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민건강보험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김재훈)가 건강보험 미가입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건강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나섰다. 현재 건강보험 가입 대상은 법인 이사와 그 밖의 임원을 포함하는 1인 이상 고용 사업장의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한 일용 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단시간 근로자 등이다. 신고는 건강보험 사업장(기관) 적용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 취득신고서를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에서 다운받아 홈페이지에서 신고하거나 지사방문, 팩스, 우편발송(1577-1000) 중 한 가지로 하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규정에 따라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며 “건강보험 가입은 사용자와 사업장 소속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법원이 다스 실소유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가 10월 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통해 징역 15년, 벌금 130억 원, 추징금 82억 원을 선고한 것.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의 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강조하고 “재임 시절 범행이 드러나 우리 사회에 실망과 불신을 안겼다”고 밝혔다. 또한 “다스 미국 소송을 총괄한 관련자들이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이라 진술하고 있다”며 “주요 결정에 이 전 대통령의 의사를 반영했다고 진술한 이들이 허위로 진술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9월 6일 결심공판을 통해 다스를 실소유하고 350억 원대의 자금 횡령과 110억 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 추징금 111억여 원을 구형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0월 매주 일요일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반려동물 교실’을총 8회 개최한다. 올해 반려동물 교실은 10월 매주 일요일오전(10시반~12시반)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시~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1개월 4회 과정으로 한 달 간 총 8회 운영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이해하기(1차), 반려동물 교육의 필요성과 원칙(2차),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만들기-존중과 진정(3차), 문제행동의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4차)이다. 서울시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사육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올 5월 구로구 구로동에 ‘서울반려동물교육센터’를 개설, 운영 중이며 그동안 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한 ‘반려동물 교실’도 시민의 수요를 파악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 네 마리의 탄생에 대한 내용을 1년간 영상으로 기록해왔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에 대한 지속적인 영상 제작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5월 멸종위기 1급의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가 한꺼번에 네 마리가 태어난 경사스러운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울대공원에서 생생하게 찍은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탄생기’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공공기관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1개월만에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시베리아 호랑이가 태어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의 종보전을 위해 동물원에서는 어떤 노력들이 펼쳐졌는지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대공원에서는 호랑이의 합사부터, 탄생 장면, 출생 후 어미의 육아모습까지 고스란히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각 방사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1년간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호랑이 부모의 합사를 위한 사육사들의 고민과 노력, 감격스러운 출산의 장면과 어미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육아 장면, 점차 야생 본능이 드러나는 아기 호랑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서왕진)이 발표한 ‘2018년 8월 카드매출 빅데이터를 통해 본서울소비경기지수’가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했다. 먼저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소매업은 종합소매업, 무점포소매 및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 주도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를 보였다.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가 특히 높게(18.4%)나타났으며, 지난달에 이어 무점포소매와 종합소매업의 소비증가도 지속됐다. 무점포소매는 인터넷쇼핑이 견인하고 있으며, 종합소매업은 백화점, 대형마트, SSM 등은 소비 증가를 보인 반면 독립슈퍼·잡화점업은 감소를 보였다. 숙박업이 올해 들어 최고의 오름폭(17.9%)을 보였지만, 음식점업과 주점·커피전문점업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숙박·음식점업은 0.7% 증가에 그쳤다. 이달 숙박업의 소비증가는 호텔업뿐만이 아닌 여관업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 특징적이다. 8월에는 서남권의 소비증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남권에 이어 도심권, 동남권 순으로 경기호조를 보였으며 동북권, 서북권은 이달에도 감소세를 보였다. 도심권의 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하며 지난달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다. 소매업은 의복·섬유·신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 보건소는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상생활에서 정신적 위기‧갈등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심리치료 ‘사이코드라마’를 운영한다. 2016년 스트레스와 불안장애, 우울증 등으로 인한 영등포구 정신질환 고위험군 추정 인구는 6만 4,88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개인의 억압된 감정과 문제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이코드라마는 ‘모든 아픔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테마로 열린다. 'EBS 가족이 달라졌어요'의 최대헌 강사가 연출하며, 10월 26일 ‘아픔을 보다’, 11월 3일 ‘우리를 보다’, 9일 ‘나를 보다’ 등 주제별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아픔을 보다’는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남은 자들의 고통과 슬픔을 애도한다. 2차 ‘우리를 보다’는 가족 내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로 얽히고설킨 관계의 실타래를 찾는다. 3차는 우울, 불안, 분노조절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나를 보다’가 진행돼 내 안의 무거운 짐을 덜어내는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시의원을 사퇴했던 유광상(64) 전 서울시의원(8.9대)이 최근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유광상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교육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국민의 권리이고 의무”라고 강조하며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임기 3년 동안 미래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들의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이 지난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SH서울주택공사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에 대한 건의 내용을 촉구했다. 앞서 이은주 의원은 “주민들 옆에서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고용된 경비원은 대다수가 고령자인 경비 근로자로서 안전사고 예방과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에어컨 설치를 더 이상 자발적으로 맡겨 둘 수 없다” 며 SH의 임대주택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 이에 SH는 “에어컨 미설치 단지에 대해 입주민 동의를 최대한 구해 설치할 예정이며 총 2019년 에어컨설치 예산 177,000천원 반영이 되어 에어컨 노후로 교체가 필요한 3개 단지를 포함해 총 45개 단지 177개소에 에어컨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경비실 휴게실 시설개선 및 시설기준’에 의거하여 단계별 설치계획에 따라 서울시 소유 재개발 30개 단지(61개소)에는 2019년 예산을 반영해 2019년도 상반기 중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은주 의원이 제시한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확대에 대해서도 "설치 가능한 단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10월 6일부터 14일까지세종 즉위 600주년 및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힘과 가치가 서울, 그리고 시민에게 가져오는 변화를 조명하는‘한글, 서울을 움직이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한글주간 행사는 서울시가 그동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선해온 행정용어 등 공공언어 개선 전시회, 한글과 사회 변화의 예민성을 반영한 차별적 언어 개선 학술토론회, 시민과 함께 즐기는 한글놀이터 등 한글이 주는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한글날에만 기억하는 한글을 넘어 그 힘과 가치가 서울, 시민을 움직인다는 통찰력을 담은 것이다. 먼저 10월 6일 한글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민청 씨티갤러리에서 전시회가 개막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서 개선한 다양한 공공언어 사례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한 문화재 안내판, 그리고 무르익는 남북 교류를 위한 디딤돌로써 남북의 언어차이를 알아보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들 전시는 국립국어원 및 한글단체와의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월 8일에는 최근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차별적 언어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홍문표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예산·홍성)이"최근5년간 경찰,소방공무원성범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두 기관 모두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인사혁신처와 경찰청,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경우 성비위 관련 징계는2013년11건, 2014년12건, 2015년35건, 2016년46건, 2017년53건으로5년간5배 증가했다.주로 성폭력,성희롱 건으로 적발된 사례가 많으며 성매매 건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17년과2018년의 경우를 상세히 살펴보면, 2017년 경남 경찰청A경사는 타인이 묵고 있는 방에 들어가,자고 있는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의 추행을 저질러 해임됐고,서울경찰청B경감은 여경과 음주 후 강제로 키스를 하고 모텔로 가자고 추행해 파면 당했다. 2018년에는 경기 남부경찰청C순경은 모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의 신체를 만지며 성추행을 하다 파면 당했으며,서울경찰청D경사는 동료 여경에게"너는 서른이 넘어서 도구(성인용품)이 필요하겠다"며 교통사고를 당한 여경이 엉덩이 주변이 아프다고 하자"(성관계)할 때 살살해"라고 성희롱을 해 강등됐다. 한편 소방청의 경우에는 강제 추행에 의한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남산옛길 세대공감 걷기여행'이오는 6일 오전 10시 회현동 은행나무 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후 두 번째를 맞는 이번 걷기축제는 회현동 걷기동아리추진위원회와 회현어린이집이 공동 주최하는 순수 주민 주도 행사다. '남산옛길'과 남산둘레길 일부로 구성되는 행사 코스는 2개가 운영된다. 은행나무 쉼터를 출발해 회현동주민센터, 성도교회 목양관, 정화예술대학, 회현어린이집, 삼풍아파트, 남촌놀이터를 거쳐 백범광장에 이르는 제1코스와 여기에 목멱산방을 추가한 제2코스다. 도심에서 남산으로 통하는 남산옛길은 구가 주민과 함께 조성한 골목길 코스로 주민 소통 및 화합의 결과물이다. 길 곳곳에 남산으로 안내하는 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트릭아트, 벽화안내도, 주민녹화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만들어 놨다. 회현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당일 코스를 소화하면 은행나무 12정승 전설, 오성과 한음, 김육, 강세황 등 회현동에서 태어난 위인과 관련 역사를 배우고 주민들이 스스로 가꾼 남산옛길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스 중간에 12정승 이름 맞추기, 회현동 퀴즈 풀기, 트릭아트 포토존,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1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직장인마라톤대회가 10월 3일 한강 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전국지역신문협회.TV서울이 후원하고 신한은행과 모두투어가 협찬했다. 풀코스, 하프코스, 20km, 5km로 구성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청마라톤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서울시청마라톤동호회 최성학 회장이 마라톤 풀코스 500회를 완주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의당 이정미 의원(비례대표, 당대표)은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지난10년간 퇴직공무원 취업심사 현황자료’를 분석을 통해“퇴직공무원이 취업심사를 요청한 총3,560건중,취업제한에 걸린456건을 제외한3,104건이 승인됐다”며“취업3,104건중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에 취업한 수는 총181건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정미 의원은“특히, 181건에 대해 삼성그룹 계열사를 모두 확인한 결과,노조파괴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삼성전자 및 삼성경제연구소에47명이 취업해 가장 많았고,삼성전자서비스에는12명이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고,특히 삼성전자서비스에 재취업한12명은 모두 경찰 출신”이라며“이들은 모두 삼성그룹에 노조가 설립된2012년부터 최근6년간 집중 채용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삼성그룹 계열사에 취업한 퇴직공무원 소속 기관으로는 경찰청63명,국방부32명,검찰청과 감사원이 각10명,외교부9명,국세청이8명이었다”며“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처이외에 모든 부처와 청 구분없이 삼성으로 이직현상이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정미 의원은“퇴직공무원의 재취업은 공직자윤리법이 정한 제한 규정을 반영해 사회발전과 개인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0월 13일구 상(具常, 1919~2004) 선생의 시비(詩碑)가 있는 여의도 선착장 진성나루 인근에서 ‘제9회 구상한강백일장’을 개최한다. 30여 년간 여의도에 살며강(江)을 소재로 많은 시를 창작했던 구 상 시인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전국 고교생이나 또래 청소년 및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 상 시인은프랑스 문인협회가 선정한 세계 200대 문인에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 대표 시인 중 한명이다. 대표적인 작품은‘초토의 시(1956)’로1999년과 2000년 연속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백일장은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글짓기 실력을 겨룬다. 운문과 산문(수필 또는 미니픽션) 2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의제는 당일 발표된다. 각 부문별로장원·차상·차하·가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상 특전도 주어진다. 고등부 장원과 차상 수상자에게 중앙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하고일반부산문 장원 수상자에게는 수필전문지 ‘한국산문’ 등단작가로 대우하고 해당 작품을 게재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구상한강백일장카페(http://cafe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2026 병오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세화 나눔 행사에서 연기자들이 '십이지신 붉은 말 수문장'을 주제로 한 세화를 나눠주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 산하 사업소인 품질시험소는 수리된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수리검정을 지난달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리검정은 전기차 충전기의 계량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수리한 경우 계량값 정확도를 점검해 사용을 허가하는 절차로,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정한 검정 기관 또는 지자체가 수행할 수 있다. 검정 기관은 주로 경기에 있으며 지자체가 수리검정을 시행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이다.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품질시험소는 서류 검토 후 규정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고 검정을 실시한다. 품질시험소 직원이 충전기에 방문해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검정을 진행한다. 검정은 구조검사와 오차검사로 구성된다. 구조검사는 충전기 명판의 필수 기재 사항을 확인하는 절차이고, 오차검사는 이동형 장비로 계량 정확성을 측정하는 과정이다. 두 항목 모두 합격하면 충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수리검정 시행으로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신속하게 정상화해 전기차 이용을 활성화하고 충전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가동 중단된 전기차 충전기를 빠르게 수리검정해 충전기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교통 분야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