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대자동차와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중장기 파트너십 중 하나인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신개념 공모 프로그램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한다. 현대차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 프로젝트 해시태그의 결과를 전시하는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1이 11월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장르와 주제 제한 없이 크리에이터들의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개방형 창작 플랫폼이다. 공모 명칭인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에서 해시태그(#)로 연결되는 무수히 많은 게시물처럼, 다양한 영역의 유망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예측할 수 없고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젝트 해시태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회차마다 두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창작 지원금 3000만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내 작업실을 지원하며, 프로젝트 결과물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열린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전시다. 올해 공모에 참여한 80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이준, 강한나, 장혁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을 확정하며 독창적인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사극을 안방극장에 선보인다. 캐스팅 및 제작에 본격 예열을 마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들려는 박계원(장혁 분)의 팽팽한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 자유로운 영혼 유정(강한나 분)의 모습을 그려낸다. 드라마 '아이리스 2', '갑동이', '아버지가 이상해' 등을 비롯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손님', 럭키' 등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배우 이준은 극 중 선종의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 역을 맡았다. 이태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행위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로, 이준이 치열한 궁중 암투 속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강한나는 엄격한 유교의 교리에 얽매이기엔 너무 앞서갔고, 규방에 가두기엔 너무 자유로운 영혼 '유정' 역을 맡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신소윤 회장이 지난 10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축하공연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영예의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신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소윤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힘든 일은 무조건 피하고보잔 식은 먹히지 않아요. 늘 준비 된 자세가 필요해요! 48年生 지쳐있을 때는 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가 복이되어 돌아오는 방법이랍니다. 60年生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요. 오늘만큼은 벼와 같이 겸손하게 행동해보세요. 72年生 동료나 친구를 믿고 의지해봐도 좋겠습니다. 조금 묻어가더라도 큰 일은 없어요. 84年生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폭발할 수 있으니 폭발하기 전에 잘 다스려주길 바랍니다! 96年生 작은 인연이 시작됩니다. 오고가며 마주친 이웃과 눈인사라도 주고받아 보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꼭 필요한 것이 맞는가 생각해봐요. 생활비를 더 아껴써야 다음 날이 편합니다. 49年生 아주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움직여 이 기회를 잡아봐요. 61年生 오늘따라 체력이 금방 사그라 드네요. 일찍 귀가하여 휴식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73年生 굳이 승낙하지 말아요. 정중하게 거절할 수 있다면 상대방도 이해해줄 거에요~! 85年生 오늘은 그동안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주변 눈치 신경쓰지 않는 '나'로 살아봐요. 97年生 열심히 한 만큼 돌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목표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봐요. 호랑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2일 아현산업정보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단체 방문상담 행사를 개최해, 병역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사전에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들이 1:1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테마별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및 전차 시뮬레이터, 드론 VR, 블랙이글VR 비행체험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미리 가보는 군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은 “진로와 연계된 군 특기를 추천받고 다양한 군 장비 체험도 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덕분에 병역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주요 무대로 30대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또 깊이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지헤중'에는 고등학교 동창 세 여자가 있다. 송혜교(하영은 역), 최희서(황치숙 역), 박효주(전미숙 역). 극 중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하영은은 지난 10년 동안 단 한순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다. 그런 그녀에게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은 여러 의미로 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하영은은 누구보다 친구를 위하지만, 한편으로는 친구로 인해 흔들리는 자신의 삶을 자각하고 있다. 그런 하영은이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전미숙이다. 황치숙은 세상 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결핍 투성이인 인물이다. 총괄이사라는 직함도 번듯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는 10월 29일과 11월 2일 양일간 금천구 소재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와 성동구 소재 성수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안내 등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의 적성・전공 분야와 관련된 특기로 군 복무를 이행하고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맞춤특기병’ 제도와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졸 이하 병역의무자가 입영 전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고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병으로 입영하여 군 복무함으로써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현역병 모집분야로 병무청을 대표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자격을 직업계고등학교 일부 학과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까지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설명회 후 희망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서를 접수하고 본인의 적성・전공에 맞는 군 특기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
쥐띠 운세 36年生 안 좋은 일들만 있다고 실망은 금물입니다. 안 좋은 일 뒤엔 좋은 일도 있습니다. 48年生 감언이설에 흔들리게 되면 친구따라 강남이 아닌 애먼 곳으로 향할 수 있답니다. 60年生 주변 사람들이 부추기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내 길만 걸으면 된답니다. 72年生 자신감을 가지고 나의 의견을 좀더 확실하게 내세워도 좋으니 뒤로 빼지 말아요. 84年生 마음의 응어리가 있다면 솔직한 대화를 통해 풀어내는 것이 첫번째 순서랍니다. 96年生 선의의 경재이 나쁠 것은 없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쳐 이겨내보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터널을 만날 수도 있지만 그 터널의 끝이 그리 길지 않으니 걱정 않아도 됩니다. 49年生 적군이 아군의 모습을 하고 있군요. 누가 정말 내 편인지 잘 가려내는게 좋아요. 61年生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잘 구분해봐요. 73年生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하루하루 알뜰하게 산다면 후에 평탄하게 살 수 있답니다. 85年生 아랫사람이라고 무시하면 안 된답니다. 내게 큰 조력자가 되어줄 수 있겠습니다. 97年生 나갔던 행운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요. 빨강이나 붉은 색으로 코디해도 좋습니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사무총장이 복지TV(사장 김선우) ‘정경수의 만남’에 출연해 사랑의 열매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모금활동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다”며 “코로나19 등 안전 문제와 경기 침체 등으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나, 소외된 이웃들이 더 어려운 현재의 상황 속에서 무거운 마음과 책임감을 갖고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모금 배분 사업과 기부자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다양한 활동 등에 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지TV 인기 프로그램 ‘정경수의 만남’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나 보고 싶은 인물들을 초청 그들의 인생스토리와 사회복지활동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교양프로그램이다. 한편, 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이번 방송을 기회로 전 세계 유일한 장애복지공익채널로 유엔에 등재된 복지TV와 사회복지 전문 미디어인 장애인신문과 웰페어뉴스를 통해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탑 나눔 목표액 100도 달성을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수의 만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본선 2차 진출, 2020 MBN ‘트로트 퀸’ 출신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가수 장서영씨가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8주년 기념 유공자 표창 및 축하공연에서 영예의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가수 장서영씨는 현재 ‘사랑은 무한 리필’, ‘오빠 힘내세요’ 등의 앨범을 발표하고 ‘미스트롯 9’ 콘서트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저에게 11이란 숫자요?.. 탁구는 11점을 먼저 따야 이기는 게임이거든요. 그래서 ‘가장 기다리는 숫자’가 아닐까 싶어요” (신유빈)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이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 유엔참전용사국제추모의날(이하 턴투워드부산)을 특별하게 알리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신유빈 선수에게 숫자 ‘11’의 의미란?, 참전 ‘22개국’ 중 현재 신유빈 선수에게 가장 눈에 띄는 나라는?, 국제 무대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졌을 때의 뭉클함과 앞으로의 각오, 턴투워드부산 기억 동참 메시지 등이 약 2분간 이어졌다. 또한, 서울보훈청 관계자에 따르면, 신유빈 선수는 또한 부명고 학생 45명과 진행한 ‘턴투워드부산 11+11 게임’ 에 참여, 참전22개국 가운데 선수와 관련성이 깊은 ‘2개국’에 대한 퀴즈문제를 출제했다. 보훈청은 “참전국과 신유빈 선수와의 인연이 이어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웃음을 가진 신유빈 선수가 훈훈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 영상은 11월 둘째주 즘 공개될 예정이다. 신유빈 선수는 “의미깊은 날을
쥐띠 운세 36年生 만나야 해결되는 문제이니 내가 먼저 추진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어요. 48年生 급하게 처리하면 오히려 더 어긋날 수 있으니 오늘은 여유가 더욱이 필요합니다. 60年生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을 차별해선 안 됩니다. 진실 된 마음을 봐야 합니다. 72年生 먼저 흥분하는 사람이 진다는 것을 명심하여 최대한 침착하게 움직이길 바라요. 84年生 오늘은 푸른색이 좋겠습니다. 패션이나 아이템으로 푸른색을 장착해도 좋아요. 96年生 어려운 일이 있어도 주저앉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보길 바랍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대인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선 상대를 인정해주는 자세가 아주 중요합니다. 49年生 결과보다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주세요. 과정이 있어야 결과도 있는 것이죠. 61年生 아랫사람 의견도 존중해주길 바랍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나까지 득을 보네요. 73年生 필요 이상으로 내 마음을 숨기는 건 바보같은 행동이니 힘들면 털어놔야 해요. 85年生 받고싶다면 베풀어야 한답니다. 베푼만큼 혹은 베푼 것보다 더 크게 돌아와요. 97年生 건강의 비결은 스트레스 해소랍니다. 지금 바로 스트레스를 풀어보길 바라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 '제11회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이 11월 2일 오후 2~5시 열린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로 해외와 교류 공연은 거의 왕래가 끊어져 있었다. 이번 대회는 초대 국가들이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라틴 아메리카의 다양한 팀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하고 있다. 국제 2인무 페스티벌은 2011년 무용의 소극장 운동을 기치로 출범했다. 당시 매년 중극장, 대극장에서 1~2회 공연을 하는 무용계에 주 5회 공연을 진행하는 것은 충격이었다. 또 장기 공연을 통해 공연자는 자신의 공연을 다듬고, 외부적으로는 관객을 개발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면서 무용계에서 빠르게 자리 잡게 됐다. 페스티벌은 2013년 국제 사업으로 전환했으며, 2019년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면서 규모를 넓혔다. 국제 2인무 페트시벌은 코로나 사태로 해외 공연에 대한 단절을 겪은 시기를 지나 올해 국내 최초로 라틴 아메리카를 주빈국으로 하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올 6월부터 공모로 선정된 16개 한국팀과 4개 해외팀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주 5회, 4주간 20회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국제2인무페스티벌 김수현 추진위원장은 '코로나로 누구나 힘든 시기 지리적으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민전자(대표 최윤정)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저함 없이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최윤경 대표는 지난 10월 25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을 찾아 홀로 거주하시거나 몸이 많이 불편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데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전기라면포트 200개를 후원했다. 신민전자에서 후원한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경 대표는 “올 겨울은 유독 빨리 찾아올 것 같다는 뉴스보도를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금상 회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선뜻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느 때보다 더 힘든 올 한 해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애써주신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답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보 12호인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복원 작업이 3년 만에 완료됐다. 30일 화엄사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가 지난 2023년 5월 석등 부분 해체 보수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 9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등은 높이 6.4m로 우리나라에 남은 석등 중 가장 큰 규모다. 1961년 전체 해체 보수, 1986년 접합 복원, 2009년 전체 세척 등 3차례 수리가 이뤄졌다.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 석재 표면 박리와 화사석과 상대석 균열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돼 복원을 추진하게 됐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화사석과 상대석이 각각 7조각, 3조각으로 분리돼 있어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티타늄 보강봉을 삽입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했다. 화엄사는 석등이 원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것을 기념하는 복원 기념식을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경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영등포 청소년 문화의 집(영등포로64길 15)’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 축제 ‘신비한 나라의 영청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과학과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 문화 축제로 ▲인공지능(AI) 로봇 코딩 체험 ‘마법의 알고리즘’ ▲융합과학 체험 부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벼룩시장 ‘신비한 비밀의 상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법의 알고리즘’은 9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으로 구동하는 로봇의 제어 법을 배우며 코딩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과 이족보행 로봇 조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 마법사의 대모험’ 프로그램에서는 융합과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색이 변하는 마술 물병 △투명하게 사라지는 비밀 편지 △나비 비행 연구소 △빛이 나는 마법 뱀 △과학수사(지문 감식)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배우며, 마법학교 간식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스탬프)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10월 2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되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이용자 입장에서도 표준화된 안내나 관리체계가 무너져 서비스 만족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