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일 오전 8시 41분경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가 나 전 직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현대캐피탈 제1관 지하 5층 주차장 정화조 모터와 배선 등에서 시작됐으며 오전 9시 50분경 완전히 꺼졌다. 사옥에서 근무하던 전 직원은 사내 방송을 듣고 1층 로비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쥐띠 운세 36年生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아요. 나라면 어땠을까? 입장 바꿔 생각하면 쉽답니다. 48年生 로마에선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지요. 싫다면 나의 나라로 돌아가면 된답니다~! 60年生 넘어졌다면 한 템포 쉬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휴식이 필요한 시기였나 봅니다. 72年生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있지 말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것도 접하길 바라요. 84年生 꼭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에요. 소소하더라도 확실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96年生 내가 결정하지 않으면 주변에서 갈팡질팡 한답니다. 짧고 굵게 결정해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차마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 오늘만큼이라도 좀더 신경써주길 바라요. 49年生 여태 혼자 해왔다면 마지막까지 혼자 해보세요. 독식하는 편이 더 유리합니다. 61年生 생각지 못한 목돈이 들어올 수 있는 날이지만 이럴 때 지출도 잘 살펴야 합니다. 73年生 객관적으로 말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조용히 있는 것이 더 도움될 수 있어요. 85年生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기 보다는 익숙한 곳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이 더 좋아요. 97年生 바로 위의 선배를 잘 지켜보세요. 나의 조력자가 되어줄테니 도움을 얻어봐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9일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협업해 복무지도관 대상으로 생명존중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병역이행과정에서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심리취약 사회복무요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했으며, 이들이 복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고위험군 위기상담 연계 등 복무지도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으로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청년 우울에 대한 이해, 고위험군 발견․대화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심리취약 사회복무요원의 조기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도와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복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19일,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는 등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체 3,115곳을 적발했으며, 이는 전년 2,969곳보다 4.9%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농식품의 수입과 가격 동향 등 유통상황을 사전에 감시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했다. 적발된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일반음식점(45.6%), 가공업체(18.6%), 식육판매업체(7.8%) 등의 순으로 많았다.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품목은 배추김치(19.7%), 돼지고기(17.3%), 쇠고기(9.3%) 등의 순이었다.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의 58.8%가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경우였다. 농관원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업체 1,634곳은 이미 형사 입건돼 있으며 향후 기소 등 후속 절차를 거쳐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예정이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1,481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4억3,100만원이 부과됐다고 전했다. 농관원은 올해부터 수입농산물의 유통이력 관리 업무가 관세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된 만큼 수입 농산물·가공식품의 원산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주명
쥐띠 운세 36年生 익숙한 사람일수록 내 옷 매무새와 호감형 인상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답니다. 48年生 오늘은 컨디션이 최고조네요. 진행하는 일마다 성과를 보이니 더 노력해봐요. 60年生 항상 웃고 있다면 올라오던 화도 가라앉을 수 있을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72年生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억지로 떠안고 있지 않아도 좋으니 도움을 청해보세요. 84年生 내가 베푼만큼 다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먼저 다가가봐요! 96年生 건강은 나를 위해서만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가족들과 더 긴시간을 생각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조금 느리더라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해낼 수 있는 문제일 거에요. 49年生 원래 서프라이즈가 더 감동인 법이죠. 아무도 모르게 준비해봐도 좋겠습니다! 61年生 곧 좋은 일들이 몰려 오겠습니다. 오늘 힘들더라도 활기차게 이겨내길 바라요. 73年生 버리려 마음 먹었을 땐 미련없이 버려야 해요. 안 그럼 평성 못 버릴 수 있어요. 85年生 잃는 것은 한 순간이랍니다. 한 순간의 실수에 무너지지 않도록 정신줄 잡아요. 97年生 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준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더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범죄행동분석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 진범을 검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범죄행동 분석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 진범을 검거한 송하영(김남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계기로 국영수(진선규 분)는 더욱 강력하게 범죄행동분석팀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송하영이 이를 받아들이며 한국형 프로파일링의 태동이 시작됐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수직 상승,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8%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은 3.6%로 토요 드라마 전체 1위에 올랐다. 2회 만에 눈에 띄는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장 핫한 드라마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앞서 송하영은 여성 살인 사건을 깊이 파고들었다. 범인은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살인을 저지른 후 피해자를 발가벗겼다. 송하영의 상사 박반장(정만식 분)은 피해자의 연인 방기훈(오경주 분)을 용의자로 지목, 강압적인 수사로 자백을 받아냈다. 하지만 송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해운업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국내외 선사들의 한국∼동남아 항로 운임 결정 행위를 불법 담합으로 규정하고 과징금 총 962억원을 부과한 것과 관련해 소송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과징금은 애초 예상됐던 8천억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공정위가 해운법이 허용하는 해운사의 공동행위를 인정하지 않은 채 해운사들을 범법 집단으로 매도했다는 것이 이유다. 또 해운업계는 현재 공정위 조사가 진행 중인 한국∼중국, 한국∼일본 항로에서의 운임 담합 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종결을 촉구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관할 부처인 해양수산부는 공정위 발표 후 "공동행위가 해운법상 불법행위가 아니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과징금 부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공정위 조사 과정 내내 해운사들이 함께 운임을 결정하는 것은 해운법상 공동행위에 허용되고, 선주들이 화주들과 최초 합의한 것보다 오히려 더 낮은 운임을 받았다는 점을 들어 불법 담합이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선사들을 대표하는 한국해운협회는 '해운 공동행위에 대한 잘못된 심결에 대하여'라는 성명을 통해 "해양산업계는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과 함께 심각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8일, ‘2022년도 병역명문가’ 표창대상 가문 선정을 위한 심사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총7,631가문 38,665명이 선정됐고 서울병무청에서도 2004년 6가문(25명)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1,626가문(8,146명)이 선정됐다. 심사대상은 지난해 2월 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신청해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총 20가문을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문은 9~10월 경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3월 이후 신청해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3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청)는 관계기관(행안부, 소방청)과 협의하여 전통시장의 소방 및 전기설비 등 취약한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표본점검으로 19일 서울 청량리 청과물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중기청, 관할 소방서, 서울시, 동대문구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소방․시설․전기․가스․보건위생 등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인 소화전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소방․전기․가스․시설에 대해 개별법에 따른 시설물 안전 분야를 집중 한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방역패스 의무 적용시설에 대한 출입확인,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작성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한다.
쥐띠 운세 36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일단 예쁘게 보려고 노력하면 예쁘게 보인답니다. 48年生 내가 최대한 중심을 잡아줘야 나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60年生 꼭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말 한마디로도 충분한 힘을 줄 수 있답니다. 72年生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답니다. 다 놓아버리기엔 아까운게 많아요. 84年生 오늘은 사소한 것도 놓치지 말고 세심하게 체크하는 섬세함이 필요하답니다. 96年生 사람 관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지요. 문자도 좋으니 서로 대화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분위기 파악이 우선되어야 할테니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도 참아야 해요! 49年生 나섰다가 일만 커질 수 있으니 억울한 일에도 침묵을 유지하는 것이 유리해요. 61年生 옳은 방향으로 조언할 것이 아니라면 말을 아껴봐요. 책임져줘야 할 지 몰라요. 73年生 감정기복이 심해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최대한 외출은 삼가는게 좋겠습니다. 85年生 상대 요령은 아무리 따라해도 내 것이 되지 않죠. 나만의 방법을 연구해야 돼요. 97年生 괜한 일에 화내지 말아요. 차라리 그냥 웃어 넘기는게 더 나은 결과가 있답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1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 앞에서 ‘제17회 정목 강세환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정목 강세환 선생을 주축으로 서울서예협회, 남부서예협회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쌀을 구매해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에 쌀10kg 140포, 당산2동 주민센터 60포를 기부했다.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 기부된 쌀 10kg 140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관계자는 전달식 후 “쌀을 전달해주신 정목 강세환님, 서울서예협회, 남부서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지역주민의 온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과 편의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하였으며 이를 기념하는 리뉴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6월, 지역주민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편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개편에는 프로그램 정보 전달성 강화와 신청 기능에 관한 의견을 반영해 온라인으로도 복지관 프로그램과 공간예약의 신청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그리고 복지관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마련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자유게시판을 확대해 질의응답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 구현에 대한 욕구를 반영해 PC, 스마트 기기 화면 크기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되는 반응형으로 구축했다. 복지관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소감을 작성하는 ‘5글자 말해요.’ 이벤트와 리뉴얼 이벤트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해시태그’ 이벤트 중 한 개의 이벤트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ww.childfu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케미 맛집으로 소문났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 등 각 캐릭터들의 쫀쫀한 관계성과 케미가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 것.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측은 지난 14일 꽃달즈 청춘 4인방과 이들과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쫀쫀한 케미스트리를 자랑 중인 임원희, 정영주, 서예화, 박아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 강로서(이혜리 분),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철부지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 금주령으로 엮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여기에 남영과 로서가 밀주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드러나는 금주령 뒤에 숨은 이해관계, 정치 다툼을 담아내며 청춘 로맨스, 정치, 모험을 아우르는 '고퀄리티 사극'의 재미를 안기고 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여러 재미 포인트 중 하나는 인물들의 관계성이다. 로맨스 외에도 저마다 개성으로 똘똘 뭉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천명대 후반을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꾸준히 감소해 54일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5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9만6천3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193명보다 334명 줄면서 지난 11일(3천94명) 이후 6일만에 3천명대로 떨어졌다.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 초반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비교적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영향으로 1주일 전인 10일의 3천5명보다는 854명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사적 모임 규모는 최대 6인으로 조정되고, 식당·카페 등에 대한 영업제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된다. 위중증 환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 전날 612명에서 33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 연속 1천명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임현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구직자 발굴 및 취업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영등포구청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단시간 근로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고용 취약계층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영등포구 이동노동자를 위한 물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6,000병(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생수들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인근 이동노동자 쉼터 자판기를 통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 7월 본 운영에 들어간 국내 최초 외로움 예방 상담전화 ‘외로움안녕120’ 누적 상담 건수가 1만 3천 건을 돌파했다.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운영 5개월여 만에 올해 목표치(상담 3,000건)를 4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은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 고립, 은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는 서울시의 정서상담 지원체계다. 지난 6~7월 센터가 진행한 ‘외로움안녕120’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는 4.4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4.7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4.4점)이 여성(4.1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외로움안녕120’을 이용한 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외로움 완화(4.5점) ▴우울감 해소(4.3점) ▴정서적 유대감 향상(4.1점) 등 ‘상담을 통한 효과’로 평균 4.3점을 준 것 나타나 통화, 채팅만으로도 실질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