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권수정 서울시의원(정의당, 기획경제위원회)이 25일 일제잔재 청산대상이자 기업과 정부에서 노동운동을 경계해 ‘노동’을 대신해 많이 쓰기 시작한 ‘근로’라는 명칭을 조례정비를 통해 ‘노동’으로 되돌리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조례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 일괄정비 조례’를 발의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노동’과 ‘근로’는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노동자의 일 수행에 관한 모든 과정과 이에 대한 존엄을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표현해 사용한 것은 ‘노동’이라는 명칭이다. 그러나 한반도 좌우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노동운동에 대한 기득권세력의 경각심이 고조되면서 ‘노동’ 대신 ‘근로’를 취했던 것이다. 실제로 매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은 1923년 제정된 노동절에서 시작되었으나 1963년 박정희 정권 당시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란 법률’을 통해 날짜는 3월 10일로,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1994년 근로자의 날을 본래 노동절인 5월 1일로 변경했지만 노동절이라는 본래의 이름은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권 의원은 ‘근로’로 명시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민생사법경찰단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사회복지법인의 운영 비리에 대해 수사하고 해당 법인 및 이사장과 용역사업단 실장을 형사입건 했다. 해당 법인은용역사업단 운영을 총괄하는 실장은 모친을 허위근로자로 등록하여 급여를 챙기는 등 총 6,360만 원을 개인용도로 착복하여 수익금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목적외로 사용했다. 또한 모친을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로 근로자 등록을 하여, 15개월 총 3,360만 원의 급여를 지급받아 개인용도로 착복하고법인계좌에서 총 2회 합계 3,000만 원을 대여금 명목으로 무단인출하여 사적 사용했다. 법인의 이사장은 법인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고, 기본재산에 대해 임의로 구분지상권 설정하고 이에 대한 댓가로 받은 현금을 임의로 처분했고,개인적으로 500만원을 법인계좌에서 인출해 사적 사용했다. 또한받은 지료 8,251만 원 중 1,900만 원은 변호사 비용으로, 나머지 6,351만 원은 자재대금 등으로 무단처분했다. 해당 법인은허위근무자로 등록하여 15개월 총 3,360만원 급여를 챙겨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지도감독 기관인 관할구청에 정당한 이유없이 거짓 보고를 한 사실도 확인됐다. '사회복지사업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2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선7기 일자리정책 수립과 일자리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타운홀미팅을 가졌다. 일자리사업 담당 직원 70여명과 일자리 전문 컨설턴트가 한자리에 모인 공론의 장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추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영등포의 발전을 이끌어갈 일자리들을 적극 발굴해 달라”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인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1부 세미나 특강과 2부 사업별 분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세미나 특강은 김창 한양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변화’를, 이형근 한국능률협회 일자리창출본부장이 ‘일자리창출의 시대적 과제-지역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했다. 주요 화두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패러다임의 변화였다. 김창 교수는 저성장,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노인인구 증가, 기술 빅뱅, 로봇화, 인공지능, 알고리즘 발달 등 한국경제의 특징을 분석하며 개인과 사회적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형근 본부장이 타 지자체의 일자리사업 우수사례를 소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소재 '경계없는예술센터'가 27~28일 프로젝트 문래+를 운영한다. 영등포구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고 문화예술기획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의 변화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사업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효과 외에도 대외적으로 지역의 특성을 체험하게 해 마을의 문화적 특성을 홍보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대표 주관단체인 경계없는예술센터가 올해 6년째 진행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대안공간공연예술축제 ‘비아프린지페스티벌’, 공방 네트워킹 플랫폼인문래캠퍼스가 주관하는 포럼 ‘문래리버스’, 창의적인 문화기획단체 써드플레이스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사진전 ‘스페이스 에볼루션“ 및 신개념 관광문화기획단체 어반 아트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프로그램 ‘문래스테이’ 의 4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프로젝트 문래+에 참가하는 단체들은 대부분 문래동 지역에서 활동한 지 10년 이상 된 단체들이다. 각 단체가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마을의 발전적 변화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하여 이미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 10월 25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호 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위원 및 각 부서 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역점 추진사업과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의 주재로 병무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현장 참관행사로 서울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 종합병원 검진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병역판정검사 과정을 참관하고 의료장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청장은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병무행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병무행정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3~2018 유치원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결과는 사립유치원 21개원을 대상으로 서울시 교육청의 감사결과로,사립유치원 운영 관리.회계 관리.임용 및 복무 실태 등을 감사했다. 공개된 정보는 서울시교육청의 행정정보->청렴정책.감사결과공개->감사결과공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는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77&bbsBean.bbsSeq=443 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과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최종구)이 24일 오후 2시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병역명문가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 등이 이스타항공 국내선 및 국제선을 예매할 경우 홈페이지 할인가의 추가 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병무청에부여된 기관코드를 입력해 ‘기업우대회원’으로 가입 후 항공권 예매를 진행하고 공항 이스타항공 수속카운터에서 자격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대 기관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3선‧성북갑‧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세청 종합감사에서 “전직 세무공무원 재취업해서 억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직장은 고소득자들의 세무자문을 하는 대형 로펌이나 대기업 뿐”이라며 “재취업심사 여부를 떠나 고소득 탈세자들의 자문역을 하는 것으로 밤낮으로 세원발굴에 노력하는 후배들에게 못할 짓”이라고 질타했다. 유승희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탈세제보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탈세제보로 인해 연 평균 1조3천억원 이상 추징세액을 거둬들였다. 5년간 총 추징세액이 7조217억 원이다. 5년간 탈세제보 포상금으로 총 456억1,400만 원이 지급되었다. 유승희 의원은 “300명이 넘는 국세청 전직 공무원들이 대형로펌과 대기업에서 고소득자들의 탈세자문역이 계속된다면 추징세액은 점점 축소될 수밖에 없고, 축소된 추징세액과 탈세제보 포상금으로 지급되는 수백억 원은 결국 퇴직 공무원들의 연봉으로 환급되는 셈”이라며 “전직 세무공무원들의 대기업 행렬이 조세투명성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질타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오부명)는 10월 25일 14시 경찰서 강당에서 김범일 경감 명예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경찰의날 행사에 이어 2부에서 진행된 명예퇴임식에는 김범일 경감의 가족(처, 자녀3), 경찰서 직원, 협력단체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범일 경감은 경위에서 경감으로 특별 승진해 임명장, 경찰청장 표창장, 재직기념패 등 동료경찰들이 준비한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김범일 경감은 1995년 27세 나이로 경찰에 투신하여, 마포경찰서와 영등포경찰서 교통과에서 주로 근무했다. 김 경감은 근무 중이던 지난 ’15년 2월 당산철교 부근 도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했다. 뇌출혈, 온몸 골절 등의 부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수 개월간의 의식불명 상태에서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았으나, 현재 휠체어에 의지해 재활치료 중으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다. 특히 이날은 지난 3년간 정성어린 간호로 함께한 김범일 경감의 처 김미옥님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고, 함께 참석한 세 자녀에게도 소정의 기념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시민의 삶에 큰 귀감이 되는 시민과 단체를 선정,2018년 명예의 전당 ‘서울의 얼굴’에 헌액한다. 서울시는 2015년 ‘명예의 전당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여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왔다. 명예의 전당을 통해 헌액자분들을 예우하고 한편으로 공적을 널리 알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3회 헌액식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41건의 헌액 후보 추천을 받았고, 시 감사위원회의 공적 사실 조사 및 헌액선정위원회의 2차례 후보 심사를 거쳐 최종 헌액자로 개인 3명, 단체 1개를 선정했다. 선정자는(현)서울강북소방서 라문석 화재진압대장,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동료 민간 잠수사와 함께 292구의 희생자 시신을 수습한故김관홍씨,곽경배 (현)데일리게임 편집부장 등의 3명이며 단체에는‘관악구 중화요리 봉사회’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선정된 시민 및 단체의 숭고한 희생과 이웃사랑 실천을 기리기 위해 10월 31일에 시민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시민청 연결통로 벽면에 헌액 대상자의 이야기가 담긴 동판 부조상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26일부터 28일까지여의도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비행기극장'을 개최한다. 상영작은 1959년 전창근 감독 작품으로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과정을 그리고 있는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이다. 특히 하얼빈의거 당일인 26일 오후 5시부터 '1909년 10월 26일,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주제의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2018년 한 해 동안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3·1운동 100주년과 독립역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C-47 비행기 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교육프로그램)와 특별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안중근 의사의 위대한 의거일을 맞아 영화를 통하여 항일운동의 시작을 돌아보는 자리”라며 행사의 의의를 이야기한 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뇌고 기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5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강판 전까지 4.2이닝 1실점 5삼진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2회에 2루타와 안타를 맞고 1실점 했지만 다저스가 4회초 2점을 뽑아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류현진은 이어 5회말 보스턴 레드삭스 9번 타자인 바스케스와 1번 타자인 베츠에게 각각 안타를 허용하고 2번 타자인 베닌텐디에게 볼넷을 내주고 교체됐다. 이어 LA다저스는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린 라이언 매드슨이 3번 타자 피어스에게 볼넷, 4번 타자 마르티네스에게 우전안타를 내줘6회초 현재 보스턴에 2-4로 재역전 당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월드시리즈 첫 선발경기에서 4.2이닝 6피안타 4실점 1볼넷 5삼진을 기록하게 됐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전국 미등록 지하수 관정이 49만 여공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전국 지자체별로 신고 된 지하수 이용 신고시설은 165만7,829곳이다. 그러나 미허가 또는 미신고로 관리대장에 미등록된 불법지하수 관정은 49만8,038공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서울에도 431공이 미등록돼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하수를 개발 및 이용하는 자는 관련법에 의거, 사전에 신고 또는 허가를 받아야한다. 하지만,사유지에서의 지하수 개발·이용을 사적 소유로 인식하는 현실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원상복구이행보증금, 수질검사비)으로 인한 자진신고 기피 등으로 인해 지하수시설의 양성화가 부진한 실정이다. 미등록된 시설은 충남이 전체의 24.5%에 해당하는 12만2,301공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았으며, 전남 9만8,594공(19.8%), 경기 8만 3,145공(16.7%), 전북 5만2,904공(10.6%), 충북 5만1,448공(10.3%),경북 3만9,753공(8.0%) 순이었다. 한편 지하수 방치 폐공도 전국에 전국에 1만 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 최초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 5개년(2018~2022)계획'을 발표, 당당한 주체로 홀로서기할 수 있도록 보편적 장애인복지 실현에 나선다. 그동안 시가 시행해온 자립지원 정책을 일상생활,이동, 주거, 경제활동, 문화‧여가생활 등에 있어 전방위적으로 확대‧강화해 완전한 홀로서기가 실현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우선,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처음으로 신설한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총 80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반납도서 정리 등공공도서관 사서 보조, 공공자전거 ‘따릉이’ 세척업무 등이 대표적이다.또, 현장중심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해 2022년까지 500명 규모로구직 인력풀을 구축하고 맞춤형 일자리도 매칭한다. 안정적인 보금자리 지원도 확대‧강화한다.입소시설의 대안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독립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중증장애인 공동생활가정,의료주택 등 장애특성과 개개인의 욕구를 고려해 모델을 개발한다.현재 시범사업 중인 20호에서2022년까지 총 260호로 대폭 확대공급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임대주택 공급도 5배로('18년1,300호→'22년 6,500호)대폭 늘린다. 돌봄‧건강‧교육 사각지대 해소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26 병오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세화 나눔 행사에서 연기자들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을 주제로 한 세화를 나눠주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품질시험소는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리검정을 지난달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검정은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수리한 경우 계량값 정확도를 점검해 사용을 허가하는 절차로,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정한 검정 기관 또는 지자체가 수행할 수 있다. 검정 기관은 주로 경기에 있으며 지자체가 수리검정을 시행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품질시험소는 서류 검토 후 규정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고 검정을 실시한다.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에 방문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검정을 진행한다. 검정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구성된다. 구조검사는 충전기 명판의 필수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이고, 오차검사는 이동형 장비로 계량 정확성을 측정하는 과정이다. 두 항목 모두 합격하면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수리검정 시행으로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신속하게 정상화해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빠르게 수리검정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교통 분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