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선거구(당산1동, 양평1·2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윤준용 구의원 후보(파란색 점퍼 맨 왼쪽)가 안철수 대표 및 같은 당 소속 후보들(맨 왼쪽은 조길형 구청장 후보)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마선거구(여의동, 신길1동)에 출마한 새누리당 진부경 구의원 후보(중앙)가 같은 당 도문열 서울시의원 후보와 함께대신시장을 방문해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라선거구(당산1동, 양평1·2동)에 출마한 무소속 우영기 후보의 발랄한 유세전.
자료제공 ; 영등포소방서
작년 6월 19일 노르웨이 오슬로 스펙트럼에서 열린 ‘2013 IHF 총회’에서,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IHF(세계병원연맹)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영등포지역을 대표하는 병원 중 하나인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세계의 병원대통령”이 되었다는 소식은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 경사로 다가왔다.김광태 세계병원연맹 회장은 취임 당시 “IHF의 미션은 ‘잘 챙겨주는 병원(well management hospital)’”이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지난 5월 26일 서울시CEO아카데미 강연에서는 “무조건 큰 병원을 가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병원에 가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라며 “원하는 시기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좋은 병원이라고 강조한 후,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면 ‘잘 챙겨주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영등포구 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에 출마하는 최웅식 서울시의원 후보가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 : 최웅식 후보 캠프
커크 프랭클린의 내한공연을 추진하고 있는 (주)예스링크 등 단체들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공연 당일 커크 프랭클린과 함께 무대를 빛낼 가수 소향 씨와 기타리스트 토미기타 씨도 자리했다. CCM 아티스트 송정미 씨도 공연 당일 함께할 예정이지만, 이날 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커크 프랭클린은 가스펠계의 거장으로서 빌리 그레함 목사 이후 전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가스펠 아티스트로 1천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 39개의 Stella Awards, 16개의 도브상 수상, 9개의 그래미상 수상의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소울팝, 디스코 등 복고적 장르부터 RB, 힙합, 모던 락 같은 컨템 포러리 음악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가스펠을 이상적으로 녹여내어 현대 가스펠의 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 복지TV(회장 최규옥)가 4월 30일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선출된조길형현구청장이 5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배경과 주요 공약을 밝혔다.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등포지역의 최대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새누리당 양창호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와 새정치민주연합 조길형 후보(현 영등포구청장)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었다.이에 본지는 두 후보로부터 출마배경과 주요공약 등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창호 새누리당 후보에 이어, 이하 조길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구청장에 또다시 출마하게 된 배경은?(출마의 변)먼저 세월호 사건으로 전 국민이 슬픔과 비통함에 빠져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번 사태가 제대로 수습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과 제도를 철저하게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영등포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놓겠습니다. 주민여러분과 한 약속 중에서 남아있는 약속을 마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등포지역의 최대 관심사라 할 수 있는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새누리당 양창호 후보(전 청와대 행정관)와 새정치민주연합 조길형 후보(현 영등포구청장)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었다.이에 본지는 두 후보로부터 출마배경과 주요공약 등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 양창호 새누리당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을 먼저 소개한다편집자 주▶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출마의 변)지난 4년전 영등포구청장으로 출마하면서 영등포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영등포구가 인근 차지구보다 더욱 발전된 도시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그러나 선거결과 3,000여표(1.7%)차이로 석패하여 영등포의 비전과 공약을 실천하는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박근혜대통령 정부의 출범과 동시에 박근혜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4년전 가졌던 영등
구청장양창호 / 새누리당 / 남 / 46세 / 정당인 /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석사) / (전)영등포구청장 한나라당 후보 / 401,466(천원) / 전과 1건조길형 / 새정치민주연합 / 남 / 57세 /영등포구청장 /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졸업 / (현)영등포구청장/ 554,668(천원) / 전과 없음시의원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김주범 / 새누리당 / 남 / 60세 / 문래동 한우마을 대표 /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4학년 재학 / (전)제6대 영등포구의회의원 / 2,463,776(천원) / 전과 없음최웅식 / 새정치민주연합 / 남 / 51세 / 정당인 /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행정언론대학원 공공정책학과 1학기 재학 / (현)제8대 서울시의회의원(재정경제위원회 / 289,456(천원) / 전과 없음제2선거구(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권홍재 / 새누리당 / 남 / 42세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
아시아나항공이 5월 13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에 대해 전세기를 운항한다.이번 전세기는 다음달 20일까지 6주간, 주 2회(화, 금) 운항되며 인천~바르셀로나 직항 노선은 아시아나가 유일하다. 전세기 첫 취항에 앞서 아시아나는 13일(화)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바르셀로나 전세기 운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바르셀로나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물이라 할 수 있는 구엘공원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세계 축구의 성지 캄프누, 몬주익 언덕 등 스페인의 웅장하고 장대한 미를 보여주는 유적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전세계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특히 이 지역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케이블 TV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통해 아름다운 유적과 세련된 도시 풍경, 정열적인 지역문화 등이 소개되면서 인기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
시애틀한인회(회장 홍윤선)는 타코마 대한부인회와 공동으로 지난 8~9일 이틀간 시애틀 지역 3개 노인회를 방문, 한인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과일을 대접했다.이광술 한인회 이사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노랑 리본도 함께 달아드리며 행복한 어머니날이 우울한 어머니날이 되기도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번 노인회 방문에는 한인회에서 홍정자 부회장, 인용환 사업부장이 동행했고 대한부인회에서는 이기열 이사장, 수진 크로우 전 회장, 샌드라 잉글런드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한인회와 대한부인회 임원들은 8일 오전 10시에는 린우드 행복노인회, 이어 11시에는 스노호미시 노인회 그리고 9일 오전 10시에는 시애틀 통합노인회를 각각 방문했다./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6일,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을 6개월마다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홈페이지에 각종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게시했으며, 향후 6개월마다 새로운 현황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현재 반기별로 아파트 입주 물량을 공개하고 있는데,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도 공개해 정비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자는 취지다.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주택·자율주택 및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별·자치구별·단계별 추진 현황이 공개 대상이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시 정비사업은 총 690구역(재개발 247구역, 재건축 165구역, 소규모 정비 278구역)에서 추진 중이다. 시는 또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경우 신규 구역 지정현황, 준공 전 단계의 사업추진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지연 없이 각종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게 하기 위한 조치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진행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 사업장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한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계약 해지, 권리금 회수 등 상가임대차 분쟁으로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서울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변호사·감정평가사·건축사·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상가건물 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한 종류의 상가임대차 분쟁을 고려해 맞춤형 조정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장거리 이동이 어렵거나 위원회 참석을 위해 영업장을 비워야 하는 임차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신청인이 원하면 직접 자치구로 찾아가 위원회를 개최하는 '현장 조정'을 운영 중이다. 상가임대차인 간 분쟁 심화 등의 사연으로 대면이 힘든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알선 조정'을 제공한다. 누수 책임이나 원상회복 등 책임의 범위가 불분명한 경우 전문위원이 조정 회의 전 현장을 방문해 외관을 확인하는 '상가건물 누수 책임 외관 확인 제도'도 있다. 이밖에 상가임대차 무료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상가임대차인은 임대료 증감부터 임대차계약의 갱신·해지까지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소상공인이 영업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배우 강훈이 SBS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강훈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강훈의 임대 멤버 합류 소식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넸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미 멤버들과 '런닝맨'이 된 강훈의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고,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강훈이 나선 가운데,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고, 특히,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제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까지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강훈의 합류에 대해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영등포신문=이천용]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과 연극, 무용, 넌버벌 공연 페스티벌을 관람하며 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고, GAF 조직위원회, 금천뮤지컬센터, 드림아이콘,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GAF 공연예술제'가 7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개최된다.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Glocal Acting Festival)'의 줄임말인 'GAF'는 올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이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연기를 중심으로 공연예술의 정체성을 찾아 세계화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지난 11년 간의 노력을 통해 'GAF 공연예술제'는 연기자들뿐만 아니라 공연을 사랑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한국공연예술과 연기자들을 세계에 소개할 수 있는 새로운 활로 개척의 축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글로컬(Glocal) 시대에 맞춰 뮤지컬, 연극, 무용, 마임 등 공연예술이 융합하는 축제로 기획됐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학술포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예술교육프로그램 등 풍부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예년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지난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회 위원·탈북청년 등 20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북청년 사회통합 역량강화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민주평통 ‘남북청년이 함께하는 워키토키 네트워킹’ 행사의 일환으로,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인 이민석 시의원의 소개로 성사됐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 중인 탈북청년들을 격려하고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어 탈북청년들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회관으로 이동하여 특강 및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함께한 이민석 시의원은 “정치적 권리와 시민적 자유가 구현되어있는 지방의회 현장에 탈북청년과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이 모여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탈북청년들이 자유민주주의에 안착하는 사례가 늘어날수록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날 것’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방관 실화재훈련장 건립,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지하화, 수변혁신도시 개발, 잠수교 보행화 등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이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호주의 선진사례 비교시찰에 나선다. 이번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찰은 호주의 멜버른과 시드니 두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멜버른의 빅토리아주 소방관 양성센터를 방문하여 지휘역량교육, 화재구조 훈련, 소방차 운전교육 등 소방인력의 교육과 훈련 실태를 시찰함으로써 서울의 실화재훈련장 건립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서울의 동부간선 및 경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의 지하화를 통한 입체개발에 활용코자 시드니의 각종 도로와 터널을 직접 운용·관리하는 트랜스어반(Transurban)을 방문하여 지하고속도로 건설 및 운용 사례에 대해 서로 간에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둘러본다. 또한, 차 없는 보행 전용 교량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잠수교 보행화 사업 등과 관련하여 멜버른의 보행 전용 교량인 웹브릿지와 시드니 하버브릿지의 자살예방시설 운용 실태 등을 점검하고, 뉴사우스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3일 오전 독일 16개 연방주 중 하나인 라인란트팔츠주 주의회에 방문해 자유시민연합 파트릭 쿤츠 의원 등과 만나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서로의 상황과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 라인란트팔츠주는 룩셈부르크와 벨기에가 맞닿아 있는 국경지대로 4백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라인강 등 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최근 라인란트팔트주는 ‘관광전략 2025’를 발표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방문은 서울시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3·3·7·7 관광정책’을 발표하고 서울페스타, 리버시티 서울 등의 구체적인 전략 정책을 시행하는 것과 더불어 서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쿤츠 의원은 백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라인란트팔츠주의 카니발을 예로 들며 최근 이를 관광상품화하는 정책이 주 차원에서 시행 중임을 소개했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발현된 축제의 성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화재를 통한 관광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