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5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7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천만 노인 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07명을 확대 모집한다. 이를 위해 국·시비 포함 총 175억 원을 투입하며, 영등포구청과 시니어클럽 등 10개의 수행기관이 참여해 6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지원 자격도 확대했다.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사업 유형별 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 참여에서, 2025년부터는 조건에 따라 ‘직역연금 수급자’와 ‘인지지원 등급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생계)수급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유형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노인공익 활동사업’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하는 ‘노인역량 활용사업’ ▲연중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민간 취업처로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취업알선형’ 등 4가지로 구성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2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개최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거리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번 행사는 구세군 영등포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이주철 구세군 남서울 지방장관, 김병선 구세군 영등포교회 담임사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시종 선언에 맞춰 종을 울렸다. 시종식은 추운 거리에 온기를 더하는 따뜻한 밴드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시종 선언 ▲타종 및 모금 등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울려 펴졌다”며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자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소장 최원일)와 공동 주관으로 11월 30일 오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서해를 수호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호국보훈 세미나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현대홈쇼핑 최서은 쇼호스트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세미나에는 최원일 소장을 비롯하여 오산대학교 전투드론과 장경선 교수, 평택문화원 황종관 이사, 관계 기관장, 제1·2연평해전 참전 용사 및 유가족,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용사 및 유가족, 326호국보훈연구소 회원 및 후원자, 영등포구민, 영등포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상담센터, 신길1동 샛강두리골목상인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제1·2연평해전 강의,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해군 예비역 대령이자 전(前) 천안함장인 최원일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안보’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며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안보가 위중한 지금, 우리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세군영등포교회(담임사관 김병선)가 주관한 ‘2024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2일 오후 영등포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 이주철 구세군 남서울 지방장관, 구세군영등포교회 김병선 담임사관, 교인,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브라스밴드의 연주에 이어서 개회사 및 축사, 시종선언, 타종 및 모금, 차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자선냄비 시종식을 준비해주신 이주철 장관님, 구세군영등포교회 김병선 담임사관님과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기 있는 이 커다란 자선 냄비가 정말 펄펄 끓어서 우리 영등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말 따뜻한 마음의 온도가 전해지기 전해지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이주철 지방장관도 축사를 통해 “1928년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웃사랑의 대명사가 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거리에 나섰다”며 “최호권 구청장님의 후원과 협조로 영등포구에 다른 지역보다 더 큰 자선냄비를 설치하게 됐다. 구세군의 이웃 사랑이 많이 영등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은 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승관 의원은 “아동학대는 없어져야 한다.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지만 우리의 이러한 인식과 동떨어진 현실을 마주하고 있음에 마음이 무겁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두텁고 촘촘한 정책, 그리고 개선할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 아동학대 현 주소에 대해 “영등포구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2년 142건, 2023년 197건, 2024년 11월까지 214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아동학대 판단 건수는 77건이며, 이는 지난해 49건에 비해 28건이 늘어난 수치”라며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에 이어 성 학대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해 성 학대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성학대 피해가 무려 7건으로 나타났다. 1차 신고 접수 후 2차 그리고 3차에 걸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일 오전 구의회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양송이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13건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치원을 추가해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이사장 임기와 이사 임기를 일치시키고,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하는 등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5건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조문을 정비하고, 주민 참여 방법의 확대와 알 권리를 규정하는 등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보고 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보고를 받은 후 이견 없이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앞서 전승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1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안앙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생물 서식처나 공원, 녹지 등을 생태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안양천 둔치 내 습지 생태계의 기능 회복과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 생태 학습공간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양천변 철새 보금자리 및 생태쉼터 조성’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당초 해당 지역은 수십 년간 버드나무 군락이 자생한 곳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으나, 장기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왔다. 이에 구는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드나무 군락지 주변의 생태 공간을 확대하고, 기존 수로와 지하수를 활용하여 조류와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 습지를 조성했다. 이어 수변에 강한 억새, 갈대 등을 식재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서양등골나무 등의 식물은 제거하여 훼손지의 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11월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228호에서 국민의힘 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형석) 임명식 및 1차회의에서 통일위원회 ‘위원’ 및 ‘간사’로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당 대표, 장동혁 최고위원, 한지아 수석대변인,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통일위원회(이하 통일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국정 목표를 이행하고, ‘힘에 의한 평화’와 ‘담대한 구상’의 기조에서 ‘8.15통일 독트린’을 계승·발전함으로써 국제적 연대를 통한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고, 새로운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의 올바른 태도 변화를 당정 협의를 통해 모색하고자 9월 26일 제196차 최고위원회에서 김형석 통일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10월 23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통일위원회 활동사항 보고, 11월 11일 최고위원회에서 당헌 제43조 및 상설위원회 규정 제1·2조에 따른 통일위원회 위원 구성 의결을 거쳐 11월 25일 박현우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임명식 및 1차 회의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서울시체육회 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관광체육국 차원의 진상파악 및 서울시 감사위원회 차원의 감사 착수를 주문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니, 아직도 서울시 체육계에는 하급자에 대한 상급자의 갑질, 폭력, 폭행, 성희롱, 성추행과 같은 소위 ‘권력형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비위·비리가 선수 및 지도자들 사이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제가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체육회 사무처 소속 직원들 사이에서도 직장 내 갑질 내지는 괴롭힘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제보에 의하면 서울시체육회 사무처 소속 모 직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동료 직원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따돌림 등 소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문제는 그동안 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김나희)는 2월부터 10월까지 ‘배워서 남주자’ 재능나눔 실천 성과를 발표하고 활동 우수사례 등 교류하는 ‘통(通)하리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영등포구 ‘통(通)하리 동아리’ 사업은 공통의 관심사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영등포구 지역주민 6인 이상의 모임 발굴 및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움직이는 커뮤니티(동아리) 모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단순 친목이 아닌 동아리별 주제에 대한 학습과 실천을 목적으로 월1회 정기적인 나눔활동(어린이집, 키움센터, 데이케어센터 등)과 배워서 남주자 페스티벌 원정대 활동에 적극적인 총13개 동아리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림1동 어린이집의 축하공연과 감사 편지낭독 ▲동아리 활동영상 및 성과공유발표(땡큐베리 감상, 내곁에 항상, 상상 그이상, 우정 그이상, 기발한 발상) ▲미리 크리스마스(서로에게 산타가 되어주세요!) 선물 교환식 ▲레드&그린 베스트 드레스 수상 ▲2025년 동아리 사업설명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종이접기, 보테니컬아트, 뇌건강트레이너, 마술동화구연, 보드게임, 펜드로잉, 뜨개홀릭, 책놀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구지회 이유미 회장은 29일 오전 글래드호텔 여의도 BLOOM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2024 대한민국 장애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유미 회장은 15년간 광명사랑의집 장애인센터 봉사단 회장으로서 봉사하며, 지속적인 급식봉사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시선을 기반으로 점자마스크, 뜨거움방지 주전자, 사물함 달린 의자 등 장애인용품을 발명해 장애인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점자 마스크, 점자동화책, 에코백 나눔활동 등 남다른 나눔 활동을 하며 건강한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천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유미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동행하기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이영석)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KBS가 후원했으며,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김예지·최보윤·강경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 및 관계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8일, 부광약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500만 원을 전달하고, 서울 78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부광약품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는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3년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누적 1억 5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정회원으로 인증패를 받았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부광약품 김성수 부사장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부광약품이 보여주고 있는 진심이 가득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동시 수상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구가 차별화된 위생관리 정책과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식품위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선도한 결과이다.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식품위생 전반의 수준을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지도점검 ▲수거 검사 및 민원처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주요 분야, 총 21개의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구는 7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추진한 특수사업인 ‘위생안심 동행사업’은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위생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자치구 중 단 2곳에만 수여되는 ‘특별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지역 내 7,700여 개의 장기 미점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최신 식품정책(위생등급제, 마약류 관리법 개정, 원산지 표시,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양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오후, 양평1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치 10kg 20박스와 떡국떡 등을 준비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혼자 일하면서 불안한 상황에 놓이기 쉬운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 추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5월 1차 신청에 이은 2차 신청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사장님이 휴대할 수 있는 ‘비상벨’, 점멸등과 사이렌 소리로 외부에 위기 상황을 알리는 ‘경광등’, 경찰 신고로 연결되는 ‘스마트허브’ 등으로 구성된 1인점포용 안심 세트다.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경광등’에서 점멸등이 켜지며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동시에,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는 긴급신고가 접수되어 관제센터에서 점포위치 및 인근 CCTV 등을 확인 후 센터 내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하는 방식이다. 또한, 서울시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1인점포의 안전을 보호한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안심경광등을 통한 긴급신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취객 난동이나 침입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축구협회(회장 장봉득)는 지난 9월 7일 양평누리 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열린 ‘제46회 영등포구 협회장기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지역 축구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장으로, 9월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에는 장봉득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채현일 국회의원, 김재진 서울시의회 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서 영등포구 축구협회는 축구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봉득 회장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이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와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인 ‘학부모 미래진로 콘서트’는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16일에는 바론디지털연구소 박점희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 리터러시 능력으로 미래 열기’를 주제로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을 강연하고, 25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대표가 ‘과학적 인생 설계를 통한 학습동기 완전정복’을 주제로 자발적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10월~11월에는 ▲부모·자녀 소통 대화법(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 ▲인공지능(AI) 시대 일자리 변화(반병현 ㈜나나컴퍼니 대표) ▲과학의 가치와 문화(김범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자녀 학교생활 로드맵(이은경 자녀교육전문가)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 ‘차이나는 과학클라스’도 운영 중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나용수 교수가 직접 참여해 ‘미래에너지와 인공태양’을 주제로 강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신길근린공원에서 ‘신오마을 꼬꼬마 과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과 함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꼬꼬마 축제’는 신길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환경’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과학’을 주제로 아이들이 놀이처럼 과학을 체험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드론 낚시 ▲드론 레이싱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봉숭아 물들이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가훈 써주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에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길5동 자치회관 중국어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합창 공연이 진행되며, 작은도서관 글짓기 대회 우수 작품도 전시된다. 축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천 원의 입장권 팔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5년 제2회 영등포 디카시 공모전’이 서울 25개 구 중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구가 문화의 기치를 구민 모두가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영등포의 사진에 5줄 이내의 짧은 시를 묶어 영등포를 표현해야 하는 본 사업은, 다른 지역의 참가자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도전의 과제이다. 그럼에도 제2회 역시 영등포구민보다는 외부 참가자가 더 많았고, 그런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영등포를 더 깊게 살핀 흔적이 수상자 면면에도 드러났다. 예심을 거쳐 최종 심사는 9월 5일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회 문학평론가와 전 한국문인협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한 김창완 시인이 맡았다.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다음과 같다. 대상(저곳에 살고 싶다) 저곳에 살고 싶다 이재수 나는 날 수 없지만 강 건너 저곳 세계로 향한 하얀 날갯짓 영등포, 희망과 행복을 품은 황금빛 미래도시여 금상(톱니바퀴) 톱니바퀴 최찬국 늘 싸움이었다 멈춰 서면 물리고 나아가 물어야 사는 한판 삼경(三更)을 물어 젖힌 톱니바퀴는 오늘도 물러서지 않는다 은상(빛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2회 임시회 현장 점검 일정으로 9월 8일과 9일, 보라매공원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여의도한강공원 ‘한강버스’,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및 강동구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하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8일 오전에는 보라매공원에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초청정원, 일반·학생 공모정원, 시민·기업 참여정원 등을 둘러보며 정원박람회의 성과 및 현장관리(식물) 등에 관한 정원도시국의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8일 오후에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버스와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설 안전성, 운항 준비 상태, 시민 편의성 등을 점검하였는데, 특히, 위원들은 9월 18일부터 운항 예정인 한강버스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편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9일 오전에는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공사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시범 운전 상황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를 총괄하는 코오롱글로벌(주) 현장소장의 현장 안내로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임만균 위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가 마약 위기 극복에 필요한 법제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최근 청소년에게까지 심각하게 퍼지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입법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마약 퇴치와 예방 교육을 위한 법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울시의회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는 증가하는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마약 퇴치 예방 교육을 실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이종배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3명의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4월 30일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해, 지난 9월 5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진용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지언 IBS 법률사무무소 변호사, 곽수현 윤익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3명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등포구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로 인해 부근 교통체증이 최근 심각한 수준에 달하자 서울시가 8일 공사를 전격 중단하고 원상회복할 것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