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금천구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윤철 감독을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의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6월에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9월 말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는 등 바쁜 걸음을 이어오고 있는데, 정윤철 집행위원장 위촉으로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윤철 감독은 영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대립군'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동안 뛰어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정 감독이 집행위원장이 되면서 패션영화제가 영화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패션 산업 중심지인 금천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축제로, 지역 특화 산업인 패션의류 산업을 재조명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우수성을 알리는 데 영상 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정윤철 감독님을 모시게 돼 패션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남은 시간 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음식서비스·식품가공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는 10월 25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관점의 전문대학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음식서비스·식품가공 분야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중소(중견)기업-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협력문화 조성 △청년고용 활성화와 취업매칭을 위한 정보제공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상호협력 △ 그 외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교육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전문대학과 19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의 업무협약 및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문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회장은 “미래사회와 산업환경, 직업구조의 변화는 산업체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때 대응할 수 있다”며 “전문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미션, 비전 선포식’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미션, 비전 선포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로 언택트 시대 유튜브 플렛폼을 활용해 사전에 접수된 지역주민 25명과 함께 소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새로운 미션, 비전 뿐만 아니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내용인 핵심목표 4가지에 따른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그 내용으로 지역주민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사여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 18주년 행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신길TV’에서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23명보다 23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8일)의 1,050명보다는 140명 많다.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확진자 수가 추세보다 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을 지나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은 1,167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차세대 여성 R&B 주자이자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아메바컬쳐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선물'을 발매한다. SOLE(쏠)의 선물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LE(쏠)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o My Love'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19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SOLE(쏠)은 원곡이 지닌 느낌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곡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참여, SOLE(쏠)의 보컬 디렉팅 및 코러스를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편곡에는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싶어', izi '응급실'을 각각 전상근과 황인욱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이래언 작곡가가 참여했다. 한편 첫 번째 곡 선물로 시작되는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영등포구 소방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영등포구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서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해 신속한 초기 소화하기 위한 거주자 주차구획 지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보이는 소화기 위치 등록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 주차장에 보이는 소화기 확대설치 ▲공단관리 시설물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플랜카드 설치 ▲소방훈련 및 소방교육 지원 ▲상호 안전지원 협력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주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하였지만 오늘만큼은 내가 져줘야 끝날 수 있어요! 48年生 빨리 가려고 하면 넘어지기 마련이죠. 오늘 하루는 천천히 걷는게 중요하답니다. 60年生 불필요한 고집은 인간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지요. 오늘은 우유부단한게 최고에요. 72年生 설마가 사람 잡을 수 있습니다. 대비책은 꼭 있어야 하니 너무 믿지는 말아요~! 84年生 작은 일도, 작은 인연도 모두 소중히 생각해봐요. 언제 어디서 복이 될지 몰라요. 96年生 남의 떡이 더 커보이겠지만 실상은 내 떡이 더 클테니 남의 것은 탐내지 말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자녀가 좋아하는 사람은 부모도 좋게 봐줄 수 있어야 더 엇나가지 않는답니다. 49年生 섣부른 판단만 아니라면 금전이 상승하는 날이니 기대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61年生 감정적으로 행동하다간 남는 것이 없네요. 오늘은 누가뭐래도 이성적여야 해요. 73年生 운이 좋아 과신한다면 얻은 것이 되레 빠져나가니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85年生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습니다. 내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너무 멀리마세요! 97年生 뜻밖의 성취가 있는 날이네요. 이럴 때일수록 자만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1 콘텐츠 인사이트'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텐츠 인사이트'의 주제는 최신 기술과 접목해 활용 영역을 넘나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이다.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드라마/웹툰/영화 등에서 활약 중인 콘텐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세부 주제는 '현실세계를 뛰어 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작되는 K-콘텐츠',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는 K-콘텐츠' 3가지다. 첫 날인 26일에는 '세계의 확장 - 현실세계를 뛰어 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를 주제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혁신적으로 구현되는 콘텐츠 산업을 전망한다. 메타버스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매튜 볼(Matthew Ball)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류정혜 부사장(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이지철 대표(자이언트스텝)가 메타버스와 결합한 K-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27일은 '창작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일과 22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도 함께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이 코로나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및 비대면 형식으로 설명회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군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해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은 “적성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어 누적 34만8,9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4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5일)의 1,684명과 비교하면 244명 적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420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 1,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일 1,953명 이후 14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정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와 수요기술 검색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특허 분석서비스는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온라인특허평가시스템을 통하여 기업의 보유특허가 시스템 내 전체등록특허 대비 어떤 등급에 해당되는지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한국발명회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와 기술보증기금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를 각각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해 각 1건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형Ⅰ은 한국발명회가 수행하는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이며, 여러 특허전문가들의 반복검증으로 평가모델을 구축하여 분석결과의 객관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허의 권리성, 기술성, 활용성을 객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등급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유형Ⅱ는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이며, 특허의 매매로 인한 가치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산적 가치가 높은 특허를 변별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특허등급을 ‘매매로 인한 가치실현가능성’으로 정의하고, 특허의 권리성, 기
쥐띠 운세 36年生 열정도 좋지만 쉬운 길이 있다면 굳이 어려운 길로 가르쳐주지 않길 바랍니다. 48年生 나의 적나라한 표정때문에 상대방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음을 인지하세요~! 60年生 무리한 일 처리는 주변인들을 힘들게 할 뿐이니 모두 납득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72年生 바깥에 나가봤자 피곤한 일 투성일테니 외출은 잘 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말도 안하고 포기하는건 기회를 버리는 것과도 같으니 말이라도 해보길 바라요. 96年生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피하는게 좋아요. 아직은 나만 생각해도 벅찬 하루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독선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해요. 49年生 내가 하지 않은 잘못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얼마가지 않아 해결될 거에요. 61年生 놓치기 아쉬운 사람입니다. 사이가 더 멀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해요. 73年生 상대방 능력을 인정하고 배워야 할테니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여기지 말아요~! 85年生 때론 내숭이나 빈말도 필요할테니 가식적인 모습으로 포장해봐도 괜찮습니다. 97年生 빌려준 돈을 받는다는건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을 명심하고 빌려주거나 주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은 각박해져 가고,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 또한 단절되어 고독감과 무료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1:1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방역수칙 준수 아래 어르신 가정에서 각양각색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생활을 위해 밀키트를 활용한 영양교육, 토피어리 키트를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 워크북을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활동, EBS 컨텐츠를 활용한 랜선 전국일주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활기를 되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생활지원사와 함께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워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생활지원사가 매일 안부를 묻고 찾아와줘서 든든한 친구가 생긴 것 같다. 하루 빨리 재난이 끝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며 희망의 말을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김강민이 '학교 2021'에서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분위기 메이커 '지호성'에 완벽 빙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김강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민은 극 중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 역으로 분한다. 지호성은 고은비(서희선 분)의 열혈 팬이자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 사이를 잇는 우정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김강민은 2학년 1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호성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김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에 젖은 채 사뭇 진지하게 시선을 내리고 있는 모습 뒤, 펜을 코와 입 사이에 끼운 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강민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호성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김강민은 김요한과 절친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두 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6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서 열린 ‘2025년 영등포행복마중 함께돌봄 자조모임 송년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조모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 ▲자조모임 활동 소감 공유 ▲사업 성과보고 ▲우수모임 시상 등이 진행됐다.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상호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노인복지 선도 모델이다. 현재 ‘우정밥상’, ‘우정사진관’, ‘힐링투어’ 등 55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2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행복마중은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서로를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소통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에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된 ‘WOORI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과 배움,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배움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관계자, 지역 기관 인사, 복지관 이용자 등 참석해 큰 관심과 응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AI 접목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건강관리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관은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AI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하고 즐겁게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도입 기기로는, 악력·스트레스·혈압·피부 측정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노화 정도를 간편히 평가하는 ‘안단테핏’, 모션 인식 기반 체력측정과 운동 가이드 ‘에필코치’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