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 지역 초·중·고 26곳에서 남은 급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 이름은 '기후 오락(樂)실을 위한 지구사랑 빈그릇 운동 시범학교(빈그릇 운동)'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남은 음식을 나누고 탄소 배출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에서는 소독된 용기에 남은 급식을 담아 기부 단체(푸드 뱅크, 지역사회·종교단체 등)에 연락하고, 단체는 이를 수령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그간 학교 급식에서 학생들의 배식판에 올라가지 않고 남은 음식은 손을 대지 않았어도 퇴비 등으로 처리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남은 음식 기부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부받는 단체를 지속해서 찾고 빈그릇 운동 참여 학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문화재단 강의실에서 문화예술 후원금(포커스 블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대림동새마을금고의 후원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별히 2024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푸드마켓에 참여한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 영등포자원봉사연합회 3개 기관은 판매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후원금으로 영등포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이건왕 대표이사, 꿈더하기사회적협동조합 정현주 과장,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이선숙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연합회 김의자 회장,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 대림동새마을금고 등이 참석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영등포문화재단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후원 프로그램 ‘포커스’는 정기 후원과 일시 후원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향후 기업 매칭을 통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건왕 대표이사는 “영등포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서울시소방재난본부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지진, 화재, 태풍 등 갑자기 일어나는 재난상황에서 임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나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오인영 이사장은 “언제든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해 임직원들이 미리 대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위 같은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K-MUSE, 대한민국의 유니크한 ‘국팝밴드’ 그라나다가 네 번째 디지털싱글 신곡 ‘HAPPY ENDING’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리는 그라나다의 단독콘서트는 연정국악원의 기획공연이다. 그라나다가 참여해 직접 제목부터, 콘서트의 구성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콘서트로, 스트릿댄스부터, DJ, 성악, 클래식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그라나다의 음악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성해 선보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부 추억의 음악다방, 2부 그라나이트 뮤직시그널, 3부 국팝쇼 종합예술의 장 3가지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콘서트는 남녀노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콘서트를 찾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어 그라나다의 찐 매력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라나다는 4번째 싱글 ‘Happy Ending’을 발표하고 방송 및 공연 등 바쁜 활동 중에도 의상부터, 구성 콘서트에 필요한 준비내용 하나하나까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5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민 안전을 위한 ‘가족 생존수영 교실’ 2개 강좌를 진행한다. 생존수영은 수상 활동에서 개인의 생명 보호 및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 신청한 구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생존수영 교실에 참여한 가족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며 “스스로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영 이사장은“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실률 감소와 대출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전월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2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은 1조5,273억 원으로 전월(1,935억 원) 대비 689.3% 증가했다. 작년 동월(1,836억 원)과 비교해도 거래액은 731.9% 상승했다. 지난 3월 오피스 빌딩 거래 건수는 총 8건으로 전월보다 오히려 1건 줄었으나, 강남구 역삼동 '아크 플레이스'가 약 7,917억 원에 매매되는 등 수천억 원대 빌딩이 여러 채 매매된 것이 이러한 거래액 급증으로 이어졌다. '아크 플레이스' 외에도 강남구 대치동 'T412'와 강남구 역삼동 '아이콘 역삼'이 각각 3,277억원, 2,04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된 8건 중 7건이 강남구와 서초구가 속한 강남업무지구(GBD)에서 발생했다. 종로구와 중구가 있는 서울도심업무지구(CBD)와 영등포구, 마포구가 있는 여의도업무지구(YBD) 내 거래는 전무했다. 또 매매된 8건 모두 법인 간 거래였다. 오피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8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0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한국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각 분야를 아우르는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의 대책을 전년보다 강화해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강화 구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85개소, 그늘막 165개소(10개소 확대)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해 무더위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올해는 강한 자외선과 이른 무더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4월 18일부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8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800여 명(전년대비 200여명 증가)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너지 절감․복지 사업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사장 홍우선)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보양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5월 13일 훈장골 영등포신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코스콤 황상검 부서장, 영등포구청 강현숙 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18개동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지원하는데 사용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주)코스콤과 함께 협의회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보양식 지원’ 이외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추석 맞이 물품 나눔, 1사1촌 농산물 나눔,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서울시(https://www.seoul.go.kr)와 미래한강본부((https://hangang.seoul.go.kr) 홈페이지, 내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등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hangang2405@gmail.com)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리버버스 운항 때 실제로 사용된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6월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와 내손안에 서울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리버버스는 시가 작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후 10월에 리버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풋살연맹(회장 신봉철)은 지난 11일, 대림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9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9개 분야 총 50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풋살 동호인들과의 용기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신봉철 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풋살대회를 개최해서 뿌듯하다. 하반기에 있을 연맹회장배에도 큰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구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중 관계는 수천년전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에 당나라와 문화, 무역 교류를 시작으로 고려말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 시킨 후 조선을 건국해 초기부터 명나라와 사대 관계와 상국 우호국으로 받아드리고 매년 사신을 파견하고 유대 관계를 맺어왔다. 또한 숭유사상(崇儒思想)이 짙고 중국문화를 중시하는 조선 유림계의 보수적인 성향과도 맞물려서 중국의 사대성향이 물들여져 왔다. 근래인 2016년 중국에서 열린 G20 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주석은 한,중 양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즉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대화였다, 현 한‧중 관계에서 꼭 필요한 단어가 아닌가 싶다. 현재 중국에 소매치기 도둑이 없고 절에 불전함이 없다고 한다. 현금을 사용 안하고 모두 QR코드를 사용한다고 하니 웃지 못할 현실, 현지 가이드(이춘련 부장)의 멘트다.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생각한 중국의 무서운 발전과 중국의 변화에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회자 될 정도로 중국의 변화무쌍한 현실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김영로)는 매년 중국의 우리 역사적 문화가 서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교육 방법과 부모 역할, 미래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사회 변화로 인해 자녀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위해 이번 ‘미래진로 코칭 특강’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급변하는 신기술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를 대비하고, 자녀가 미래의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영등포 교육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과 손잡고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부모의 관심 환기와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미래진로 코칭 특강’은 전문 직업인의 토크를 곁들인 콘서트 형식의 특강이다. 권역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펭귄박사와 함께 하는 진로콘서트 ▲로켓으로 쏘아올린 우주강국의 꿈 ▲커피박사의 미래산업 진로 레시피 ▲미래리더의 효과적인 공부법 등을 각기 다른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각 회기마다 항공우주, 미래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1등 공부 방법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