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5일에도 위중증 환자 수는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66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024명보다 1,420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에 따라 주초반 다소 줄었다가 주중반부터 다시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난달 18일부터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6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3차 접종이 이뤄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이날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5,407명과 비교하면 963명 적다. 화요일 기준(발표일로는 수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4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24일 4,115명 이후 6주만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953명으로 전날 973명보다 20명 줄어 이틀째 1천명 아래로 집계됐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4일 906명 이후 22일만에 가장 적다. 또,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행정명령 등으로 병상은 점차 늘면서 코로나19 중증병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총경 신종묵)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본부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회적 약자인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일상생활 복귀 및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범죄피해 지원사업 관련 정보 공유, 상시적 실무연계망 형성을 통한 사회적 약자 대상 보호·지원 관련 전문기관 연계·지원활동, 및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 전반적인 피해자보호활동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하여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공감하는 자세로 2차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식을 개최하지 않고, 지난 12월 24일 비대면 서명으로 대체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다 받아도 좋지만 내가 돌려줄 수 있는 만큼만 받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어요. 48年生 오늘만큼은 내 Feel을 믿어보세요. 내 느낌대로 사람들을 이끌어봐도 좋습니다. 60年生 독립심을 길러주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과 함께 화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72年生 한 번 뿐인 기회일 수 있으니 원하는 것이 나타나면 물불가리지 않아도 좋아요. 84年生 걱정이 많은 것 또한 걱정으로 이어질테니 오늘은 명상의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96年生 오늘만큼은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있어도 거절해요. 갚을게 더 많아지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작은 문제라도 그냥 넘기지 말고 확실하게 해결하고 넘어가야 나중에 편합니다. 49年生 내가 찾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신속하게 잡아야 해요! 61年生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옛 고리타분한 모습은 조금 내려두는 것이 좋겠어요. 73年生 누군가 원하고 바라는 역할대로 살지 않아도 좋습니다. 원하는걸 하길 바라요. 85年生 정작 가까운 사람을 돌보지 모하고 있진 않은가요? 내 사람부터 잘 챙겨보세요. 97年生 더 높이 올라가려면 인맥이 필요하네요. 사람들과의 만남을 꺼리지 않길 바라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1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와 상호 존중을 위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서울보훈청 전직원은 이번 서약을 통해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보훈가족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 연중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지역 검사 연 1회에서 2~3회로 확대 병역판정검사를 연중 실시하지 않는 9개 지방병무청(광주·전남, 대전·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경기북부, 강원영동)의 검사횟수가 연 1회에서 연 2~3회로 확대된다. 기간을 정하여 1회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해당기간에 검사를 받지 못하면 다른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아야 했으나, 올해 2월부터 병역이행자의 편익 보장 등 차원에서 이들 지방청에서도 연 2~3회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 블록체인 기반 병무용 전자지갑 민원서비스 시행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 병역의무자들의 취향에 맞춰 종이로만 출력하던 병역증, 통지서, 확인서 등 병역서류 28종을 스마트폰으로 발급·보관·제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병무청 전자지갑 민원서비스’를 시행한다. □ 정밀심리검사 확대 시행 현역복무부적합자 사전 선별을 위해 병역판정검사 정밀심리검사 시 의료기관 위탁검사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올해 3월부터 병무청 임상심리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2022년 1차 수출바우처 사업’과, 물류애로 해소를 위한 ‘2022년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장기운송계약)’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중소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내수(수출없음)·수출초보(~10만불 미만)·수출유망(~100만불 미만)·수출성장(~500만불 미만)·수출강소(500만불 이상)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업에게는 수출액을 기준으로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보조율은 2020년도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70%로 차등 적용된다. 발급받은 바우처는 등록된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수출교육·디자인개발·해외인증·특허·해외온라인마케팅 및 전시회참가 등 수출 전 과정에서 기업 필요에 맞는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선복 부족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물류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북미 서안(로스앤젤레스 롱비치)으로 주기적·고정적 수출 물류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별도로 모집한다. 선정기업에게는 국적해운선사 HMM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5,2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126명보다 102명 줄었으며, 1주일 전인 작년 12월 28일 3.864명보다도 840명 줄었다. 사흘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11월 28∼30일(3,925명→3,307명→3,032명) 이후 35일 만이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인 화요일까지 보통 확진자가 줄어드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위중증 환자도 전날 1,015명보다 42명 줄어든 973명으로 지난달 20일 997명 이후 15일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1일 1,022명 이후 1천명대로 올라선 이후 꾸준히 1천명대를 기록하면서 29일 1,151명까지 올랐다가 이날 9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총 5,781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전날 0.89%에서 이날 0.90%로 올랐다.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동반 감소세를 보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각종 의료 대응 지표가 호전되는 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2022년 제1차 공개 채용을 통해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어갈 신규직원 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분야별로 정책연구(빅데이터 분석‧AI 서비스 기획 등), 사업관리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지원 등), 경영지원(기획, 인사, 비서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연구 부문은 빅데이터‧AI 기반 전략 개발을 담당할 디지털 전략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사업관리 부분은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할 스마트포용팀 팀장 1명과 담당자 1명을 선발한다. 경영지원 부문은 기획, 경영평가, 인사, 홍보 등을 담당할 기획인사팀 팀장 1명과 세무‧출납 1명, 비서‧총무 1명, 기관장 수행(운전)1명 등 총 4명을 선발한다. 기관장 수행(운전)은 계약직 채용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정규직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1차 역량면접, 2차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계약직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재단 채용 홈페이지(https://sdf.saramin.co.kr)를 통해 서류를 제출
쥐띠 운세 36年生 의견이 안 맞다면 모두 실행해보고 결정해봐요. 그정도 패널티는 감수해야죠. 48年生 외출이 필요하다면 딴길로 새지 말고 볼 일만 보고 빨리 귀가하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재정상황을 민감하게 살필 수 있어야 한답니다. 기분에 따라 지출하지 말아요. 72年生 잘 모르는 분야라면 한 발짝 물러서서 진행하세요.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에요. 84年生 내가 잘 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니 나에게도 그만한 칭찬과 보상을 줘야 해요~! 96年生 물질적인 만족에 집착하지 말고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주변 사람 눈치는 삼가세요. 내가 하고싶은 일이라면 후회없이 도전해야 돼요. 49年生 부서진 것을 새롭게 고친다 해도 새 것처럼 쓸 순 없을테니 미련을 버려야 해요. 61年生 사사건건 꼬투리 잡는 사람이 있군요. 감사하지만 한 귀로 흘려보내길 바랍니다. 73年生 무언가 잃어버리거나 깜빡하기 쉬운 날이니 중요한 소지품은 잘 체크해두세요. 85年生 한 번 미루면 끝없이 미루게 되어 있어요. 더 이상의 게으름은 멀리해야 합니다. 97年生 이해관계에 따라 달리 행동하는 것이 맞으니 공과 사를 잘 구분해주길 바랍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일자로 제40대 서울지방보훈청장에 이승우(李承雨, 53) 전 대전현충원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승우 청장은 직원들에게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소홀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이 우리 사회의 최우선 가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이승우 신임청장은 행정고시(41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훈예우국장, 대전현충원장 등을 역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17일째인 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명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3,832명에 이어 이틀 연속 3천명대를 나타내면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주째 1천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2,20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3명 줄었다. 월요일 발표 기준(확진자 발생 기준으로는 일요일)으로 보면 지난해 11월 29일 3천307명을 기록한 이후 5천∼6천명대를 오르내리다 이날 5주 만에 다시 3천명대로 내려왔다. 이틀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한 것도 지난해 11월 29∼30일(3,307명→3,032명) 이후 35일 만이다. 일반적으로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감소하는 데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방역 강화 조치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사적모임 4인 제한·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는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병무청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공정 병무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우선 디지털·언택트 업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집병 화상면접을 전 군으로 확대, 원거리 거주자 등의 면접장 방문 불편 및 대면 면접 부담 등을 해소해 민원편익을 제고했고, 병역지정업체 및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실태조사와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성공적인 비대면 병무행정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불만 민원을 집중 관리해 업무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한 ‘적극행정과제추친단’을 발족·운영해 국민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를 추진했고 병역판정검사 과정에서 “병역면탈 안내 및 의료영상 CD 등록 동의서” 작성 기능이 추가 된 ‘병역판정검사 맞춤 키오스크 CD 등록기’를 개발해 타 지방병무청에 전파·활용토록
쥐띠 운세 36年生 답답한 마음은 누구에게든 하소연 해야 합니다. 말만 해도 속이 뻥 뚫릴 거에요. 48年生 축하 할 일에는 아낌없이 해보길 바라요. 내 성과의 두 배로 돌아올 수 있어요. 60年生 사적인 이익은 나중에 챙겨도 늦지 않으니 오늘은 모두를 위한 이익을 생각해요. 72年生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테니 나의 노력을 보상받는 날로 보내보세요! 84年生 어색한 관계일수록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답니다. 대인배의 면모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오늘은 사사건건 트집을 잡기보단 두루뭉실하게 넘어가는게 더 유리하겠습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멀리 있는 친한 친구보단 때론 가까이에 사는 좋은 이웃이 나을 때도 있답니다. 49年生 떳떳하지 못할 일이라면 애초에 시작을 안 하는 것이 좋으니 정의를 구현해요! 61年生 상대방 요청에 모두 응해줄 필요는 없으니 이미지 관리는 나중으로 미뤄보세요. 73年生 소심하게 기다리고만 있으면 기회가 오지 않는답니다. 먼저 나서서 잡아보세요. 85年生 꼭 재물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는 않는답니다. 행복은 사람 관계에서도 있지요. 97年生 귀찮은 일이 있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게 유리하니 좀더 신경써보세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종환과 박형준이 독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오는 1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7회에서는 공양왕(박형준 분)과 독대하는 정몽주(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성계(김영철 분)는 모두의 바람대로 개경에 다시 돌아와 새 나라 건국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방원(주상욱 분)과 정도전(이광기 분)이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정몽주와 더욱 첨예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양왕과 정몽주의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몽주는 눈시울까지 붉어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시선을 받은 공양왕의 얼굴에도 복잡하게 교차하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공양왕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고려의 군권이 이성계에게 있다는 점이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당시에도 명분 때문에 군사들을 성 밖으로 배치한 바 있다. 하지만 공양왕은 이성계가 마음만 먹으면 군사들을 성 안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몽주는 공양왕을 향해 '전하,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이옵니다.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본부장 임현식)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와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가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구청 본관 3층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최호권 구청장과 임현식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정보 공유 △구직자 발굴 및 취업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영등포구청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단시간 근로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고용 취약계층에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영등포구 이동노동자를 위한 물품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 6,000병(3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 생수들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 인근 이동노동자 쉼터 자판기를 통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4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 7월 본 운영에 들어간 국내 최초 외로움 예방 상담전화 ‘외로움안녕120’ 누적 상담 건수가 1만 3천 건을 돌파했다.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운영 5개월여 만에 올해 목표치(상담 3,000건)를 4배 이상 초과 달성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 ‘외로움안녕120’은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 고립, 은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는 서울시의 정서상담 지원체계다. 지난 6~7월 센터가 진행한 ‘외로움안녕120’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평균 만족도는 4.4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4.7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성별로는 남성(4.4점)이 여성(4.1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외로움안녕120’을 이용한 시민 130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외로움 완화(4.5점) ▴우울감 해소(4.3점) ▴정서적 유대감 향상(4.1점) 등 ‘상담을 통한 효과’로 평균 4.3점을 준 것 나타나 통화, 채팅만으로도 실질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 홍보물 편집위원회가 위원 구성을 마치고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8월 14일 제3기 첫 홍보물 편집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정 소식지 서울의회 및 영상홍보물 심의 등 안건을 처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용균 의원(강북3, 더불어민주당)과 이근미 작가가 선출됐다. 향후 1년간 서울시의회 홍보물에 대한 편집과 심의를 책임질 편집위원으로는 박춘선(강동3, 국민의힘)·오금란(노원2, 더불어민주당)·이민석(마포1, 국민의힘)·정지웅(서대문1, 국민의힘) 의원이 위촉됐다. 외부 전문가로는 강민혜 디피알 대표, 임희준 와이낫미디어 부대표, 정수연 연합뉴스 기자가 위촉됐다. 옥재은 편집위원장은 “지난 제2기 홍보물 편집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편집위원회는 서울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원들과 전문 지식을 갖춘 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111명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의회 소식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 1)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 ‘광복 80주년 경축식’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기념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서울시가 초청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19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경축사에서 “1945년 8월 폐허 속에서 다시 뛰기 시작한 뜨거운 광복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한 서울, 다가올 80년과 그 이후까지도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정과 혁신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과거를 잊지 않고,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한데 모여, 더 자유롭고 정의로운 서울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대한민국, 그리고 더 자랑스러운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1일, 서울시 전역에서 발견·확산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대응 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인왕산, 백사실 계곡, 성내천 등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포함한 일부 하천과 산을 중심으로 붉은귀거북, 베스,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 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 생물은 총 40종이며, 이 가운데 2023년 9월 기준, 서울시에서는 식물 8종(가시박, 단풍잎돼지풀, 가시상추, 도깨비가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과 동물 9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리버쿠터, 중국줄무늬목거북, 플로리다붉은배거북, 꽃매미, 등검은말벌, 미국선녀벌레) 총 17종의 생태계교란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국제교역, 반려동물 방사, 기후변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에 유입되며, 정착 후에는 빠른 속도로 확산해 토착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다양성을 훼손한다. 특히 서울은 인구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