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족X멜로' 최민호(샤이니 민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얻고 있다. 최민호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남태평 역을 맡아 자신의 삶과 사랑에 대해 고뇌하고 부딪혀 나가려는 청춘의 단상을 세밀하게 잘 그려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최민호는 '남태평'이 대기업 회장의 숨겨진 사생아라는 가족사를 감추고 살아가며 받았을 상처, 집을 나오게 된 과정, 꿈에 대한 고민 등 캐릭터의 배경을 섬세하게 설정하고 감독 및 작가와 다방면으로 논의, 이를 바탕으로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하는 열연을 펼쳐 흡인력 있게 전개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일 공개마다 화제 중인 변미래(손나은 분)와의 로맨스 장면들 또한 꼼꼼한 사전 리허설을 진행, 대사의 합을 맞추고 빈틈없는 동선 체크는 물론 애드리브까지 추가하며 드라마의 퀄리티를 높이려 노력해 과몰입 유발 신 탄생과 함께 '멜로 강자'로 우뚝 섰다. 이에 최민호는 ''미래'를 만나 새로운 감정들을 깨닫고 자신에게 솔직해져 가는 '태평'이라고 생각했기에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잘 드러나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만인 방한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대만의 방한관광시장이 올해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7월까지 누적 방한객 수 82만 명을 돌파,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13%의 초과 회복률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만의 뜨거운 한국여행 열기를 이어가고자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총 3일간 대만 타이베이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 화산1914에서 '2024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고 올해 대만 방한객 역대 최대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비투비(BTOB) 이창섭이 소개하는 한국여행기부터 MZ세대 인기 K-콘텐츠까지 - 이번 타이베이 K-관광 로드쇼는 '한국 어디까지 즐겨봤니?'를 주제로 한국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경기권, 경상권, 강원권 등 6개 광역지자체와 관광업계, 민간기업 등 국내외 31개 기업이 참가해 한국의 지역관광부터 뷰티, 미식 등의 인기 K-콘텐츠, K-컬처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만인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CU, 무신사 등 다양한 민간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대만 MZ세대를 겨냥했다. 행사장 방문객은 한국스타일로 스타일
쥐띠 36年生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으니 빠짐없이 가볍게 운동을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48年生 아랫사람들과 얘기할 때에는 자기주장만 하지 말고 먼저 경청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 수 있고 하는 일마다 보살핌이 따라와요. 72年生 하는 일을 함부로 속단하여 경거망동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하여 움직이세요. 84年生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는 쿨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내일을 대비해 나가세요. 96年生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의미없는 싸움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있어요. 08年生 주위 사람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으니 나이에 어울리는 행동과 말을 하세요. 소띠 37年生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 감정이 섞인 말은 삼가야 오해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49年生 풀리지 않고 있는 문제가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복잡하게 만들어요. 61年生 조급하게 서두르면 얻는 것이 없으니 쉽게 지치지 말고 진득하게 기다려보세요. 73年生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일을 하게 되면 머지않아 후회하는 일을 당하게 돼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 말고 같이 해 줄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97年生 생각하고 행동하는 게 중요한 때이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은 인공지능(AI)과 관련해 "소비자의 기대치가 100%이라고 한다면 삼성전자 제품은 30% 수준"이라며 "중요한 것은 소비자 눈높이"라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참석차 찾은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는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이번 IFA에 참가했다. AI 기반 지능 가전으로 고객 사용 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 부회장은 "AI가 연결된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초개인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모바일, TV, 생활가전 등 전 제품에 연결 경험을 아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향후 출시되는 모든 가전에 스크린을 내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스마트폰, 스마트 TV가 나왔는데 생활가전에만 '스마트'가 못 들어갔다"며 "내년에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새로운 제품을 준비하고 있고 진화하는 제품, 똑똑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바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과 미국에 도입한 패밀리 케어를 연내 글로벌 다른
쥐띠 36年生 가까운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48年生 가벼운 운동이나 여가활동으로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하고 싶었던 일들을 미루지 말고 시작해 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 84年生 장래를 생각해서 하나라도 부지런히 더 배워서 닦아 놓아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96年生 남들이 싫어하는 일을 솔선수범하여 움직이면 평판이 좋게 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이성친구와 갈등이 생길 수 있으니 제3자에게 중재를 요청해보세요. 소띠 37年生 서두르다 보면 잘 알고 있던 것도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냉정함을 유지하세요. 49年生 가능하면 집안에 머무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61年生 새로운 시작을 원하고 있다면 벌려놓은 일부터 정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73年生 지난 일에 미련을 가지는 것보다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하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경쟁자와 다툼을 하더라도 과민한 반응을 보이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해 나가세요. 97年生 자신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화물차를 몰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 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50대 화물차 운전기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김포시 양촌읍 사거리에서 1t(톤) 화물차를 몰다가 70대 남성 B씨가 몰던 승용차를 충돌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사거리에서 정상 신호에 화물차를 몰고 직진했고, B씨 차량은 비보호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 B씨뿐만 아니라 승용차에 함께 탄 70대 아내도 얼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적 조회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 때문에 약속 시간이 급해 사고 후 그냥 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과거에 적발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며 "어제 사고 당시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6일, 취약계층에 간절기 높은 일교차 대비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의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은 폭염과 혹한기 한파 등 기온변화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 용산·마포지역 적십자봉사원들은 평소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 250세대에 배도라지 스틱, 미숫가루,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더 필요한 지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번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물품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기부금 2천만 원으로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매년 적십자회비 기탁과 임직원 봉사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춘희 적십자사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장은 “더 열심히 봉사할 수 있게 소중한 후원금을 전해주신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하다”며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 속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의 추천과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연중 밑반찬과 구호품 등 필요한 지원들을 전달하고 있다.
쥐띠 36年生 되도록 손에 움켜쥐는 것보다는 내려놓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더 좋아요. 48年生 가능하면 집에 머무르면서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60年生 건강은 평소와 같지 않으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72年生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워 준비한 것만 서두르지 말고 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몸과 마음은 바쁘지만 움직인 만큼 돌아오니 결코 힘든 날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96年生 체력이 줄어들지 않으니 하고 싶었던 에너지도 충만한 날이니 일을 해 보세요. 08年生 오늘도 미루고 내일도 미루다가 손 댈 수 없이 엉키니 미리 준비하세요. 소띠 37年生 답답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친하게 지내세요. 49年生 듣기 싫은 얘기라도 다시 생각해 보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요. 61年生 처한 상황을 냉철하게 파악하고 행동해야 비현실적인 생각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73年生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더 좋은 미래를 꿈꿀 수 있습니다. 85年生 무슨 일이든지 해 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너무 튀는 행동은 자제하고 주변의 속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마멜(Mamell)이 임진성 작가와 협력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9월 30일까지 서울 판교 현대백화점 6층 아트라운지 by 세라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진성 작가의 '몽유금강' 시리즈는 금강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이상적인 세계를 몽환적으로 표현한다. 금빛 산봉우리와 푸른 빛이 조화를 이루는 이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와 안식을 제공한다. 마멜은 전시 공간을 편안한 휴식의 장소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예술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멜의 미공개 프리미엄 제품들도 한정 판매된다. 이 제품들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마멜은 이번 전시는 예술과 라이프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마멜의 독창성과 고급스러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이 4회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바누아투 여정을 마친 가운데, 새 멤버와 새로운 정글행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10일(화) 방송되는 '정글밥'은 동남아시아 북동부에 위치한 팔라완 제도로 떠난다. 1700여 개에 달하는 섬만큼이나 다채로운 식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이 있는 환상의 섬. 그중에서도 팔라완 제도의 최초 부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한식을 전파한다. 류수영은 이번 장소에 대해서 '팔라완 제도는 한국처럼 쌀밥 문화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의 밥도둑인 반찬 문화를 많이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글밥'을 함께하는 밥친구 멤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바누아투 편을 함께 했던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을 필두로 '자연인' 이승윤, '인천 인어' 유이 그리고 새로운 멤버 배우 김경남이 막내로 합류한다. '정글밥' 선배들의 귀여운 텃세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김경남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빠르게 '정글밥'에 녹아들었다고. 특히 '정글밥'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김경남은 정글을 위해 다이빙, 마늘 까기 연습 등 맹활약을 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남쪽을 향해 2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40여 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이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 풍선에 매달린 낙하물 봉지에는 여러 개의 묶음이 들어있으며,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돼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 합참은 "풍선의 구체적 낙하 장소는 작전보안 상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전날까지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에 반발하며 14회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은 6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경숙)에서 ‘2024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의 현판 리뉴얼을 기념하는 한편, 사업 BI 개발의 결과를 공유하고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국공항공사 ESG경영실 권용실 실장, 세이브드칠드런 서울지역본부 김성아 본부장,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 오경숙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서울 강서·양천, 경기 부천 등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야간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2월부터 사업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매뉴얼을 정립하고, 8곳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아동 대상 찾아가는 씨네아동권리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 아동 207명에게 야간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공항공사 권용실 실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을 올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협력해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
쥐띠 36年生 작은 손실을 볼 수 있으니 쓸데없는 약속을 하지 않아야 손실을 막을 것입니다. 48年生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을 확실히 세워 밀고 나가면 성취의 기쁨이 와요. 60年生 한 가지 일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원하는 답을 얻게 돼요. 72年生 능력을 인정받으려 하기 보다는 능력을 키우는데 힘을 쏟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일을 포기하거나 이직하고픈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력을 기르세요. 96年生 오랜 연인과 이별하고 싱글이라면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08年生 부드러움이 귀한 자리를 부르니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함에 과함은 없어야 해요. 소띠 37年生 건강에 대해 자만하지 말고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49年生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끼게 되니 기분 전환을 해 보세요. 61年生 섣부른 투자나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되면 이익이 적고 근심만 생길 것입니다. 73年生 다소 힘들더라도 성실하게 노력하고 발로 뛰면 의외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누군가가 내민 도움의 손길을 자존심 때문에 뿌리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들어도 순간적인 감정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에스투지이엔티(대표 이승현)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대한 명칭으로, 정기적인 후원금은 위기가정을 위한 긴급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통합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콘텐츠 영상 및 음원 제작·유통 기업 ㈜에스투지이엔티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이승현 대표는 “저 역시 어린 시절 편모가정에서 자라 어머니의 헌신 덕분에 꿈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투지이엔티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 제작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증에 동참을 원하는 사업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4일, 영등포구 당산동5가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재 최고 13층, 5개 동, 410가구인 단지를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703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3,702억 원(부가가치세 별도)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향후 분양 가치 상승의 핵심 요소가 될 한강 변과 인접했으며 주변에는 당서초, 당산서중, 선유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있다. 단지 설계에는 세계적인 건축 설계 그룹인 저디(JERDE)가 참여한다. 대우건설은 유원제일2차의 새 단지명으로 '파로 써밋 49'(FARO SUMMIT 49)를 제안했다. 파로(FARO)는 스페인어로 등대를 뜻하며, 49는 최고 층수를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한강이 보이는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해 최대한 많은 가구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단지 최고 층인 49층에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복층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지난 10월 28일, 영등포 신길근린공원에서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전치국)이 주관한 ‘나눔의집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건강하게 함께하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심 속 자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는 최호권 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을 비롯한 구의원, 장애인시설 관계자 및 나눔의집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데이지디저트, 주식회사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체육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으며, CK여성위원회, 해군재경지원대대, 개인 봉사자들이 행사 곳곳에서 봉사하며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다. ‘한걸음, 한 웃음, 하나 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나눔의집 체육대회는 식전공연인 골드줌바 댄스팀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기관장 인사 및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기념 촬영으로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민체조, OX퀴즈, 탁구공릴레이, 신발던지기, 흔들어 공빼기, 팔씨름, 휠체어 달리기, 할머니 바지 공 받기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이어졌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체육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이상권)는 지난 9월 지하1층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문화센터 전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겨울학기에도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접수는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를 받고, 강좌는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한다. 수업은 노래, 요가, 댄스스포츠, 수묵화, 한국화, 영어, 일본어교실 등 26개 강좌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수강신청은 강좌 운영기간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영등포지사로 수, 목요일에 직접 문의((02)6006-5546)하면 된다, 이상권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인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31일 오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솔로 팬 콘서트 투어의 앙코르를 열고 약 4개월 만에 '아미'(팬덤명)와 재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지에서 앙코르 포함 총 10개 도시를 돈 팬 콘서트 투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진은 앞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최상단 8층과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켰고,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라는 기록도 세웠다.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는 한국 가수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진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아미'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코너를 선보였다. 텔레파시 게임 '통해라 아미', 관객의 떼창을 듣고 정답을 맞히는 '불러라 아미' 등의 미션으로 팬과 호흡했다. 진은 이날 스타디움 트랙을 달리며 등장한 뒤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구름과 떠나는 여행', '네게 닿을 때까지' 등 다채로운 곡을 들려줬다. 그는 특히 방탄소년단 3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 재선)은 4일 국민이 생활상의 필요로 주택이나 자동차를 교환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부동산이나 차량을 매매 또는 교환 등 대가를 지급하는 거래를 통해 취득할 경우, 그 취득가액에 대해 취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거나 유사한 가액의 주택 또는 차량을 단순히 맞교환하는 경우에도, 실질적인 차익이나 소득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가 부과되어 국민에게 불합리한 세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3장 제10절에 제148조의2(교환거래에 의한 주택·자동차 취득에 대한 감면)을 신설해,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 및 자동차 교환의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도록 규정했다. 주택 교환의 경우 ① 교환 당시 쌍방 주택의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이고, ② 교환 당사자 간 가액 차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 이하일 때, 교환으로 취득한 주택에 대해 취득세를 면제한다. 자동차 교환의 경우 ① 교환하는 자동차가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른 같은 종류의 자동차일 것, ② 교환 당시 쌍방 차량의 가액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견되어 공사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파악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길10구역은 지하3층~지상29층, 총 812세대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신길뉴타운 재건축 구역으로 지난 7월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됐다. 그런데, 개정된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이하 ‘매장유산법’)에 따라 실시된 표본조사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되어 재건축 공사가 일시 중단되고, 내년 1월말 까지 매장문화유산 정밀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문열 시의원은 서울시 담당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정밀 발굴조사 절차 지원 △국가유산청과의 신속한 협의 △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도 시의원은 “문화재 보호도 중요하지만, 매장유산 정밀발굴로 인한 공사 지연은 물론 주민의 금전 부담까지 가중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 “서울시와 구청이 긴밀히 협조해 주민 지원 및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3일 ‘소방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현장 소방관들과 관련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서초4)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소방본부서울소방지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소방공무원들이 처한 근무 여건을 되짚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데 반해 119안전센터의 경우 주말에 직접 급식을 해결해야하는가 하면, 동일하게 구조‧구급업무를 수행하지만 한정적인 지급 범위로 인해 구조구급활동비를 못받는 소방관이 발생하는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토론회에는 최호정 의장,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서울시의원과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함승희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교수의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수당체계 개선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진행으로 김창영 대표(세이프타임즈), 채종길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 박민철 구급대장(서울 강남소방서 수서119안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