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봉사자로 참여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의 심리‧정서‧학습‧돌봄을 1:1로 지원하는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는 서울 남부(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내 학교 중 수요가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에 우선 배정되며, 오는 12월말까지 해당 학교에서 매주 한 번씩 1:1멘토링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대는 봉사자로 참여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각 학교에서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연계시키고 멘토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23일 남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감사의 뜻과 함께 “방송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재능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19년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용 컴퓨터,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해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타교육지원청(동부중부강동송파성동광진성북강북) 소속학교 및 타 관내 신설학교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하였으며 총1,086교가 참여해 컴퓨터 3,299대, 모니터 4,770대, 노트북 1,290대, 텔레비전 2,100대, 비디오프로젝터 202대로 총11,661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해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98억 원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64억에 구매해 총 34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학교현장 수요 반영한 규격 다양화로 학교선택권 확대 △협약 교육지원청 확대 노력(전년 2개➾ 5개) △신설학교 대상 최초 추진(남부관내 3교, 타관내 9교 통합) △정보화기기 담당자 업무메일·공문으로 통합계약의 예산절감 효과성 적극 홍보 등을 통해 많은 학교들이 정보화기기 통합계약에 참여하여 전년대비 851%의 예산을 절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209개 초등돌봄교실의 학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체험형‘119 안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27일까지 금천, 구로,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돌봄전담사들이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재대피 체험, 태풍 체험, 지진 체험, 교통사고 체험 등과 이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119 안전연수’는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 대응 방법 연수를 실시했고, 올해에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체험 안전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상반기에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들까지 ‘119 안전연수’를 확대 추진하는 등 돌봄교실 안전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믿고 자녀를 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한국커피지도사협회, 우리랑가협동조합, 이든스터디원격평생교육원 등 민간기관 및 단체와 공동 주관해 희망계층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를 대신해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계층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레인보우’란 희망계층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무지개에 빗댄 표현으로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남부교육지원청이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먼저 우리랑가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복열매 쿼드콥터 드론교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유망 직업인 드론조종사 입문과정을 교육한다. 이어서 한국커피지도사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복나무 학부모 바리스타 자격교실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함께 취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재환 교육장은 “민간기관 및 단체와 더불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모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초․중 혁신학교 학부모 자율협의체 대표 31명이 한 팀이 돼 계획한 ‘ 변화 주체 학부모, 서울혁신교육 만나기!’라는 주제로 서울혁신센터 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혁신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부모의 역할을 자리매김하고자 혁신학교의 학부모회 간 자율협의체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계획한 역량강화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남부 관내 초․중 혁신학교 31교의 학부모대표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는 학부모 혁신교육 활동 사례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4월 첫모임을 갖고 학부모가 주체가 되는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4차 연수로 서울교육의 혁신교육 철학과 이를 구현하는 곳을 탐방하고자 물색하다 서울혁신센터를 만나게 됐다. 6월부터 학부모 간 자율협의를 통해 주체적으로 본 탐방 프로그램 구성했다. 오전에는 서울혁신센터 내 오디세이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주도적 삶이 실현되는 현장에서 서울혁신교육이 지향하는 혁신철학에 대한 연수에 참여하고 운영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에서 학생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되는 장면을 확인한다. 오후에는 서울혁신센터 내 사회적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45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개방 학교는 해당 자치구 주차소요 사전요청 및 학교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지난 8월 30일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붓터치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자연심리상담연구소, (사)휴먼서비스복지회 등 9개 기관(단체)들과 함께 9월부터 학교평생교육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를 대신해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계층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레인보우’란 희망계층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댄 표현으로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9개 기관(단체)에게 양질의 교육기부 및 시설 무상사용 등 지원 받는다. 먼저 (사)휴먼서비스복지회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을 위한 인권교육 특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구청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시대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보호 받고, 학생에게 존경받는 선생님, 학생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 40여 개를 추진한다. 이어서 이든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지난 8월 29일 문래역 인근 엘리시안 파티에서 ‘2019 남부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3개 학교에서 17개 동아리 6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역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 공간으로의 학교 만들기 △마을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마을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 발표와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박선우 학생(우신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우리 마을의 발전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 청소년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 컨퍼런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년과 달리 발표자와 청중을 분리하지 않고,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컨퍼런스 테이블에서 자신이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해 21일 영등포 소방서와 대형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 훈련은 영등포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해 긴급 대피 실제 훈련 및 신속한 초기 진화를 중심으로 옥내 소화전을 사용한 진화 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의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긴급대피 훈련은 유사시 직장 민방위대원의 상황 통제 및 대피 유도에 따른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다문화가정학생 학부모, 중도입국학생 학부모를 위한 전입․편입 상담을 위한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전·입학 행정업무집중 시기에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해 3차에 걸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1차 운영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학생 학부모, 중도입국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에서 학적 생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전입․편입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이 밀집돼 있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3구를 아우르고 있다. 서울의 서남권인 3구는 현재 다양한 언어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밀집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어권 다문화가정이 3구 전체 다문화가정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지금까지 중점사업으로 ‘남부 다름을 함께’교육을 선정했으며 ‘다․함 부스’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2차년도에 걸쳐 실행된다. ‘다․함 부스’는 언어소통의 어려움, 서류 미비 등으로 단위학교에서 전입․편입에 어려움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은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과 함께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 26명을 선발해 9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 졸업 시까지 매년 14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방학기간에는 장학생 특강, 비전 워크숍,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서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한다. 수여식에는 이번에 선발 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며, 수여식 이후 ‘장학생 부모자녀 워크숍’을 통해 학생과 부모가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남부교육지원청과 한국거래소가 추진하는 ‘KRX 남부 DREAM 장학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작년에는 장학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2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중학생들이 유치원 방과후과정반 유아들과 함께 놀면서 우애를 다지는 ‘띠앗놀이’ 봉사활동을 천왕중학교(교장 송형세)와 서울하늘숲유치원(원장 백정희) 등 4개 중학교와 유치원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띠앗’은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심(友愛心)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띠앗놀이’ 봉사활동은 중학생들이 인근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놀이를 지도하면서 자신의 진로탐색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고, 유아들은 중학생들과 특별한 우애나눔을 통해 동네 청소년들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치원-중학교 연계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띠앗놀이’는 교육복지 거점유치원인 서울하늘숲유치원이 중심이 돼 준희유치원과 서울독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도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함께 추진한다. 각 유치원별 ‘띠앗놀이’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구로)서울하늘숲유치원-천왕중학교(7/23~7/29) ▲(구로)준희유치원-오남중학교(학기중) ▲(금천)서울독산초병설유치원-가산중학교(8/5~8/9) ▲(영등포)서울도신초병설유치원-대림중학교(8/12~14) ‘띠앗놀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영등포구청, (사)휴먼서비스복지회와 손잡고 2019년 영등포구청과 함께 하는 ‘행복 다누리 가족교실’ 사업을 영등포구 관내 5교에서(43개 프로그램, 1,400여 명 대상) 추진한다. ‘행복 다누리 가족교실’사업에서 다누리란 ‘다문화가족 모두가 누린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구청이 협업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 육성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던 다문화가족을 위한 ‘레인보우 행복의 숲’ 사업 중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운영 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 인권교육&마술 교실’ 프로그램은 다문화시대 단순히 학생 인권만을 존중하자는 취지가 아닌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보호 받고, 학생에게 존경받는 선생님, 학생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역할극 놀이교실’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주말을 이용해 역할극 놀이를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함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16일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남부 학부모 상상원탁 토론회’를 실시했다. ‘학부모 상상원탁 토론회’는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회와 교육청, 학교별 학부모회 간의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극단 ‘하늘에’의 축하공연과 학부모회 사업이해를 위한 ‘학부모지원사업 알쓸 토크쇼’, 학부모 퍼실리테이터가 이끄는 학부모 참여 주제토론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학부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학교참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 ‘학부모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금천구의 한 학부모는 “학부모지원사업 알쓸 토크쇼가 인상적이었다”며 “학부모회에 대한 강의 대신에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과 학교의 교장선생님, 장학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진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허준영) 원혜영 자문위원이 국민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지난 12기부터 22기 현재까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오면서 평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원혜영 자문위원은 수훈 소감을 통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상암 DMC 내 교육‧첨단 용지(D2-1) 매각 공고에 이어, 12월 26일부터 홍보관(D4) 용지에 대한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2023년 DMC 홍보관 운영종료 이후,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용지의 지정용도를 폐지한 뒤 처음 공급되는 부지다. 이에 홍보관 용지는 지난 12월 4일 지구단위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지정용도를 폐지했으며, 특정 용도 제한 없이 다양한 상업·업무 기능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유흥‧위락시설 등 일부 불허용도는 유지돼, 위락시설과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옥외골프연습장, 안마시술소 등은 입지가 제한된다. 해당 부지는 DMS(Digital Media Street)의 시작점이자 DMC 문화공원과 인접한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시는 DMC 기획위원회 의결을 거쳐 계약 조건에 도시공간 기여를 위한 건축 기준을 포함했다. 주요 조건은 ▴매봉산로 방향 서측 경계선에서 15m 이격해 조성하고 공지를 개방할 것 ▴필로티 형태로 저층부 일부 또는 전부를 3개 층 이상 개방할 것 ▴저층부를 가로 친화적으로 설계할 것 ▴주차 진입부 설계 시 보행자 안전과 편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노래 ‘장미단추’를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지현이 지난 21일, 경기 안양 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수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 인기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은 수상소감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협회가 주최했으며, 윤천금 제22대 회장이 직접 시상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꽃비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瓣)’으로 12월 21일 열린 ‘제59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겸한 가수협회(회장 윤천금) 선정 베스트 방송 가요대상에서 7대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잊지 못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수 꽃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닌, 저와 함께 해주신 팬들과 모든 팀원들에게 주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축하 공연을 펼쳤으며, 음악 산업의 발전과 아티스트들의 노력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11억 원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3억 원 ▲도림보도육교 설치사업(도림천 횡단교량) 10억 원이다.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조성 및 보행로 개선 사업은 안양천 양평누리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확장하고, 파크골프장 인근 보행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예산은 채 의원이 지역 단체들과 진행하는 ‘경청의 날’ 간담회에서 파크골프 연합회 회원들이 요청했던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림천 휴게공간 조성 및 환경개선 사업은 도림천(문래동4가 51 일대) 내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일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3년 전 무너졌던 도림보도육교(도림천 횡단교량)도 복원된다. 도림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2월 23일,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근래 논란이 된 ‘종묘 앞 세운지구 개발’ 시뮬레이션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은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멈춰줄 것과 종묘와 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고도의 공익적 가치는 당연히 존중돼야 하지만, 주거환경 개선과 노후 도심의 합리적 개발 역시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공익”이라며 “두 가치는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 조화를 통해 함께 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가유산청이 입법예고한 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세계유산지구 밖에 대한 구체적 범위 없이 사실상 무한대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는 구조”라며 “이는 지역 개발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주민의 삶의 질 저하와 재산권 침해 논란을 키울 수 있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12월 16일 제기된 ‘서울시 시뮬레이션 조작’ 주장과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의견 차원을 넘어 서울시 행정의 신뢰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지역 내 자치구 간 극심한 문화 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고른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장이 박물관과 미술관을 설립할 때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는 책무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조례 제3조 제4항을 통해 시장이 문화시설의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문화함으로써, 그동안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만 머물러 있던 균형 설립의 원칙을 서울시 행정의 실무 지침으로 확립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현재 서울 지역의 문화 인프라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서울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박물관과 미술관 총 189개소 중 약 47.1%인 89개소가 종로·중구·용산 등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서남권(15개소)과 서북권(16개소)의 경우 서울시 권역별 평균인 37.8개소의 절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