성을 보존하고 환경 친화적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해왔다”며 “아울러, 생활계 유해폐기물 안전 관리 및 정기 수거 의무화를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과 주민 참여형 친환경 활동 장려를 위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