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가 지난 20일 오후 2시, 금천구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정윤철 감독을 올해 첫걸음을 내딛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 의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6월에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9월 말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는 등 바쁜 걸음을 이어오고 있는데, 정윤철 집행위원장 위촉으로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윤철 감독은 영화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대립군'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의 대표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동안 뛰어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정 감독이 집행위원장이 되면서 패션영화제가 영화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금천패션영화제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패션 산업 중심지인 금천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축제로, 지역 특화 산업인 패션의류 산업을 재조명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우수성을 알리는 데 영상 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정윤철 감독님을 모시게 돼 패션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남은 시간 동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와 음식서비스·식품가공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는 10월 25일 오후,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관점의 전문대학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음식서비스·식품가공 분야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산업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중소(중견)기업-전문대학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및 협력문화 조성 △청년고용 활성화와 취업매칭을 위한 정보제공 협력,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상호협력 △ 그 외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적극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전문대학교육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학교 교수)은 전문대학과 19개 산업별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간의 업무협약 및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문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남성희 회장은 “미래사회와 산업환경, 직업구조의 변화는 산업체와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때 대응할 수 있다”며 “전문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미션, 비전 선포식’을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미션, 비전 선포식’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로 언택트 시대 유튜브 플렛폼을 활용해 사전에 접수된 지역주민 25명과 함께 소통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새로운 미션, 비전 뿐만 아니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내용인 핵심목표 4가지에 따른 중점사업을 공유하고, 그 내용으로 지역주민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이렇게나마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미래를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사여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 18주년 행사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튜브 공식 채널인 ‘신길TV’에서 다시 시청이 가능하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23명보다 233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8일)의 1,050명보다는 140명 많다. 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줄어 확진자 수가 추세보다 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을 지나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다소 줄었다가 수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인다. 하지만 정부는 전반적인 유행 규모 자체는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다섯째주 이후로 3주 연속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져 최근 확산 규모는 4차 유행의 초기인 7월 셋째 주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은 1,167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차세대 여성 R&B 주자이자 섬세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아메바컬쳐 소속의 싱어송라이터 SOLE(쏠)이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 윤미래의 '선물'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선물'을 발매한다. SOLE(쏠)의 선물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가 기획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10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OLE(쏠)이 재해석한 선물의 원곡은 2002년 윤미래(T)의 정규 앨범 'To My Love' 수록곡으로, 발매 이후 19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SOLE(쏠)은 원곡이 지닌 느낌을 살리면서도 본인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더해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곡 작곡가 박선주가 직접 참여, SOLE(쏠)의 보컬 디렉팅 및 코러스를 맡아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편곡에는 어쿠스틱 콜라보 '너무 보고싶어', izi '응급실'을 각각 전상근과 황인욱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이래언 작곡가가 참여했다. 한편 첫 번째 곡 선물로 시작되는 리플라이(REFLY) 프로젝트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과거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1일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영등포구 소방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영등포구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서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이 보이는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해 신속한 초기 소화하기 위한 거주자 주차구획 지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보이는 소화기 위치 등록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 주차장에 보이는 소화기 확대설치 ▲공단관리 시설물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플랜카드 설치 ▲소방훈련 및 소방교육 지원 ▲상호 안전지원 협력 등이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 주민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과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안전이 확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하였지만 오늘만큼은 내가 져줘야 끝날 수 있어요! 48年生 빨리 가려고 하면 넘어지기 마련이죠. 오늘 하루는 천천히 걷는게 중요하답니다. 60年生 불필요한 고집은 인간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지요. 오늘은 우유부단한게 최고에요. 72年生 설마가 사람 잡을 수 있습니다. 대비책은 꼭 있어야 하니 너무 믿지는 말아요~! 84年生 작은 일도, 작은 인연도 모두 소중히 생각해봐요. 언제 어디서 복이 될지 몰라요. 96年生 남의 떡이 더 커보이겠지만 실상은 내 떡이 더 클테니 남의 것은 탐내지 말아요. 소띠 운세 37年生 자녀가 좋아하는 사람은 부모도 좋게 봐줄 수 있어야 더 엇나가지 않는답니다. 49年生 섣부른 판단만 아니라면 금전이 상승하는 날이니 기대해봐도 나쁘지 않습니다. 61年生 감정적으로 행동하다간 남는 것이 없네요. 오늘은 누가뭐래도 이성적여야 해요. 73年生 운이 좋아 과신한다면 얻은 것이 되레 빠져나가니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85年生 새로운 인연이 생기겠습니다. 내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니 너무 멀리마세요! 97年生 뜻밖의 성취가 있는 날이네요. 이럴 때일수록 자만하지 말고 감사해야 합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1 콘텐츠 인사이트'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텐츠 인사이트'의 주제는 최신 기술과 접목해 활용 영역을 넘나들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K-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이다. 콘텐츠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메타버스 등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드라마/웹툰/영화 등에서 활약 중인 콘텐츠 전문가들의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세부 주제는 '현실세계를 뛰어 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작되는 K-콘텐츠', 'IP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하는 K-콘텐츠' 3가지다. 첫 날인 26일에는 '세계의 확장 - 현실세계를 뛰어 넘는 메타버스 K-콘텐츠'를 주제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혁신적으로 구현되는 콘텐츠 산업을 전망한다. 메타버스의 선구자로 평가되는 △매튜 볼(Matthew Ball)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류정혜 부사장(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이지철 대표(자이언트스텝)가 메타버스와 결합한 K-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27일은 '창작의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일과 22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센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도 함께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이 코로나 검사 실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대면 및 비대면 형식으로 설명회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역의무자에게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 안내와 군생활 및 자기계발 정보를 제공하여 병역이행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졌다. 사전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추천 및 군 복무분야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취업과 연계한 군 복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전공·자격과 연계해 관련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면 취업지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을 추천해 주었다. 행사를 통해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받은 학생들은 “적성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2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40명 늘어 누적 34만8,9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441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5일)의 1,684명과 비교하면 244명 적다. 또 목요일 기준으로 4차 유행 초반인 7월 셋째 주(발표일 기준 7월 16일·1,535명) 이후 14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1,420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 7월 7일 1,211명부터 108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9일 1,953명 이후 14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정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기술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와 수요기술 검색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보유특허 분석서비스는 한국발명진흥회와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온라인특허평가시스템을 통하여 기업의 보유특허가 시스템 내 전체등록특허 대비 어떤 등급에 해당되는지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한국발명회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와 기술보증기금의 온라인평가시스템 서비스를 각각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해 각 1건씩 서비스를 지원한다. 유형Ⅰ은 한국발명회가 수행하는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이며, 여러 특허전문가들의 반복검증으로 평가모델을 구축하여 분석결과의 객관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특허의 권리성, 기술성, 활용성을 객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평가등급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한다. 유형Ⅱ는 기술보증기금이 수행하는 보유특허 분석서비스이며, 특허의 매매로 인한 가치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어 재산적 가치가 높은 특허를 변별하는데 강점을 갖고 있다. 특허등급을 ‘매매로 인한 가치실현가능성’으로 정의하고, 특허의 권리성, 기
쥐띠 운세 36年生 열정도 좋지만 쉬운 길이 있다면 굳이 어려운 길로 가르쳐주지 않길 바랍니다. 48年生 나의 적나라한 표정때문에 상대방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 있음을 인지하세요~! 60年生 무리한 일 처리는 주변인들을 힘들게 할 뿐이니 모두 납득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72年生 바깥에 나가봤자 피곤한 일 투성일테니 외출은 잘 생각해보고 하는게 좋습니다. 84年生 말도 안하고 포기하는건 기회를 버리는 것과도 같으니 말이라도 해보길 바라요. 96年生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피하는게 좋아요. 아직은 나만 생각해도 벅찬 하루에요. 소띠 운세 37年生 독선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해요. 49年生 내가 하지 않은 잘못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얼마가지 않아 해결될 거에요. 61年生 놓치기 아쉬운 사람입니다. 사이가 더 멀어지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해요. 73年生 상대방 능력을 인정하고 배워야 할테니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여기지 말아요~! 85年生 때론 내숭이나 빈말도 필요할테니 가식적인 모습으로 포장해봐도 괜찮습니다. 97年生 빌려준 돈을 받는다는건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을 명심하고 빌려주거나 주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장기화와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은 각박해져 가고,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 또한 단절되어 고독감과 무료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활용한 1:1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방역수칙 준수 아래 어르신 가정에서 각양각색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영양가 있는 식생활을 위해 밀키트를 활용한 영양교육, 토피어리 키트를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 워크북을 활용한 치매예방 인지활동, EBS 컨텐츠를 활용한 랜선 전국일주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활기를 되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생활지원사와 함께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워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생활지원사가 매일 안부를 묻고 찾아와줘서 든든한 친구가 생긴 것 같다. 하루 빨리 재난이 끝나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며 희망의 말을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김강민이 '학교 2021'에서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의 분위기 메이커 '지호성'에 완벽 빙의한다. 오는 1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제작진은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김강민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민은 극 중 매번 바뀌는 모든 꿈에 진심인 '지호성' 역으로 분한다. 지호성은 고은비(서희선 분)의 열혈 팬이자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 사이를 잇는 우정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김강민은 2학년 1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호성 캐릭터와 착붙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사진에는 반전 매력을 자랑하는 김강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땀에 젖은 채 사뭇 진지하게 시선을 내리고 있는 모습 뒤, 펜을 코와 입 사이에 끼운 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김강민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지호성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김강민은 김요한과 절친 케미스트리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두 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8월 20일 오전, 구청 광장과 전시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군장비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는 을지연습에 대한 주민 홍보와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와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군장비 전시와 시연, 비상식량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으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후 2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 간 공습경보 발령(15분), 경계경보 발령(5분),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 청취 후 비상계단을 통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했다. 이어 주민 대피 상황과 차량이동 통제 현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시장단 및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익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장용선, VIDAK)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 ‘VIDAK 2025: [815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인 중국 하얼빈을 시작으로 국회 앞 전시, 그리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특별전까지 이어지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지난 8월 14일 국회 앞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대한이 살았다’, 광복 80주년 전야제 및 무궁화꽃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전시 종료 후 작품들은 광복회에 기증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제문화기술진흥원(학회장 강정진)과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하얼빈의 하얼빈체육대학 및 슈펑비즈니스호텔에서 열렸던 국제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DDP 갤러리 문에서 ‘[Again 815]’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8·15’의 의미와 자유, 민주주의, 국민주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더 멋진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황만석 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8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을지연습 첫날인 지난 18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과 서울시의회 종합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비상 상황에 만전을 기해 시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화생방 방호시설과 청정기계실을 둘러보고 서울시 비상기획관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상황 보고를 받았다. 최호정 의장은 “드론, 사이버 공격과 같이 시시때때로 진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서울시의 경우 시를 비롯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 서울교통공사 등 170여 개 기관 14만여 명이 참가하며, 드론·사이버 공격 등 대응과 전시임무 수행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광복 80주년인 올해 광복절에도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며 국기 게양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광복절 당일, 서울시 소재 아파트 단지를 둘러본 결과, 단지 규모와 관계없이 실제 게양 가구는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다고 밝혔다. 태극기를 게양한 주민들을 인터뷰한 결과, 어려서부터 태극기를 다는 습관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공통된 응답이 나와, 태극기 게양 문화가 생활 습관과 교육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한국리서치가 2022년 8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국경일과 주요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한 가구가 47%에 불과했고, 절반이 넘는 53%는 게양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특히 18~29세 청년층의 70%가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다는 결과는 세대 전반에서 국기 게양 문화가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식 수준의 부족은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인크루트가 2022년에 2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6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