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비엠스마일의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을 위해 7천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을 맞아 페스룸이 진행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고객 주문 10건당 페스룸 제품 1개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7천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이 마련되었으며 이 물품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되어 금천구청을 통해 지역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페스룸 관계자는 “세계 동물의 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반려가구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페스룸은 앞으로도 연간 순익금의 7% 이상을 기부하는 ‘7%의 기적’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모든 반려가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금천구청 관계자는 “페스룸의 따뜻한 마음이 금천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반려동물은 정서적 지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서지연 회장)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17일,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과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지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영등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상호협의 하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물품지원, 후원 캠페인 등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관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기관의 발전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 진행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있어, 양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조하게 된다. 홍민기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영등포구 내 모든 아동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지고, 질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시와 함께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식목일을 맞아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가을철 식목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는 나무가 탄소 흡수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리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동반자, 청소년, 영등포 마을정원사,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의도 물결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수변 공원으로, 이번 조성은 공원 일부에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의도 물결정원’은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닌, 정원에 이야기를 담은 시민정원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시민들이 함께 심은 나무와 풀, 야생화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물결처럼 흔들리는 풍경을 연상시켜, ‘정원 문화가 물결처럼 널리 퍼져 나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콤의 임직원들도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에 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등포를 대표하는 선유도공원 및 선유도역 일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문화예술, 자연을 품은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름대로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공원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서 구민들에게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 대표 공원인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인근의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올해 최초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한 데 모인 ‘선유도원 축제’가 열린다. 특히 3일 동안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구민들이 축제를 충분히 만끽하고, 문화예술과 힐링, 쉼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타 지자체의 기존 축제와는 차별화된 참여 행사와 설렘이 가득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 것이다. 메인 무대인 선유도역에서 선유도공원을 잇는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양평2동 대표 마을축제인 ‘시월의 선유’ 축제가 열린다.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 공연과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올해 제8회를 맞이하는 만큼, 선유초등학교 학생들의 대북 공연, ㈜롯데웰푸드와 함께 진행하는 ‘과자 먹기 이벤트’, ‘로봇 댄스’ 등 더욱 다양한 즐
쥐띠 36年生 나이가 들수록 인색하고 포용력이 없어지며 식견이 자꾸 좁아지는 것을 느껴요. 48年生 명절에 뵙지 못한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작은 선물이라도 해보세요. 60年生 누구를 만나든 협력하고 믿음으로 엮어 나가게 되면 좋은 기운이 따라올 것입니다. 72年生 계획을 세웠으면 바로 행동해야 좋고 시작한 일은 과감하게 밀고 가야 좋아요. 84年生 진행 과정이 잘 흘러가도 한 눈 팔지 말고 집중해서 끝까지 신경 써야 해요. 96年生 남이 해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직접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좋을 것입니다. 08年生 정면에서 찾아온 화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도 화가 계속 따라 다녀요. 소띠 37年生 가지고 있는 욕심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좋은 방향으로 보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49年生 하는 일에 필요한 건 새로운 변화 추구보다는 안정을 취해 나가야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좋아 술자리가 많아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니 각별히 신경 써야 해요. 73年生 계속 시행착오를 겪고 잘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조금씩 풀려 나가게 돼요. 85年生 자신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돼도 지인들의 얘기를 듣고 조언을 구하세요. 97年生 성격이 잘 맞지 않으면 자신의
도로 통행료를 미납할 경우 벌과금 성격의 부가통행료가 10배까지 부과되는데 비해 납부고지 기간이 너무 짧아 도로이용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통행료 미납 시 1회차에는 통행료 미납금액을 납부요청 고지한다. 이후에 2회차에는 납부했어야 할 통행료에 부가통행료를 더해서 5배로 증액해 고지하고 3회차 고지는 10배로 증액해 고지한다. 그런데 3회차에 걸쳐 각각 납부 고지서를 받으면 납부 기한을 1~2주 정도(납부고지서 우편 도착일에 따라 조금씩 차이) 밖에 안 주면서 2회차에는 5배, 3회차에는 10배의 벌과금 성격인 부가통행료를 징수하는데 문제가 있다. 통행료 납부를 직접 통행권과 같이 납부하는 방식에서 요즘에는 하이패스로 자동으로 납부하는 차량들이 절반이 넘어선지 오래됐다. 그런데 하이패스단말기로 자동 납부하다보면 교통카드 충전액이 소진되어 잔액이 부족하던지 잔액이 없어서 자동결제가 안 되어 본의 아니게 통행료를 미납하게 되는 차량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이패스가 도입되기 전에는 통행권과 통행료를 직접 납부하다보니 통행료를 안 낼 경우에는 다소 고의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하이패스 단말기로 자동 납부 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미납하는 경우가 많아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경)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꽃보다 이쁜 나야~ 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협의체 위원 10명과 어르신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래정원을 방문해 황톳길 걷기와 국화꽃에 이름 짓기, 인생한컷 사진 찍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내려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일정을 변경해, 대림1동 주민센터 2층에서 이쁜 국화에 나만의 이름짓기활동과 이민경 위원장의 주도 하에 놀이수업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국화에 이름을 지어준 뒤, 일주일에 한 번씩 물주며 큰소리로 이름을 불러주기로 약속했다. 이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문래정원 맞은편 jk가든으로 이동해 창 밖으로 정원을 바라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점심식사를 실시했다. 활동을 마친 후 위원회는 어르신들에게 예쁜 나만의 국화와 따뜻한 영양떡, 부드러운 타올을 선물로 전달했다. 한편, 대림1동데이케어센터(센터장 조성재), 대림1동체육회(회장 송광재)가 차량 3대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르신들은 활동 후 소감을 통해 “비록 비로 인해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다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함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청와대 개방 이후 지금까지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 수가 누적 60만 명을 넘었다고 청와대재단이 21일 밝혔다.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2022년 5월 청와대를 시민들에 개방한 이후 지금까지 총 관람객 638만여 명 중 외국인 관람객은 약 9%인 6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청와대의 외국인 관람객 비율은 꾸준히 늘어 올해 9월 기준으로 전체 관람객의 29.1%를 차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방 초기인 2022년 5월 외국인 관람객은 1,600여 명에 그쳤지만, 올해 9월 기준 외국인 관람객 수는 5만7천여 명으로 크게 늘었다. 또한 청와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개인 관람객 비율은 45.4%로 절반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재단 측은 “청와대가 외국인 관람객이 직접 선택한 여행지로서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중근 제19대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이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9대 대한노인회장 취임식에서 “현재 노인 인구는 1천만 명이지만 2050년에는 2천만 명으로, 나머지 인구 3천만 명 중 20세 이하 1천만 명 외 남은 중추 인구 2천만 명이 2천만 노인 복지에 치중해 생산인구가 없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며 “이에 노인 인구 관리를 위해 현재 65세인 노인 연령을 연간 1년씩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 75세 정도로 높여 노인 숫자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에서 정년 연장 제도를 도입한다면, 정년 연장 첫해(65세)에는 정년 피크임금의 40%를 받고, 10년 후인 75세에도 20% 정도를 받도록 해 생산 잔류기간을 10년 연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노인이 살던 집에서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재가(在家) 임종제도’를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 회장은 “현재 노인 요양원에서 쓸쓸히 임종을 맞이하는 분들이 많다”며 “요양원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처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24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단속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차량, 그리고 통행료를 20회 이상 미납한 차량이다.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일명 '대포차'(등록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명의 자동차)도 단속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약 319만대로, 이 가운데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14만3천대, 체납세액은 1천160억원이다. 서울시 전체 체납액(1조390억 원)의 11.2%를 차지한다. 또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체납액 30만 원 이상·60일 초과)은 약 8천대며, 체납액은 15억 원에 이른다. 최근 5년간 과속 및 신호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미납액은 595억 원,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2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합동단속은 불특정 톨게이트에서 고정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전역에서 관계기관 170여 명과 차량 46대를 동원해 동시 진행된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우선 납
10대 후반에서 20대 초‧중반의 대한민국 청년들은 군대에 입대해야 할 시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사회와 단절된 채 낯선 환경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군부대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불안감으로 확대되는 것이다.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군대에서 받는 훈련이 힘들다고 하는데, 잘 버텨낼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따를 수밖에 없다. 과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현역병은 입영 직전 군부대 정문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헤어지면서 울음바다를 이루곤 했다. 하지만 그동안 군부대 내 병영문화와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대우받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사회 저변에 넓게 형성되면서 병역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결과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군복무를 피해가야 할 무겁고 두려운 짐이 아닌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한 기회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병무청은 병역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에 부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입영문화제는 과거 ‘슬픔의 입영현장’을 ‘축하와 격려의 장’으로 전환해 군입대 청년의 자긍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6일 모든 서울시민들에게 보편적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조정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고 있지만 김 의원이 서울시의회 법제담당관에게 의뢰한 입법검토 결과에 의하면 강남 3구는 173개~278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반면 강동구는 51개 노선에 불과해 자치구별 대중교통 이용 편익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재정력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서울시가 시민의 예산을 사용하여 준공영제로 운행하고 있는 대중교통 버스 서비스가 지역별로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상대적인 대중교통 불편지역이 있음을 나타냄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장이 지역(자치구)별 대중교통 접근성을 종합 분석해 취약한 지역은 접근성을 보완하도록 하는 책무를 새롭게 부여하는 개정안이다. 전반기를 교통위원회에서 의정활동
쥐띠 36年生 감정이 앞서기 쉬우니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해요. 48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여 거절할 것은 거절해야 돼요. 60年生 어렵고 힘드니 서로 화합하고 힘을 합쳐야 하는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72年生 기대했던 것만큼 일에 성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아요. 84年生 뜻을 크게 세우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게 되면 자신이 바라는 것을 이루게 돼요. 96年生 열심히 계획하고 노력하는 일이 물거품으로 돌아가 버려서 황당한 기분이 들어요. 08年生 끝을 봐야 하는 성격으로 시작은 간단한 것으로부터 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가벼운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49年生 꿩 먹고 알 먹는 일거양득의 날처럼 노력 이상의 결과를 거둘 수 있어요. 61年生 일할 때에 평소보다 단호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좋은 성과를 거둬요. 73年生 좋은 운이 들어올수록 겸손한 자세를 갖춰야 운이 오래 뻗어나갈 수 있어요. 85年生 잔꾀나 요령을 피우지 말고 정직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믿음을 얻어요. 97年生 새로운 것을 얻고자 하면 기존에 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올해 들어 9월까지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11조 원 덜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세 수입은 255조3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조3천억 원 줄었다. 지난 9월 한 달간 국세 수입이 1조9천억 원 줄면서 전년 대비 감소 폭이 1∼8월(-9조4천억 원)보다 더 커졌다. 세목별로 보면 1∼9월 법인세가 17조4천억 원 줄면서 국세 수입 감소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의 여파다. 9월 한 달간 법인세도 중간예납 감소로 작년 같은 달보다 6천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부가가치세도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부가세는 소비 증가 등으로 올해 국세 수입의 버팀목이 됐던 세목이다. 지난달에는 반도체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부가세 환급 규모가 늘면서 작년 9월보다 부가세가 감소했다는 게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업들은 투자분에 대해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수입도 줄면서 부가세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1∼9월 누계로 비교해보면 부가세는 작년 같은 달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다담 차병규 8지역 대표(서울남도RC)는 10월 31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를 방문해 영등포지역 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운동화(40켤레)를 전달했다. 영등포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맞벌이 가정 등 학원을 갈 수 없는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며 부모님이 퇴근할 때까지 함께 지내는 공부방이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진행된 첫 사업이다. 국제로타리3640지구 윤원 조홍규 총재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숙원사업으로써, 다담 차병규 8지역 대표가 첫 발을 내딛었다. 박영준 회장은 “작은 친절 하나지만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후원해주신 차병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담 차병규 대표는 전달식 후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돌며 푸드마켓의 운영, 이용하는 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랑의 빨래방’에서는 18년 된 노후 세탁기가 시급한 후원사항이라고 한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5일 저녁 7시, 선유도 공원의 잔디마당에서 ‘제1회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 개막식이 열려 축제를 찾은 구민들에게 낭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등포 선유도원 축제’는 ‘신선들의 유람지’라는 의미를 가진 ‘선유도 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개막식은 백승주 KBS 아나운서의 사회와 최호권 구청장의 개막 선언으로 문을 열었다. 개막 공연은 먼저 맑고 선선한 가을 저녁에 어울리는 한국리스트협회의 피아노 연주가 펼쳐졌다. 이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최백호의 공연과 토크로 구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했다. 또, 남성중창단 ‘로페카’가 감성을 자극하는 중후한 목소리로 주옥같은 합창을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영등포문화재단 박선규 이사장, 이건왕 대표이사 등이 함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와 영등포문화재단(대표 이건왕)은 문화도시 영등포 특화사업으로서 예술기술융복합문화 지향 사업의 결과물과 담론을 소개하는 2024 예술기술도시 ‘Time and Narrative 시간과 이야기’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를 주제로 융복합 기술 활용 신작 창작으로 선정한 작가들(융합의 술술)과 리서치 과정으로 선정된 작가들(과정의 술술) 총 12인팀의 선정 작가군과 기획 작가 6인팀, 총 18인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와 공연,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여 작가들은 ‘영등포’의 장소성을 중심으로, 기후생태-기술환경-도시담론-인식과 사유에 관한 다양한 주제들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주요 대상지로서 문래동, 여의도, 선유도, 영등포시장, 당산, 양평동 등 영등포에서 주요 장소들을 리서치하고 관찰했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과 지역성으로부터 발굴한 의제들, 포스트휴먼과 AI존재론에 대한 성찰, 공생적 생태계에 대한 상상, 인식과 성찰 등 흥미롭고 독창적인 내러티브들이 생성됐다. 다양한 기술매체 활용-AI (인공지능),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데이터, 오디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김수미 씨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 씨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앞서 김수미 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으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 씨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돼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중증뇌병변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에게 온전히 전가되고 있는 돌봄과 보호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배할 수 있도록 실제 당사자와 정책·예산 책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와 공동주관으로 ‘서울시 중증뇌병변장애인 지원정책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2019년 전국 최초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비전센터 운영 등 관련 지원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을 통해 뇌병변장애인 보호자를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시켜 수혜자 중심의 정책을 만들도록 주문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올해 8월 보호자들과의 논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2기 뇌병변장애인 지원 마스트 플랜을 발표했다. 이에 오늘 토론회는 1기 마스터 플랜 고찰과 2기 관련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자인 전주대학교 의과대학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는 뇌병변장애는 중복장애 비율이 높고, 장애에 따른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상습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드라이브스루 대부분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관내 드라이브스루 53곳 중 48곳(91%)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부과된 곳은 매년 5~6곳에 불과하며 징수된 총액은 2023년 297만 원, 2022년 323만 원, 2021년 364만 원에 그쳤다. 매장 1곳에 징수된 교통유발부담금은 평균 약 50만 원에 불과했다. 교통 혼잡 유발요인이 가장 높은 매장들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에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토교통부의 ‘드라이브스루 제도 도입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교통수요 및 대기행렬이 높은 드라이브스루 5곳 중 4곳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았다. 해당 매장들의 평균 1일 수요 교통량은 440대, 1대당 최대 서비스 시간은 3.8분, 최대 대기행렬은 7대까지 이어지며 교통 혼잡을 유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스타벅스 송파방이점의 경우 주말 평균 대기행렬은 7대, 최대 대기행렬은 11대에 이르지만 납부한 교통유발부담금은 0원이다. 이는 스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구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구민 의견 접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앞서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의에 더 가까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계획됐다. 접수대상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www.ydpc.go.kr) 및 FAX(02-2670-3612),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02-2670-3561~2)으로 전화 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