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봉사자로 참여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들의 심리‧정서‧학습‧돌봄을 1:1로 지원하는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는 서울 남부(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관내 학교 중 수요가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에 우선 배정되며, 오는 12월말까지 해당 학교에서 매주 한 번씩 1:1멘토링 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국방송통신대는 봉사자로 참여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각 학교에서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연계시키고 멘토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멘토링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꿈나래 동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23일 남부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재환 교육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감사의 뜻과 함께 “방송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재능기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2019년 관내 및 타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개인용 컴퓨터, 텔레비전 등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 공동구매해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타교육지원청(동부중부강동송파성동광진성북강북) 소속학교 및 타 관내 신설학교 정보화기기를 통합발주하였으며 총1,086교가 참여해 컴퓨터 3,299대, 모니터 4,770대, 노트북 1,290대, 텔레비전 2,100대, 비디오프로젝터 202대로 총11,661대를 통합계약(공동구매)해 조달청 쇼핑몰 가격 약98억 원에 해당하는 정보화기기를 약64억에 구매해 총 34억6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학교현장 수요 반영한 규격 다양화로 학교선택권 확대 △협약 교육지원청 확대 노력(전년 2개➾ 5개) △신설학교 대상 최초 추진(남부관내 3교, 타관내 9교 통합) △정보화기기 담당자 업무메일·공문으로 통합계약의 예산절감 효과성 적극 홍보 등을 통해 많은 학교들이 정보화기기 통합계약에 참여하여 전년대비 851%의 예산을 절감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정보화기기 공동구매는 수요금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관내 66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209개 초등돌봄교실의 학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체험형‘119 안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27일까지 금천, 구로, 영등포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근무하는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내용은 돌봄전담사들이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하여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화재대피 체험, 태풍 체험, 지진 체험, 교통사고 체험 등과 이에 대한 대처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119 안전연수’는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전일제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재난 대응 방법 연수를 실시했고, 올해에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재난체험 안전연수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 상반기에는 시간제 돌봄전담사들까지 ‘119 안전연수’를 확대 추진하는 등 돌봄교실 안전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믿고 자녀를 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한국커피지도사협회, 우리랑가협동조합, 이든스터디원격평생교육원 등 민간기관 및 단체와 공동 주관해 희망계층 레인보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를 대신해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계층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레인보우’란 희망계층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무지개에 빗댄 표현으로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학교평생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남부교육지원청이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먼저 우리랑가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복열매 쿼드콥터 드론교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유망 직업인 드론조종사 입문과정을 교육한다. 이어서 한국커피지도사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복나무 학부모 바리스타 자격교실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함께 취업을 지원 할 예정이다. 김재환 교육장은 “민간기관 및 단체와 더불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학부모·지역주민 등 모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관내 초․중 혁신학교 학부모 자율협의체 대표 31명이 한 팀이 돼 계획한 ‘ 변화 주체 학부모, 서울혁신교육 만나기!’라는 주제로 서울혁신센터 탐방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혁신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학부모의 역할을 자리매김하고자 혁신학교의 학부모회 간 자율협의체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계획한 역량강화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남부 관내 초․중 혁신학교 31교의 학부모대표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는 학부모 혁신교육 활동 사례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4월 첫모임을 갖고 학부모가 주체가 되는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4차 연수로 서울교육의 혁신교육 철학과 이를 구현하는 곳을 탐방하고자 물색하다 서울혁신센터를 만나게 됐다. 6월부터 학부모 간 자율협의를 통해 주체적으로 본 탐방 프로그램 구성했다. 오전에는 서울혁신센터 내 오디세이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주도적 삶이 실현되는 현장에서 서울혁신교육이 지향하는 혁신철학에 대한 연수에 참여하고 운영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에서 학생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되는 장면을 확인한다. 오후에는 서울혁신센터 내 사회적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45개교가 참여하게 되며, 개방 학교는 해당 자치구 주차소요 사전요청 및 학교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인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 형제 및 친지를 방문하는 역(逆)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간 동안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주의가 요구되며,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지난 8월 30일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붓터치 캘리그라피 스튜디오, 자연심리상담연구소, (사)휴먼서비스복지회 등 9개 기관(단체)들과 함께 9월부터 학교평생교육 교육기부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계층’이란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층 이라는 차별적 용어를 대신해 내일의 희망을 꿈꾸는 계층이라는 뜻을 담았으며, ‘레인보우’란 희망계층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다양한 색깔이 어우러진 무지개에 빗댄 표현으로 더불어 숲의 교육 실현을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9개 기관(단체)에게 양질의 교육기부 및 시설 무상사용 등 지원 받는다. 먼저 (사)휴먼서비스복지회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을 위한 인권교육 특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영등포구청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시대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보호 받고, 학생에게 존경받는 선생님, 학생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 40여 개를 추진한다. 이어서 이든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지난 8월 29일 문래역 인근 엘리시안 파티에서 ‘2019 남부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3개 학교에서 17개 동아리 6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역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 공간으로의 학교 만들기 △마을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마을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 발표와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박선우 학생(우신고)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우리 마을의 발전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 청소년이 마을의 문제를 함께 토론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 컨퍼런스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년과 달리 발표자와 청중을 분리하지 않고,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이 컨퍼런스 테이블에서 자신이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의거해 21일 영등포 소방서와 대형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합동 훈련은 영등포 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참여해 긴급 대피 실제 훈련 및 신속한 초기 진화를 중심으로 옥내 소화전을 사용한 진화 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의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긴급대피 훈련은 유사시 직장 민방위대원의 상황 통제 및 대피 유도에 따른 안전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화재대피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다문화가정학생 학부모, 중도입국학생 학부모를 위한 전입․편입 상담을 위한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전·입학 행정업무집중 시기에 맞춤형 행정지원을 위해 3차에 걸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1차 운영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다문화가정학생 학부모, 중도입국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에서 학적 생성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전입․편입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이 밀집돼 있는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3구를 아우르고 있다. 서울의 서남권인 3구는 현재 다양한 언어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밀집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중국어권 다문화가정이 3구 전체 다문화가정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해 2018학년도부터 지금까지 중점사업으로 ‘남부 다름을 함께’교육을 선정했으며 ‘다․함 부스’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2차년도에 걸쳐 실행된다. ‘다․함 부스’는 언어소통의 어려움, 서류 미비 등으로 단위학교에서 전입․편입에 어려움을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은 한국거래소(KRX) 국민행복재단(이사장 정지원)과 함께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 26명을 선발해 9일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고교 졸업 시까지 매년 140만 원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방학기간에는 장학생 특강, 비전 워크숍, 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지원 받을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이일순 교육장은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되는 수여식에서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한다. 수여식에는 이번에 선발 된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하며, 수여식 이후 ‘장학생 부모자녀 워크숍’을 통해 학생과 부모가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하고 공감하며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남부교육지원청과 한국거래소가 추진하는 ‘KRX 남부 DREAM 장학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됐다. 작년에는 장학생 20명을 선발했으며, 올해는 2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이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중학생들이 유치원 방과후과정반 유아들과 함께 놀면서 우애를 다지는 ‘띠앗놀이’ 봉사활동을 천왕중학교(교장 송형세)와 서울하늘숲유치원(원장 백정희) 등 4개 중학교와 유치원이 함께 실시하고 있다. ‘띠앗’은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심(友愛心)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띠앗놀이’ 봉사활동은 중학생들이 인근 유치원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놀이를 지도하면서 자신의 진로탐색과 더불어 봉사활동을 통한 자긍심 향상을 도모하고, 유아들은 중학생들과 특별한 우애나눔을 통해 동네 청소년들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치원-중학교 연계 교육복지 사업이다. 이번 ‘띠앗놀이’는 교육복지 거점유치원인 서울하늘숲유치원이 중심이 돼 준희유치원과 서울독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울도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함께 추진한다. 각 유치원별 ‘띠앗놀이’ 일정은 다음과 같다. ▲(구로)서울하늘숲유치원-천왕중학교(7/23~7/29) ▲(구로)준희유치원-오남중학교(학기중) ▲(금천)서울독산초병설유치원-가산중학교(8/5~8/9) ▲(영등포)서울도신초병설유치원-대림중학교(8/12~14) ‘띠앗놀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영등포구청, (사)휴먼서비스복지회와 손잡고 2019년 영등포구청과 함께 하는 ‘행복 다누리 가족교실’ 사업을 영등포구 관내 5교에서(43개 프로그램, 1,400여 명 대상) 추진한다. ‘행복 다누리 가족교실’사업에서 다누리란 ‘다문화가족 모두가 누린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으며 남부교육지원청과 영등포구청이 협업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 동행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 육성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본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했던 다문화가족을 위한 ‘레인보우 행복의 숲’ 사업 중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운영 할 예정이다. 먼저 ‘학생 인권교육&마술 교실’ 프로그램은 다문화시대 단순히 학생 인권만을 존중하자는 취지가 아닌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권이 보호 받고, 학생에게 존경받는 선생님, 학생을 존중하는 선생님이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일 역할극 놀이교실’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주말을 이용해 역할극 놀이를 통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함께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은 16일 문래동 JK아트컨벤션에서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남부 학부모 상상원탁 토론회’를 실시했다. ‘학부모 상상원탁 토론회’는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회와 교육청, 학교별 학부모회 간의 소통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극단 ‘하늘에’의 축하공연과 학부모회 사업이해를 위한 ‘학부모지원사업 알쓸 토크쇼’, 학부모 퍼실리테이터가 이끄는 학부모 참여 주제토론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토론 주제는 ‘학부모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학부모들은 ‘학부모회 학교참여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역량강화 교육’, ‘학부모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이라는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금천구의 한 학부모는 “학부모지원사업 알쓸 토크쇼가 인상적이었다”며 “학부모회에 대한 강의 대신에 학부모회 활동 경험이 있는 학부모들과 학교의 교장선생님, 장학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문진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관내 병역지정업체 278개 복무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병무청 병무회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관리규정에 대한 직무교육과 함께 2025년 7월 입영자부터 전면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에 따른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5년도 신규 선정된 병역지정업체 대상으로 ‘복무관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등 신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특히, 복무관리 규정 뿐만 아니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하여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을 보호하고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지협은 지난 2004년 6월 29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공식 제정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전 소개,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신문은 30년 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 저를 비롯한 우리 지역 언론인들은 언론의 사명인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감시와 비판의 기능을 통해 성공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25년도 네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강원도 철원의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에서 개최했다. 올해 백골부대에서 개최되는 입영문화제 중 마지막이었던 이날 행사에는 입영장정, 가족, 친구, 연인 등 약 800명이 참여했다. 신교대 입구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부모님과 손잡고 걷는 ‘감사와 사랑의 길’을 지나 ‘청춘사진관’에서 자랑스런 입영의 순간을 N컷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고, 입영식 행사에 빠질 수 없는 편지쓰기 부스에는 영상편지 제작을 추가함으로써 한층 매력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전문 작가가 진행하는 캐리커쳐 부스, 군생활에 앞서 미래를 그려보는 만다라트와 군 버킷리스트 작성, 각인 머그컵 뽑기 등 입영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하여 군 복무기간 6개월을 연금 가입기간으로 가산해주는 ‘군복무 크레딧’ 제도를 홍보하기도 하였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가 격려와 응원의 입영현장이 되어 활기찬 병역이행 조성에 기여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조지연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경산)은 23일, 출판기념회를 이용한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은 집회 형태나 다수 초청을 이용한 출판물 판매 행사, 입장료·참가비 등 대가성 금전을 받는 출판기념회, 출판물 판매 수익을 후원금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해당 사항을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조 의원은 "책 출판과 온·오프라인을 통한 책 구입은 가능하게 해 정치자금 모금 성격의 편법적 출판기념회를 금지한 개정안이다"며 "정치자금의 투명성 확보와 정치개혁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 대표적 시민건강 증진 사업인 ‘손목닥터9988’ 사업이 예산 및 참여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건강 개선 효과는 입증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17일 2025년도 제1회 서울시 시민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손목닥터9988’ 사업에 5년간 약 1,3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여전히 ‘가입자 수 증가’만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며,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심도 있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에 '손목닥터9988' 사업의 누적 가입자 수 증가(당초 예상 250만 명 → 278만 명)를 이유로 313억 원을 증액, 총 61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사업 첫해인 2021년 15억 원이었던 포인트 지급 예산이 불과 4년 만에 616억 원으로 급증한 것이다. 이는 올해 시민건강국 전체 예산(7,200억)의 약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병도 시의원은 ‘손목닥터9988’ 사업이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가입자 수 증가’와 ‘걷기 활동 증가’ 외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제331회 정례회 이틀째인 지난 6월 17일, 노들섬과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한강버스 뚝섬선착장 및 한강 자전거라운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노들섬은 글로벌 예술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2월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당선작 ‘소리풍경’(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이 선정되었다. 현재는 중·단기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 중이며, 단기 사업은 2024년 9월 설계에 착수해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조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노들섬 전반을 둘러보고, 한강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후 위원들은 한강버스를 이용해 뚝섬선착장으로 이동해 접안시설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인근에 조성될 한강 자전거라운지의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강 자전거라운지는 잠실과 뚝섬에 각각 한 곳씩 조성될 예정이며, 사이클링·러닝 등 한강공원 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시민 편의시설로 락커룸, 휴게공간, 구급·응급용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위원들은 한강 선착장 조성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