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2일 오후 2시 전국단위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을 목표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소방차 진입 장애지역 및 주요정체도로(영일시장, 청과시장, 영등포시장역, 중앙시장, 영등포기계공구상가, 영등포시장교차로)에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 되길 바란다”며 “소방통로 확보는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소통을 위한 대규모 구민 공론인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타운홀미팅'은 구민 의견이 필요한 안건이 발생하면수시로,지역별‧주제별로 열리며다양한 주체들의 상호토론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9월에는 구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육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학부모들이 모여 진솔하게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정책 수립 및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구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타운홀미팅을 활성화해 가겠다”며 “수평적인 소통관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구민과 함께하는 ‘탁트인 영등포’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개방한다. 지난 4년여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영국대사관이 점유해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170m)이완전히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기존 돌담길도 새로 정비해 돌담을 따라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걷기 편한 길로 도로를 새롭게 포장하는 작업도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통행문과 보행로로 인해 영국대사관이 보안문제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국민적 관심과 역사적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해 대사관측이 적극 협조했다"며“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많이 찾고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발생시킬 수 있는 참진드기를 조사한 결과,2013∼2018년 현재까지6년 간 SFTS바이러스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8월 한강공원과 생태공원, 하천변 산책로, 북한산 둘레길 등 총 25개소에서 참진드기 2,148개체를 채집 조사했으며, 모두 SFTS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올해부터 SFTS 예방과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강관리사업소, 녹지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드기 채집조사 지역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조사결과에서 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은 제초, 진드기 서식지 정비, 진드기 기피제 비치, 방역소독, 주의 안내문 부착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즉각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6년 간 SFTS 진드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반려동물도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8월22일 오전10시국회 본청 환경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소위에 정의당이 배제된 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이정미 대표는 "저는20대 국회 전반기에도 비교섭단체였고,후반기에도 비교섭단체 의원으로 이 자리에 있었다"며 "20대 전반기 비교섭단체 의원으로 환경노동위(환노위)성원이 되고,환노위의 각 소위원회(소위)구성을 어떻게 할지를 논의할 때에,간사님들께서 비교섭단체지만 본 의원의 희망 소위가 어디인가를 사전에 질문을 해 주셨고 그에 대한 제 의사를 밝히고그 부분을 최대한 고려하여 소위 구성을 마무리한 바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대표는 "그런데 후반기 소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제가 먼저 간사님들께 연락을 드리고 질의를 드려 상황을 파악하기 전까지,어떤 분들로부터도 먼저 본 의원의 희망 소위가 어디인지 질문을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결과적으로 어제 최종적으로 간사회의에서 제가 예결소위에 포함되게 되었다는 것도 오늘 이 회의 자료를 통해 확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본인에게 "어떠한 의사도 확인하지 않고 이렇게 결정된 것에 대해서 첫 번째 문제를 지적하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역내 홍보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물 제작과 언론홍보를 지원한다.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경아)는 8월 2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영등포구 소재 창업.성장기 단계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및 언론홍보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해당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후원을 받아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영등포신문과 이로운발전소가 협력 기업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회적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시하는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먼저 지원사업 중 홍보물 제작의 경우, 컨설팅 및 디자인 부분에 대해 7개 기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제작 비용 중 20%(인쇄비)만 신청 기업이 부담하면 된다. 단, 2018년 중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기업은 신청이 불가하다. 언론홍보지원의 경우 선착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기업의 사회적 활동 등을 영등포신문의 지면 및 온라인을 통해 기업부담금 없이 다음, 구글, 줌 등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2일 오전 10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미래비전위원회’ 도시분과의 첫 대면회의를 열었다. ‘미래비전위원회’는 민선7기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의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구정 비전 수립 및 중장기 전략과제를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가 참여해 전문성 있게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등포의 도시계획을 담당하는 ‘탁트인도시분과’의 이날 회의에는 영등포구청 김종호 도시국장을 비롯해 장인호 주택과장, 김창호 도시계획과장, 김종균 도시재생과장, 장학진 건축과장, 임성규 부동산정보과장 등 5개 도시계획 관련과 과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참석 위원으로는 도시분과 위원 8명 중 서울대지리학과 김용창 교수, 천석현 전 서울시도시기반본부시설 본부장, 도시디자인공장 장대원 본부장, ㈜도시건축집단 아름 홍미영 대표, 영등포구 건축사회 김창길 회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분과위원장으로는 장대원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장대원 위원장은 이 자리를 통해 “큰 사업인만큼 각 사업별 적합성 여부를 세밀히 따져 바꿀 것은 바꾸고 없앨 것은 없애자”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에는 영등포 고가 철거 및 랜드마크 경관 조성,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21일 오전 10시 치수방재종합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태풍 및 호우 피해 최소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중심부근풍속이 43.0m/s 수준인 '솔릭'은 강력한 태풍인만큼 풍수해 취약시설 및 수해방지시설 현장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없앤다는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태풍 예상 진로 및 기상상황을 파악하고 호우 및 태풍에 따른 부서별 조치사항 및 대처계획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고,빗물펌프장 8개소와 수문 23개소 등 지역 내 수해방지 시설의 수문 조작, 펌프 가동여부 등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물 사전대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한 비바람에 의한 현수막, 간판, 광고물, 가로수 등의 날림현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청소상태 확인을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 폭염에 뙤약볕을 막아주던 그늘막은 강풍에 대비해 접어서 관리한다. 또 대형 건축 공사장의 가림막․타워 크레인 등이 넘어지지 않도록 공사현장을 안전점검하고 노후주택과 주택사면(석축, 옹벽), 도로시설물 등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민중총궐기 집회가 있었던 2015년 11월, 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 물대포에 맞았던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에 경찰의 과잉진압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진상조사위) 유남영 위원장은 21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망에 경찰의 과잉진압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백씨는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2016년 9월 25일 결국 숨졌다. 이날 진상조사위 브리핑에 따르면 “백씨를 죽음에 이르게 한 차단선 설치에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직접 개입했고, 차단선을 직접 설정했다”며 “강 전 청장이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백씨가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혜화경찰서장이 전화를 걸어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백씨에게 신경외과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으며,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실에서도 서울대병원 측에 수술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진상조사위는 경찰에 집회 시위 현장에서의 살수차 사용을 금지할 것과 집회 주최측에 대한 소송 중지, 백남기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서윤기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8월16일 그동안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프리랜서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활동 지원을 위해프리랜서 공정거래 지원센터 설립 등을 비롯한 5년 단위의 기본계획과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내용으로'서울특별시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 4월 서울시가 실시한 프리랜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44.2%가 계약서조차 작성하지 않았고, 보수지급 지연 및 체불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사람이 23.9%를 차지했으며, 월 평균 수입은 ’18년도 최저임금(157만원)에도못 미치는 153만원으로 나타났다. 서 위원장은 “프리랜서는 관계 법령상 근로자나 자영업자로 분류하기 어려운 직업적 모호성 때문에 매우 취약한 사회안전망 속에서 각종 불공정 거래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강조하며“방송사와 언론사 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 프리랜서의 노동환경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어이번 조례안을 통해 프리랜서의 노동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그동안 법·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사회적 안전망이 서울에서부터 구축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박진상)이 지난 7월 17일 오후 11시경 우체국 직원들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소중한 고객의 자산 2,300만 원을 안전하게 보호했다고 밝혔다. 이날 2,30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것을 요청하는 고객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영등포우체국 직원 한선희 주무관은 침착한 응대로 고객을 안심시키고, 책임직은 112에 신고,사복경찰을 출동을 요청해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했다. 해당 고객은 "대출 신용등급을 상향시켜 주겠다"는 금융사기범의 전화를 받고 "현금을 찾아 사기범에게 직접 전달하려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등포우체국은 평소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과 역할 분담 등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7월 3일에도 보이스피싱 사기의 위험에서 고객의 자산 1,000만 원을 보호하기도 했다. 이에 영등포경찰서에서는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와 고객자산보호에 기여한 영등포우체국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여의도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및 대포통장 발생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며 "고객의 소중한 자산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균형회복을 위한 불균형 전략’을 가동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옥탑방 생활을 마무리하며 19일, 지역균형발전과 99:1사회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기 위한 정책구상을 교통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 교육‧문화‧돌봄시설 확충, 공공기관의 전략적 이전, 재정투자 패러다임 전환 등의 6대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가장 중심이 되는 키워드는 ‘골목’과 ‘마을’, 그리고 ‘강북’이다. 교통, 도시계획, 주거 등에 대한 집중투자로 강북지역의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등으로 붕괴된 골목경제를 주민 중심의 ‘지역 선순환 경제 생태계’로 부활시켜 강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핵심적으로 서울시는 민자사업자 선정 난항으로 지지부진했던 면목선 등 4개 노선 비(非) 강남권 도시철도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2022년 이전 조기착공 한다. 어르신 등 보행약자가 오르막이나 구릉지대를 쉽게 다닐 수 있도록 경사형 모노레일 등 새로운 유형의 교통수단 도입도 검토한다. 전통시장과 소상점가를 포괄지원하는 ‘생활상권 프로젝트’도 본격 가동한다. 일부 서울시 산하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가 20일 양창호 전 청와대 행정관을 자신의 경선캠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양창호 대변인은 연세대 사학과와 고려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청와대 행정관, 농식품부장관 정책보좌관, 서울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10년과 2014년을 비롯, 지난 6.13지방선거에서도 바른미래당영등포구청장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양 대변인은 “야권이 국민의 지지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중도보수 중심으로경험과 경륜을 가진 지도자가야권을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손학규 당대표 후보는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는 지도자인 만큼, 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영등포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한 것으로,영등포구는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정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1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건축 재난 초동 대응팀 '세이포(SAFOUR)' 구성, 건축 무료 상담실 ‘나눔마루’ 운영, 전국 최초 흡연실 건축기준 도입 등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가 인정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구는 경주 및 포항 지진과 제천 대형화재 등 잇따른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진대비 종합대책 수립 및 화재 취약 시설물 긴급 점검 실시 등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 선 점을 고득점의 이유로 꼽았다. 또 10일 이내 건축심의 결과 공개, 건축허가 및 착공‧사용 승인 처리기간 준수, 위반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10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40년 된 노후 공원이 도심 속 풍성한 숲 공원으로 재탄생 한다고 밝혔다. 문래근린공원은 1986년 조성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보행로 파손, 배수 불량, 시설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공원 규모가 2만 3,611㎡의 대규모인 점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북측과 남측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해 왔다. 2025년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심의 등을 거쳐 북측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나, 일부 주민들로부터 공사 방식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영등포구는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주민 의견을 다시 수렴했다. 지난해 총 9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어린이 놀이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달 2일에는 문래청소년센터에서 10차 최종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발표했다. 이번 문래근린공원 개선 공사의 핵심은 ‘있는 것은 지키고, 부족한 것은 채운다’는 것이다. 기존의 대형 수목은 보존하고, 꽃과 나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낡고 협소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 편의 공간을 확대한 통합 신청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신청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청사 전체 면적의 절반을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행정 중심 공간이었던 기존 청사를 과감히 재구성해, 구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말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통합 신청사 설계안을 선정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조감도를 공개하며 구민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는 기본‧실시설계 추진을 통해 청사 공간 구성과 동선, 구민 이용 편의 등 핵심 요소를 구체화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신청사에 담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통합 신청사는 당산근린공원과 기존 주차문화과 부지에 조성한다. 당산근린공원에는 구청사와 구의회가 함께 들어서고, 주차문화과 부지에는 보건소가 건립된다. 특히 신청사 총면적의 절반을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로 조성해 구민 중심의 청사로 탈바꿈한다. 구청사 건물에는 ▲어린이집 ▲영등포의 서재(대형 북카페) ▲일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5년 새 최대 규모인 18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의대에 중복합격해 서울대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 인원은 총 224명으로 집계됐다. 계열별로 보면 자연계가 180명(80.4%)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5년 새 최대 규모다. 이는 의대 모집인원이 많이 늘어난 2025학년도 당시 178명보다도 많은 수치다. 의대 증원 전인 2023학년도(88명)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다. 자연계 등록포기자 가운데 첨단융합학부는 전년 대비 33.3%나 증가한 16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이들이 정시모집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1.9%에 달한다. 전기정보공학부는 전년보다 25% 증가한 15명이, 간호대는 48.3% 늘어난 14명이 등록하지 않았다. 자연계열의 등록포기 미발생 학과는 의예과와 에너지자원공학과, 통계학과 등 3곳에 불과했다. 인문계는 36명(16.1%), 예체능은 8명(3.6%)이 등록하지 않았다. 종로학원은 지역의사제가 도입되는 2027학년도부터 서울대 자연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이화일)은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도서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의 전문적인 지식정보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 거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 삶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 ‘우리는 누구나 이야기가 된다’는 교양 인문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방송작가 출신 박애희 작가와 함께한다. 최근 ‘텍스트 힙(Text Hip)’열풍에 발맞춰 필사와 기록을 통해 에세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질문을 통해 내면의 서사를 발굴하고, 개별 에세이 낭독과 합평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쓰기 루틴’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문학과 예술로 되살아나는 기억, ‘특화자료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에는 ‘문학과 예술로 읽는 격동의 역사’가 이어진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의 특화 주제인 한국사를 기반으로 임리나 작가가 강의를 맡았다. ‘혈의 누’부터 ‘하얼빈’까지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 문학 작품을 역사적 사실 및 당시의 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최근 한옥과 한옥 주거 인기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 공공한옥 '미리내집'을 추가 발굴해 공급하고 여러 행사·전시를 선보이겠다고 17일 밝혔다. 멸실 위기의 한옥을 보전하기 위해 시가 한옥을 매입해 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주거 용도의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공공한옥은 서울에 35곳이 운영 중이다. 작년 서울 공공한옥 방문객은 약 54만명으로, 시는 올해 방문객 60만명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한옥 대표 축제인 상반기 '공공한옥 밤마실'과 하반기 '서울한옥위크'를 각각 열고, 세시명절 체험 '북촌도락'과 전통공예 일일 강좌, 소규모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인 14·15일에도 공공한옥인 북촌문화센터와 홍건익가옥에서 솟대 전시, 버선 열쇠고리·종이 액막이 만들기 등 프로그램과 떡국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한옥마을 신규 조성도 추진 중이다. 2023년 9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20곳이 참여해 강동구 암사동 등 5곳에 조성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한옥은 이제 우리 전통 주거 공간을 넘어 세계인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한국 문화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틀 만에 다시 쇼트트랙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김길리(성남시청)는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 28초 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한국 선수단에 메달 낭보가 다시 이어졌다. 앞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세화여고)이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고,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이 은메달을 따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과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은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총 6개(금1·은2·동3)로 늘었다. 국가별 메달 집계에서 한국은 전날에 이어 16위를 지켰다. 종합 1위는 노르웨이(금12·은7·동9)가 유지했고, 개최국 이탈리아(금8·은4·동11), 미국(금6·은8·동5), 네덜란드(금6·은5·동1), 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원 10명 중 4명은 의정 활동 외에 다른 직업을 갖고 별도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당수가 부동산 임대업을 겸하고 있어 직무 연관성이 높은 상임위원회 활동 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된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월 1일 기준 서울시의원 111명 중 95.5%인 106명이 겸직을 신고했다. 1인당 평균 4.7개의 직함을 갖고 있었으며, 10건 이상을 신고한 의원도 5명에 달했다. 전체의 39.6%인 44명은 회사 대표, 대학 겸임교수, 변호사 등 겸직을 통해 실제 보수를 수령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이들이 받는 정확한 보수액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대목은 '부동산 임대업'이다. 지난달 사퇴한 김경 전 시의원을 포함해 21명이 임대업을 신고했다. 이 중 11명은 부동산 정책을 직접 다루는 교통·도시계획균형·도시안전건설·주택공간위원회 소속이다. 자신이 가진 건물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스스로 심의하는 구조인 셈이다. 이들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한 임대업 신고 의원은 연합뉴스에 "대통령과 서울시장도 함부로 (정책에) 개입할 수 없는데 시의원이 가능하겠느냐"며 "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가족 회사의 이익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라고 압박했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서울시가 감사에 나선다. 시 감사위원회는 1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기준 및 선정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민단체 경실련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시의원 가족회사가 SH에 매각한 오피스텔 2동과 서울시의회 회의록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이 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수차례 SH에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늘리고 가격을 인상하도록 압박했다고 지적했다. 문제가 된 김 전 시의원의 가족 회사 가운데 한 곳이 SH에 매각한 천호동 오피스텔 2동의 SH 매입가는 각각 147억원과 133억원으로, 회사의 개발 이익이 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아울러 경실련은 김 전 시의원 외에도 다른 여러 시의원이 매입임대 확대를 종용하는 발언을 해왔다며 매입임대주택 정책 자체를 재검토하라고 서울시와 정부에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드라이브와 관련해 "부동산 투자·투기에 주어진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상응하는 부담을 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저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에 문제를 제기한 전날 자신의 메시지를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부동산 겁박을 멈추라'고 비판한 발언을 다룬 기사를 함께 첨부했다. 이 대통령은 "자가 주거용 주택소유자는 보호하되,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이나 다주택 보유자는 무주택 청년과 서민에게 피해를 입히니 그에 상응한 책임과 부담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투자 수익을 초과해 과도한 불로소득을 노리는 다주택자, 살지도 않는 투자·투기용 주택 소유자들이 가진 특혜를 회수하고 세제·금융·규제·공급 등에서 상응하는 부담과 책임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선진국들처럼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화된 부동산 체제에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며 집을 소장품이나 과시용으로 여러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