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꿈을 품고 끼를 키우는 행복한 남부교육 실현”을 기치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청렴한 세상만들기’ 운동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0월부터 실시된 ‘청렴 독서 운동’ 과 관련, 교육청은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올바른 공직자관을 정립, 조직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교육청 직원들은 ‘1인 1책 기증’을 통해 청렴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청렴문고를 재단장했다.아울러 전 직원들이 ‘하루 1시간 책 읽기’를 생활화 하도록 ‘이달의 추천도서’를 안내·독려하는 한편, 청렴카페 등에 좋은 글이나 책 소개 글을 게시토록 하고 있다.박창배 교육장은 “앞으로도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과 공직자로서의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10월 16일 관내 학원·교습소 운영자들과 학교 시설공사업체 및 교육복지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한 세상 만들기”란 슬로건 하에 펼쳐진 캠페인은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육청 인근 문래공원을 가두 행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요 기능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석자 전원은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부패신고상담 방법 등이 안내된 청렴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박창배 교육장은 “앞으로도 확고한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지난 10월 7일부터 남부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직원(비정규직 및 전산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10월 1일자로 관내 지방직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남부교육청은 “특히 이번 인사발령은 사무직렬 기능직공무원의 일반직 경력경쟁임용시험 합격자 11명과 함께 실시해 총 35명이 발령을 받았으며(복직자 포함), 공무원의 사기 진작 및 안정적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퇴직 예정 공무원 및 장애 공무원의 고충을 최대한 반영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용사항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前 근무기관)-일반직공무원(총14명)△조미연 신도림초(흥일초) △김지향 행정지원과(구로중) △차은숙 구로남초(신규임용) △여태옥 금동초(신규임용) △장윤경 금산초(신규임용) △은민정 백산초(신규임용) △단미선 신구로초(신규임용) △조미경 안천초(신규임용) △김미현 오정초(신규임용) △장나영 고산초(신규임용) △장용분 오류남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초·중학교 및 학교통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0일 ‘2013년 하반기 학교 교육통계 조사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첫 시범시행 된 ‘학교 교육통계 조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자 2013년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학교 교육통계 관리 및 활용을 입법화, 매 학기별로 주요 학교 교육통계조사 및 활용시스템 구축을 통한 교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한다”는 것이 추진 배경이다. 하반기 학교 교육통계 조사기간은 10월 14일부터 31일(조사기준일 : 10월 1일)이며, 조사하는 주요 항목은 ▲ 초중등학교의 학교개황 ▲ 교원현황 ▲ 사무직원현황 ▲ 연령별 학생수 등이다. 조사결과는 11월에 확정되어 12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교육정보-서울교육통계)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남부교육청은 “조사 목적이 교육정책 수립 및 교육연구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9월 27일 관내 초·중등학교 행장실장의 직무 능력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계약실무 교육 ▲보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 직원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직무연수를 실시, 교육청과 학교 직원 간 정보 교환을 통해 상호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직무연수가 효율적인 학교 지원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개학 이후 식중독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9월을 맞아,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남부교육청은 “이번 점검의 목적은 사전 예고 없이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해 관내 모든 학교가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함으로써, 식중독 등 학교급식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토록 할 것이며, 주요 지적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각 학교에 알려 안전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위생·안전 점검, 학부모 급식 모니터 점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영등포권역 중등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12월 21일까지 ‘진로교육-청소년 Job school’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관내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3개교(대영중, 영남중, 영원중)와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과정은 ▲풍선아트 자격과정 ▲바리스타 교육과정 ▲요리사 직업 교육 ▲요트체험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한강마리나요트 ▲문래예술창작촌 ▲나무그늘카페 ▲한국조리직업전문학교 등 다양한 관내 기관들과 연계·협력해 추진한다.남부교육청은 “저소득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중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해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허밍스쿨’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지난 7월 시작된 ‘허밍스쿨’은 저체력·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 및 기초체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마다(오후 4~5시) 운영되며, 세부 종목은 ▲스피닝 ▲요가 ▲슬링 ▲GX 등이다.남부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을 통한 교육기부 공동체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8월 5일부터 9일까지 ‘2013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실무인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각 지역청에서 선정된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및 유아교육복지전문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화 이해를 통한 아동·청소년과의 소통’ 이란 주제로 평소에 접해 보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 접근 방법(지역문화 탐방, 고누놀이 등)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의 문화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방안을 기획하는 등 실무자로서 실제적인 활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편성됐다. 남부교육청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과 가정을 만나는 사업인 만큼, 실무자의 역량이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여름방학을 맞이, 관내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된 ‘2013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에서는 ▲유치원생 대상 ‘꼼지락 교실’(공예) ▲초등학생 대상 ‘나는야 요리사’ ▲중·고등학생 대상 ‘바리스타 교실’(진로직업) 등이 운영됐다.‘꼼지락 교실’에서는 다양한 만들기 재료를 활용, 유아의 감각 자극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다채로운 공예작품 만들기 수업이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63빌딩 체험학습을 실시, 바다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나는야 요리사교실’에선 식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내 얼굴 또띠아 랩 △오레오 머핀 △오이 롤 초밥 △자동차 바게트 샐러드 △까르보나라 떡볶이 등 다양한 요리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의꿈 스토리 2 :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중이다.12월까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분원(영등포평생학습관 소재) 바리스타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실은 ‘진로 및 직업교육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남부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집기 및 물품을 구비하는 등 시설을 설치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전문 강사를 채용했다.교육은 ▲커피 추출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음료 만들기 ▲카페 음료 만들기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남부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직업생활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요구에 충족하는 진로 및 직업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화 주부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이 8월 중 국내체류중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술학원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법무부는 2012년 4월부터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외국인의 체류자격을 F-4(외국인에게 주는 재외동포 자격)로 전환해 주고 있는데, 비교적 자격증 취득이 쉬운 ‘금속재 창호 기능사’ 종목의 경우 2013년까지만 인정된다고 한다. 때문에 이를 겨냥한 무등록학원이 난립, 동포들의 피해가능성이 우려된다는 것.실제로 지난 6월 관악경찰서가 남부교육청 관내인 금천구 소재 무등록학원에서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금속 재창호 기능사’ 교습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적발해 형사처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남부교육청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기술학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을 선택할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과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설인환)이 공동주최하고,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관한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이 7월 12일 영등포평생학습관 독서세미나실에서 열렸다.‘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5월 개강,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6차 과정으로 32시간을 운영해 왔다.남부교육지원청은 수료자들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장애인복지관, 문자해득교육기관 등)에서의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 평생학습축제 운영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박창배 교육장은 “디딤돌 평생교육 코디네이터는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늘 배움! 늘 기쁨! 미소나눔 프로젝트’ 수료식 개최남부교육지원청, 남부여성발전센터, 금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늘 배움! 늘 기쁨! 미소나눔 프로젝트’ 수료식이 7월 10일 금천구 시흥동 시흥초등학교 배움터에서 열렸다.“경력단절여성을 웃음을 통한 건강한 삶을 전달하는 웃음치료 전문강사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개설돼 두달 간 진행됐다.남부교육청은 교육과정을 수료한 20여명 전원을 교육기부 활동 연계를 통해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장애인복지관, 문자해득교육기관 등)에서 웃음치료 강사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다.더불어 평생교육 강사 은행제 등록, 학습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박창배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