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11월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도영은 11월 1~3일 총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를 개최하고, 첫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의 첫 아시아 투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공연 타이틀 'Dear'의 최상급 표현인 'Dearest'를 붙인 만큼, 한층 깊어진 도영의 감성과 새로워진 무대 구성, 업그레이드된 연출이 어우러져 청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도영은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의 서울 공연으로 전석 매진 행렬을 이뤄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 7회 공연 퍼펙트 매진을 기록한 일본 투어를 비롯해 타이베이, 홍콩,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출중한 실력과 영향력까지 모두 증명한 바, 앙코르 콘서트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팝 톱티어'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에서 첫 싱글 'Lucky'(럭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리콘은 오늘(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찍은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라이징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Same Key'(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한화시스템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 ‘추석맞이 보훈가족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로 점심배식을 실시했다. 배식 활동에는 보훈공무원,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갈비탕 ‧ 송편 ‧ 전 ‧ 과일 등’명절음식을 준비해 대접해 드리고, 함께하는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품으로 전통과자 세트를 선물해 드렸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보훈가족은“명절을 앞두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선물도 받으니 오늘이 진짜 명절 같다”며 즐겁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여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질적인 복지를 추진함과 동시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20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보다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사고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35개소, 유치원 9개소, 총 976명의 아동으로, 전년도 교육 미참여 시설을 우선으로 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지진 대피 ▲화재안전 ▲교통안전 ▲성(性)안전 ▲CPR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주제로 하며, 총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여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며, 각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교육의 편의성을 높인다. 교육 후 구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매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한다. 매회 평가 결과를 교육 과정 등에 반영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학부모 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 쾌적하고 편안한 철도 서비스를 위해 KTX 열차와 철도역 화장실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2004년 도입된 KTX-1 46편성(1편성당 객차 18칸) 중 노후도가 심한 화장실을 선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지난달 KTX 전체 객차 총 828칸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우선정비 대상을 선별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통해 악취 발생이 잦은 차량 20편성(총 35칸)을 특정하고 위생·청소상태·고장 이력을 종합 분석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9월까지 우선정비 대상으로 정한 객차 35칸의 화장실 내외부 시설에 대해 정밀 점검과 정비를 시행하고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KTX-1 전체 46편성 화장실에 자동분사 탈취제를 설치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고, 오물 처리 시 사용하는 세정제는 악취 저감 효과가 검증된 제품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탈취제와 세정제에 대한 1차 시제품 테스트를 마쳤고 이달 말 최종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화장실 설비 중 주요 부속품을 미리 교체하고, 부품이 고장 나기 전 수리하는 예방정비 체계로의 전환 계획도 수립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지난 6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고가 많은 영등포구, 마포구, 서대문구체육회간 스포츠 교류전 행사를 열어, 구체육회 상호 유대와 임직원의 단합을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체육회 70명, 마포구체육회 40명, 서대문구체육회 30명 등 총 3개구 임직원 140명이 참여 족구, 축구, 명랑운동회(릴레이,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류전은 체육인들이 모인 자리여서 열정이 가득한 현장이었으며, 1위는 총점 140점 마포구체육회, 2위는 총점 120점 영등포구체육회, 3위는 총점 100점 서대문구체육회가 차지했다. 행사를 마치며, 오성식 회장은 “이번 교류전 개최로 3개 구의 임직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화합의 장을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순위를 떠나 단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체육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더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원범 마포구회장은 “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참여해 체육인들의 친목행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최진교 서대문구체육회장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 됐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리스너들을 매력적인 'Pleasure Shop'(플레저 숍)으로 초대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은 독특한 신스 패드 패턴과 드럼 비트가 댄서블하게 어우러진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키가 작사에 참여한 가사에는 '사이보그 키'가 자신만의 세계로 사람들을 이끄는 스토리를 담아 듣는 재미를 한껏 높였으며, 청량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랩을 오가는 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신곡 퍼포먼스는 키가 선사하는 '즐거움의 상점'을 테마로 곡의 쿨하고 트렌디한 무드를 잘 보여주며, 한쪽 손을 위로 높이 올려 상대를 환영하는 제스처를 비롯해 캐치한 포인트 안무들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12명의 다인원 댄서와 함께하는 만큼 볼거리로 꽉 찬 화려한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키는 오늘(9일) 0시 샤이니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무드 샘플러를 공개, '인간 키'가 '사이보그 키'의 'Pleasure Shop'을 찾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이번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을 제외한 14일부터 18일까지 소속 3개 수목원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석 연휴 개방하는 수목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14일 '수목원 on 버스킹' 문화공연과 함께 추석맞이 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가위 행복 나눔 '추억의 선물 뽑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산물 10% 할인 행사를 하며, 호랑이 기운을 듬뿍 담은 백두랑이 인형과 마그넷, 목베개 등 신제품 3종을 판매한다. 추석 연휴 안동 버스터미널과 영주역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까지 매일 1회 무료로 왕복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박쥐란의 신비한 비행' 기획전시와 연계한 '박쥐란 포포의 여행', 투호·굴렁쇠·윷놀이 등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소원을 적어 전시하는 '보름달에 소원 말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추석 연휴 지역 음악동호회 '여섯줄 이야기'와 협력해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틈만 나면,'의 고품격 수다MC 유재석-유연석이 돌아온다. 뜨거운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틈만나면,'이 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10월 중으로 돌아온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과 함께 첫 방송부터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힌 바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틈만 나면,'을 통해 MC 유재석과 유연석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화투패를 치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가 하면, 각자의 다른 틈새시간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사진관 식구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고, 26개국 다문화 학급을 품은 보광초등학교에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20여팀의 틈주인과 흥겨운 수다 메이트가 된 바 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이번에는 또 어떤 사연을 지닌 틈주인을 찾아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을 향해 '형 앞니로 면 끊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0일, 9시 구청 앞 광장에서 산지직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전국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로, 매년 명절에 구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어울림장터는 ‘전자 상거래(이커머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와 시장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추석도 역시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시장 3개소와 12개 지역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장터 규모가 커졌다. 또한 지역별로 판매 부스를 구성하여, 방문객이 원하는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강원 평창(서리태), 강원 횡성(더덕진액), 경기 여주(생들깨), 경남 고성(나물), 전남 영광(굴비), 전남 고흥(김), 전북 부안(젓갈), 충남 부여(밤), 충남 청양(기름류), 충남 홍성(요구르트), 충북 충주(고추)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품과 가공식품, 과일,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한도를 1억5천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2.5%로 내리는 등 지원을 강화했다. 서울시는 'e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 지원을 이같이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e커머스 입점 피해 회복자금 대출 한도를 당초 5천만원에서 최대 1억5천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는 보증료 포함 3.5%에서 2.5%로 인하했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각종 지원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대체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는 '1대 1 유통사 상담회'는 11월까지 매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30여개 유통사 MD(상품기획자)를 만나 상품 코칭부터 입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상담회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는 29곳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기획전인 '슈퍼서울위크'는 9일부터 열린다. 국내 5대 유통사(G마켓, 롯데온, 11번가, 옥션,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율 30%(최대 2만원 할인)를 적용해 매출이 늘도록 돕는다. 지난 5일 기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하철, 가판대, 구두 수선대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오는 9∼17일 '2024년 제2회 서울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단체공모'를 통해 11월 초 최종 선정한다. 서울에 있는 비영리단체, 소기업,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기부,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거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단체나 기업의 활동이 공모 내용이다. 청년 스타트업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곳 가운데 10곳 내외를 뽑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디자인 기획부터 인쇄, 영상 제작, 송출까지 광고 전반에 대한 시 지원을 받는다. 응모 절차에 관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사총사 멤버인 이민경(시민경찰홍보단장), 김경태(대림1.2동대장), 송혜숙(하트플라워 대표), 김인숙(밀보레 대표)씨가 또 뭉쳤다. 지난 5일 오전 밀보레에서 구수한 빵을, 하트플라워에서 국화 꽃바구니를 각각 준비해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성제 부위원장(대림1동 데이케어센터장)은 살구 초인종 어르신들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레리나 김주원의 연출로 80여명의 참가자가 10분간 단체 안무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문체부가 지난해 시작한 대국민 홍보캠페인 '프로젝트 멈(Mu:m)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에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된 ‘WOORI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과 배움,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배움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관계자, 지역 기관 인사, 복지관 이용자 등 참석해 큰 관심과 응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AI 접목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건강관리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관은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AI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하고 즐겁게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도입 기기로는, 악력·스트레스·혈압·피부 측정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노화 정도를 간편히 평가하는 ‘안단테핏’, 모션 인식 기반 체력측정과 운동 가이드 ‘에필코치’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복근무자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북’을 강서구립가양도서관에 1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이 히어로북’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녀들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 등 5개 직군을 대표하는 5권의 책이 1세트로 구성됐다. 전달된 도서는 강서구립가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제복근무자와 가족들은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과 어린이들은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