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지난 9일 전라남도청에서 운영하는 무안공항 의료지원반을 찾아 제주항공참사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전남도청 산하·유관기관 공무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한 의약품은 우황청심원 400병, 천왕보심단 300병, 은교산 500병으로 손쉽게 복용이 가능하고 효과가 빠른 액상제제다. 시가 1천만원 상당으로 비용은 전라남도한약사회 및 광주광역시한약사회 소속 한약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우황청심원과 천왕보심단은 대표적인 신경안정제로, 심리적인 스트레스 대응에 효과적인 한약처방이다. 은교산은 감기로 인한 인후통 등에 효과적인 약제로 약국가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은 9일 무안공항 의료지원반을 직접 방문해 “제약회사 사정으로 출고가 늦어 이제야 가져왔다”며 “몸과 마음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약사회가 지원한 의약품은 도청 판단에 따라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한의진료실, 봉사약국 등 필요한 곳에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
쥐띠 48年生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건강을 챙기지 않으면 고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0年生 꾸준한 노력의 보상이 기대 이상으로 돌아올 날이니 계속 노력하세요. 72年生 자신이 나설 자리가 아니라면 기다리는 것이 더 중요하니 참으세요. 84年生 이미지 변신은 자신감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니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세요. 96年生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고 조급해하지 말고 차례를 기다리세요. 08年生 가볍고 단정한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으니 오늘 시도해 보세요. 소띠 49年生 정체된 상황에서는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유리하니 참고 기다리세요. 61年生 부화뇌동하지 말고 주어진 일에 집중하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니 주의 깊게 하세요. 73年生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니 먼저 나서세요. 85年生 성급한 선택은 후회를 부를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97年生 어설픈 조언은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말하세요. 09年生 약속은 꼭 시간을 맞추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니 정확하게 시간을 지키세요. 호랑이띠 50年生 선택에 의한 실수로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으니 실수하지 않도록 신중하세요. 62年生 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은 2025년도 동계 전지훈련을 1월 2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남해 상주지역에서 스토브리그 형태로 진행한다. 축구전문선수반은 노태주 감독, 전성무·우지광 코치의 인솔 하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3개 학년 27명의 선수가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하며, 2024년도에 이어 더 향상된 경기력을 쌓아 서울 지역에서 강호로 도약할 계획이다. 1월 2일 열린 선수단의 환송식에는 김지연 구의원, 김정태 전 시의원, 이상윤 이사 등이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환담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은 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 일원에서 열리는 칠십리배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25년도의 긴 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각급 프로축구팀에서 스카우트 대상으로 떠오른 주요 선수들의 진로가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올해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가 역대 최대규모인 11조 원 수준으로 확대된다. 금융위원회는 9일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025년 1차 서민금융협의회'를 열고 서민금융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서민 자금 애로 완화를 위해 올해 정책서민금융 공급 규모를 10조8천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 공급 계획(10조4천억 원) 대비 4천억 원 늘어난 것이다. 역대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최근 3년(2020~2023년)간 정책서민금융은 연평균 9조5천억 원 규모로 공급돼왔다. 금융위는 "최근 내수부진 등 어려운 서민 경제 여건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상반기 중 주요 정책서민금융 상품 공급을 조기 집행하는 등 시장 상황에 맞춰 자금을 탄력 운영하기로 했다. 과중채무자에 대한 과감한 채무조정도 이어 나간다. 지난 달 말 시행한 취약채무자 소액채무 면제제도와 청년·취업자에 대한 채무조정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금융회사의 자체 채무조정 기능을 강화한다.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을 확대하고 불법사금융에도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쥐띠 48年生 오늘은 신중하게 행동하며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60年生 급한 결정을 내리지 말고 천천히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지나친 기대는 피하고 여유를 가지며 상황을 지켜보세요. 84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6年生 직감에 의지하기보다는 차분히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여유를 가지며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띠 49年生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처리하며 급하게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 61年生 성실함이 중요한 하루,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73年生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85年生 오늘은 지나친 계획보다는 현재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충동적인 결정을 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면 긍정적인 결과가 있습니다. 09年生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조금 더 느긋하게, 일의 진전을 기다리면서 안정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62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74年
쥐띠 48年生 오늘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진행하고, 급한 결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새로운 시작보다는 기존의 계획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72年生 주변과의 협력이 필요하지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84年生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되, 자존심을 지키는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96年生 신중한 결정이 필요한 날이니 무리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차근차근 진행하세요. 08年生 자신의 능력을 믿고 행동하되, 지나치게 독단적인 태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 49年生 모든 일에서 여유를 가지며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1年生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너무 급하게 결정을 내리지는 마세요. 73年生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날입니다. 85年生 자신이 가진 능력을 과시하려 하기보다는 차분히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예상치 못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니, 유연한 태도로 대처하세요. 09年生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고, 급한 일은 미루지 말고 바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모금회’)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사회공헌 사업 관련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더케이타워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사회공헌 관련 업무 협력체계를 활용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나눔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지난 12월 30일 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해 3억 원을 후원하며 연말연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문제 해결 등 후원이 필요한 곳에 사용된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본 협약 외에도 ‘교육현장 지원 및 교육 기회 나눔’을 중심 테마로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청소년 문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을 도우려는 전국 광역단체들의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9개 시도에서 총 21억원을 기탁하거나 의사를 전해왔다. 지난달 31일 경북도가 2억원, 부산시가 1억원을 지정 기부처를 통해 기탁했다. 지난 1일에는 전남도와 광역 상생협력을 하는 경기도의 김동연 지사가 무안공항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조문하고,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경남도는 2일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대표단으로 보내 무안공항 분향소를 찾아 2억 원을 지정 기부처에 맡기기로 했다. 서울시와 전북도도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2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3일에는 강원도와 울산시가 각각 1억 원, 충남도가 2억 원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달해왔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사고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 유가족과 도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성금 기탁을 결심한 시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일상을 되찾도록 사고 수습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7일, 2024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합격자 가운데 7급은 246명, 9급은 32명, 연구사는 16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87명, 기술직군 91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8.0%(141명), 여성이 52.0%(153명)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154명(52.4%)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30대 27.9%, 10대 10.9%, 40대 이상 8.8% 순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기계시설(기술계고) 9급으로 들어온 2006년생이며, 최고령은 일반행정 7급인 1969년생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한 결과 이번 합격 인원의 13.3%인 39명이 붙었다. 한편, 시는 올해 총 2회의 공채 시험을 실시한다. 1회 필기시험은 6월 21일, 2회는 11월 1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임용시험 일정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쥐띠 48年生 현재 상황에 적응하고, 지나간 일은 머릿속에서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안 되는 일에 미련을 가지지 말고 조용히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활력을 충전하기 위해 가까운 여행이나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84年生 남의 비난이나 뒷담화를 삼가하고 책임질 수 없는 일은 피하세요. 96年生 지나간 인연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준비하세요. 08年生 결과에 실망할 수 있지만, 과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띠 49年生 빨리 결정을 내리고 일을 미루지 않도록 하세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1年生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방심하지 말고 꼼꼼히 처리하세요. 73年生 둔하게 움직이기보다는 약하게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85年生 부족한 점을 보완하면 이전에 풀리지 않던 일이 해결될 것입니다. 97年生 오늘은 바람직한 이상형과의 만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9年生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서두르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62年生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날입니다. 7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기관이 법정 기준을 준수하고 응급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이 받은 ‘2024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 225개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결과에 따르면, 명지성모병원은 ▲안전성(안전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안전성,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공공성(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등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및 시도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담 의사, 전담 전문의, 전담 간호사 등 인력 부분에서도 전국 및 시도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응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밤낮없이 응급실을 지켜준 의료진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고 싶다”며 “골든타임이 중요한
쥐띠 48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어린 사람을 대할 때 무시하지 말고 예의와 정성을 보여주세요. 72年生 하던 일에 좋은 결과가 따르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96年生 바깥 활동을 하거나 가까운 사람들과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08年生 오늘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길을 돌아가는 것이 옳습니다. 소띠 49年生 재물은 다시 얻을 수 있으나, 잃은 신용은 회복하기 힘들 것입니다. 61年生 예의 바르고 겸손한 태도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3年生 컨디션을 잘 조절하고 생활 패턴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85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날입니다. 09年生 기회가 오겠지만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려야 합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오늘은 머리를 쓰는 일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이에요. 62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주변의 의견을 잘 수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4年生 오늘은
쥐띠 48年生 여러 일을 동시에 하려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만 처리하세요. 60年生 기분에 휘둘리지 말고,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72年生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요. 자신의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84年生 과거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주어져요. 자신감을 갖고 시도해 보세요. 96年生 과로하지 말고, 오늘은 템포를 조절해 쉬는 것이 중요해요. 08年生 주위의 기대에 비해 결과를 내지 못하는 하루가 될 수 있으니, 신중한 행동이 필요해요. 소띠 49年生 의욕은 크지만 추진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차분하게 하나씩 진행하세요. 61年生 작은 일부터 철저하게 계획하고 진행하면 좋은 결과가 따를 거예요. 73年生 욕심을 부리지 말고,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일하세요. 85年生 주변의 투덜거림에 귀 기울이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일을 처리하세요. 97年生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09年生 푸짐하게 한 상 얻어 먹었으니, 이제 열심히 보답하는 도리를 지켜야 하는 때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작은 미련에 집착하지 말고, 불필요한 것들은 버리세요. 62年生 자신감이 넘치는 날입니다. 원하는 일을 주저하지 말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년 우리나라 출생(등록)자수가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작년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24만2,334명으로, 2023년(23만5,039명)보다 7,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출생자수는 24만2,334명, 사망(말소)자수는 36만757명으로 2023년보다 각각 7,295명(3.10%), 6,837명(1.93%) 증가했다. 8년 연속 감소하던 출생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은 '저출생 절벽'에 놓였던 우리나라 인구 구조에 반전의 신호탄이란 관측이 나온다. 성별로 보면 남아(12만 3천923명)의 출생등록이 여아(11만8,411명) 보다 5,512명 더 많았다. 출생자에서 사망자수를 뺀 자연적 요인에 따른 주민등록 인구 감소는 11만8,423명으로 지속됐으나, 그 폭은 2023년 11만8,881명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작년 주민등록 인구는 5,121만7,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다. 여자(2천571만8천897명)가 남자(2,549만8,324명)보다 22만573명 더 많았다. 2015년 여자 인구가 남자 인구보다 1만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9월 17일,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열린 ‘서울시 한강버스 취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선착장 소재지 지역구 국회의원 및 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최호권 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한강버스의 취항을 기념했다. 한강버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마곡부터 잠실까지 28.9㎞ 구간을 오가며, 여의도를 포함한 총 7개 선착장에 정착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서울이 제안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의 취항을 축하하며, 여의도 선착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김경 위원장, 아이수루 부위원장, 김형재 위원, 김혜영 위원)는 문화예술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현지 9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문화예술 분야▲코로나 이후 매사추세츠주의 문화예술기관 지원 정책인 긴급 지원금(Cultural Sector Recovery Grants) 및 장기 운영 보조금(Operating Grants) 운영 방법 ▲긴급 지원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지속적 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 ▲문화예술 기관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경 위원장은 트램 의원과의 면담에서 “공교육 강화 및 노동권 강화에 대한 매사추세츠주의 구체적인 정책 사례와 추진 과정을 알고 싶다”며 정책적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램 T. 응우엔(Tram T. Nguyen) 매사추세츠주 하원 의원은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 예산 확대와 함께 교사 처우 개선, 교육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노동권 강화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유급휴가 확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청소년기의 성장과 공감을 담은 연극 고등어를 영등포아트홀 무대로 선보인다. 연극 고등어는 중학교 2학년 소녀들의 세상 탐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조 속에 갇혀 있으나 바다를 꿈꾸는 고등어처럼,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몸부림치는 소녀들의 모습은 관객에게 삶의 갈증과 동시에 ‘살아 있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앙상블 배우들의 쉴 새 없는 움직임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청소년기의 생동감과 긴장감을 더욱 극적으로 전달한다. 무대 위에서 이어지는 역동적인 장면 전환과 다채로운 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청소년 시절의 감정과 고민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가족극이나 청춘극을 넘어 ‘살아 있음’ 자체에 대한 찬가다. 배소현 작가가 말한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장의 과정 안에 있다”는 메시지처럼, 무대 위 인물들은 좌절에 머무르지 않고 파닥이며 앞으로 나아가며, 현재의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기를 지나온 모든 세대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연극 고등어는 지난해 ‘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 공모 선정작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등이 포함된 서울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추경에는 서울시가 분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 3,500억 원이 포함됐으며,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 등을 통해 재원이 조달됐다. 서울시의회 황철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제332회 본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보고에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중앙정부가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으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한 재원 부담이 전가됐다고 우려를 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어 “지방재정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무책임하게 재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의 정부 주도 사업이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형태의 예산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황 위원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의 핵심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시비 분담분 3,500억 원을 편성한 것”이라며 “서울시는 이미 올해 6월 결산으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채무상환에 의무적으로 적립하고, 나머지 가용재원은 제1회 추경에 모두 편성한 상황에서, 추가로 3,500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융자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6일 오전 10시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열린 ‘포동포동 기부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시장에서 ‘잔치집’을 운영하는 주시문 대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200박스를 영등포동에 기부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전승관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박찬호 영등포동장, 최오운 영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주시문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주시문 대표님의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15일 오후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이하 베이징시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위원회 청샤오쥔 부주임 및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말을 인용해 “조화를 이루되 같아지지 않음을 뜻하는 이 사자성어처럼 서로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협력의 길을 가자”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긴밀한 소통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징시인대 대표단은 노인복지, 도시 균형발전,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사례 시찰을 위해 마포실버케어센터, 마곡산업단지, 서울시립과학관, 신당누리센터,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계획이다. 청샤오쥔 베이징시인대 법제위원회 부주임은 “베이징은 2014년부터 도시 과밀과 대도시병 해소를 위해 '비수도 기능 이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서울의 도시 균형 발전 분야 시찰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과 베이징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어, 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