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2월 17일자로 5급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 감사담당관 김금종, 자치행정과 하명숙, 지역경제과 차혜경, 복지정책과 정선이, 청소과 이현, 도시안전과 신명연, 주택과 강미라, 어르신·장애인과 박미진 이상 8명이 5급(사무관)으로 승진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일 17일 오후, 비상시국에 따른 경제 침제 대응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단체, 시장 상인회,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의견들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앞서 최 구청장은 지난 16일, 간부진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주재해 최근 시국 상황에 따른 구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에게 충실한 업무 자세 유지를 당부한 바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체감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정상 추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처리된 주요 안건은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지역 내 마약류 불법 확산 방지 및 특사경 도입을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 ▲국토교통부·환경부 전기·저상버스 보조금 상향 및 부처 일원화 촉구 건의안 등이 있다. 임시회를 주관한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이번 의장협의회 대전 개최를 통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도의 공동 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17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21회 문화학교 회원 작품발표회 ‘춤과 음악의 문화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노래, 무용, 풍물놀이, 악기 등 영등포문화원 문화학교 강사와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학교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함과 동시에 전문성을 곁들인 차원 높은 예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한마음축제이자 공연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정진원 원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문화원 이사 및 운영위원들이 함께하며 강사 및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문화학교 운영과 활성화에 힘쓰고 문화예술 강의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전문선 씨 등 강사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진원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추운 날씨에도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은 회원 여러분께서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과 작품을 선보이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원은 회원 여러분의 활동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회장 황규승)가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17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규승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의 적십자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결연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미군이 살포한 화학물질에 노출돼 오래도록 고통받아왔던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는 고엽제 관련자의 추모사업과 유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2012년도부터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권영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더 많이 찾아뵙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정성들을 올곧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승 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전우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따뜻함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많은 곳들에서 사랑의 마음들이 모여 지역사회 곳곳에 위로가 전달되길 희망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 문화학교 회원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17일 오후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22회 문화학교 회원작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 캘리그라피, 서각, 포토아트, 수채화 등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지닌 회원들의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됐다. 이날 정진원 원장과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재진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문화원 이사 및 운영위원, 강사, 회원들이 함께했다.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하지만 그 희망이 가장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조차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마주할 때마다 깊은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저는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매일 학대받은 아이들과 그들의 상처를 마주하며, 아동학대가 단지 신체적 폭력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학대와 방임으로도 아이들의 삶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2023년 아동학대 통계에 따르면, 학대 가해자의 85.9%는 부모였고, 학대가 발생한 장소의 80.3%가 가정이었습니다. 특히, 정서적 학대는 전체 사례의 43.1%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이는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학대가 단순히 물리적 폭력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 깊이 상처를 새기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모두 아이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나서야 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첫째, 아이들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학대가 방치되거나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학교, 병원, 경찰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부동산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공재개발 및 신속통합기획 단지 총 4.06㎢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구역 조정안을 가결했다. 대상 지역은 ▲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 성북구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주택재건축·주택재개발) 후보지 59곳이다. 당초 이들 지역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순차적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위원회 가결로 이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효력이 2026년 1월 28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강동구 천호동 일대 허가구역 중 소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6천748㎡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미선정된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는 허가구역을 해제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이전·설정하는 등 거래계약을 체결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상당 금액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서울시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일, 성과와 역량을 토대로 2025년 상반기 4급 서기관 승진 예정자 인사를 단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원칙을 실현하고 조직 내 성과 중심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승진 예정자는 총 4명으로, ▲석승민 기획예산과장 ▲조미연 어르신‧장애인과장 ▲서연남 도시안전과장 ▲차문철 신길제6동장이다. 구는 이번 승진 인사를 위해 승진 후보자 12명을 대상으로 업무추진실적 공개, 직원 다면평가, 구 인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쳤다. 그 결과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의 큰 도약과 변화를 위해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직원 4명을 4급 승진 예정자로 결정했다. 이들 승진 예정자들은 업무 추진 능력뿐만 아니라 성실성, 청렴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이다. 이번 인사는 성과와 공정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동료와 구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인사’를 실현하겠다는 인사 원칙이 투영된 결과이다.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직원이 인정받는 인사 원칙을 정착하고, 연공서열과 온정주의가 아닌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겠다는 의지인 것이다. 이러한 원칙과 신념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명한 정형식(63·사법연수원 17기) 헌법재판관이 탄핵 심판을 심리할 주심으로 지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16일 탄핵 사건을 정 재판관에게 배당했다. 헌법재판의 주심은 컴퓨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배당된다. 이날 헌재는 접수된 3건의 탄핵심판 주심을 지정하기 위해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제외한 5명의 재판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당에 들어갔다. 대상은 윤 대통령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 3명이다. 그 결과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정 재판관이 주심으로 배당됐으며 규정에 따라 같은 소부에 속한 이미선 재판관이 함께 증거조사 등을 담당할 수명재판관으로 함께 참여하게 됐다. 정 재판관은 윤 대통령이 직접 지명해 작년 12월 취임했다. 헌재 재판관은 총 9명으로 대통령과 대법원장이 3명씩 지명하고 국회가 3명을 선출해 구성된다. 정 재판관은 정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5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연수원 수료 이후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전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회생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건설·부동산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데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까지 겹치며 사업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 시장은 16일 시청에서 건설 분야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최태진 대한건설협희 서울시회징, 김홍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 등 건설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의 공공 SOC 발주 지연·축소 우려가 큰 상황에서 서울시는 공공 건설 공사의 신속 발주와 착공을 적극 추진, 최소한의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우선 "환율 급등, 고금리,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는 유례없이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며 "공사비 상승과 공사 지연 문제는 건설시장 전반의 위축과 일자리 감소를 가져오며, 서민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서울시는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대규모 공공 건설사업과 SOC 민간투자 사업뿐 아니라 도로와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편의와 직결된 노후 인프라 정비·유지보수도 예산을 조기 집행해 시민 일상을 지키고, 건설업계에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2월 13일에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했으나 표결에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표결에 앞서 서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서울 영등포구 대방유치원 단설 취소건’에 대해 반대토론을 진행했으며, 결국 지역주민들의 염원대로 부결을 이끌어 냈다.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2020년부터 추진중인 대방단설유치원의 취소건이 포함되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월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영등포구 신길유치원 설치를 심의하면서, 지역아동수 감소, 유치원간 거리 인접성의 이유로 이미 3월에 통과된 대방단설 유치원의 취소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에 교육청은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방단설유치원의 취소건을 안건에 포함했다. 도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대방유치원의 설립위치인 신길7동은 남부8권역중 0~4세 아동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두 개의 유치원의 직선거리는 1㎞이나 실제 도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25분이 걸리며, 횡단보다도 6번이나 건너야 한다”고 교육청의 일방적인 사유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지난 13일 오후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4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 회원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인기가수 염수연·신비, 아샤밸리댄스팀 공연에 이어 사회봉사대상 시상, 대회사, 화합의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회장은 “나라가 어지러운 때이지만, 지역신문들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중심을 잡고 올바른 보도를 통해 국민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박기륭 은평문화원장 ▲채정식 완도경찰서 청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진성국 강진군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소영철 서울시의회 의원 ▲정영출 사단법인 이웃사랑 이사장 ▲김배균 새만금국제개발 대표 ▲이귀형 콘티비 충남방송 대표 ▲김태수 국제뉴스 대전세종충남본부 대표 ▲정세균 대한민국 단골주식회사 대표 ▲정재선(대한불교 법상종 용화정사) ▲이환욱 ㈜아이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되어 더 이상 당 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시는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의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는가?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며 “그런 마음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우리 국민의힘은 12월 13일 밤 당 대표와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제일 먼저 앞장서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한 불법 계엄을 막아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켰다. 저는 그것이 진짜 보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사랑하는 국민의 힘의 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극단적 유튜버들 같은 극단주의자들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공포에 잠식 당한다면 보수의 미래가 없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혼자 일하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 추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5월 1차 신청에 이은 2차 신청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사장님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로 외부에 위기 상황을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 등으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경광등’에서 점멸등이 켜지며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는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관제센터에서 점포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서울시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점포의 안전을 보호한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안심경광등을 통한 긴급신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취객 난동이나 침입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축구협회(회장 장봉득)는 지난 9월 7일 양평누리 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영등포구 협회장기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축구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장으로, 9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에는 장봉득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김재진 서울시의회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서 영등포구 축구협회는 축구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봉득 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이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