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규정 마련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몇몇 극성 민원으로 교사들의 권리와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교권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건수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범위를 확대했으나 여전히 교권 추락을 막지 못하고 있고,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예방책이나 관련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교사들이 보호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을 꼬집었다. 김동욱 시의원은, “미국의 ‘즉시 분리 원칙’, 영국의 ‘합리적 물리력’ 규정, 독일캐나다프랑스 등의 ‘수업 제외’ 규정 등 교권 확립 관련 규정들의 핵심은 가해 학생을 어떻게 처벌할 것인지 보다 교사의 사생활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아이들이 더욱 유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고금리가 이어지며 은행 대출과 관련한 금융민원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3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민원·상담과 상속인 조회는 72만6천61건으로 전년 대비 5,471건(0.8%)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금융민원은 9만3,842건으로 전년보다 6,729건(7.7%) 늘었고, 금융상담은 34만9,190건으로 1만7천27건(4.6%) 감소했다. 상속인 조회는 28만3천29건으로 1만5,769건(5.9%) 증가했다. 금융권역별로는 은행이 1만5,680건 접수돼 전년 대비 4,776건(43.8%) 증가했다. 금감원은 높은 대출금리에 대한 불만, 신규대출·만기 연장 등 여신 취급 관련 민원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소서민권역 민원은 2만514건 접수돼 전년보다 4,810건(30.6%) 증가했으며 손해보험 민원은 3만6,238건으로 1천81건(3.1%) 늘었다. 반면, 생명보험 민원은 3,204건(19.1%) 줄어든 1만3,529건, 금융투자는 734건(8.5%) 감소한 7,88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해 금융민원 처리건수는 9만7천98건으로 전년 대비 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1년 유예 등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며 멈춤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2025학년도 의대 증원분을 각 대학이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결정하며 한걸음 물러섰지만, 의료개혁 의지 자체는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계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의료개혁을 추진해가겠다"며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개혁을 멈춤 없이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의료계에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국립대학 총장님들의 건의를 전격적으로 수용키로 결단한 정부의 노력을 의료계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지난 21일 도심 내 장애인 화장실 2,500개를 전수 조사해 입구 단차(높낮이 차이)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서울맵은 서울의 행정, 생활 정보 등을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생활지도 서비스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과 함께 연말까지 도심 내 공공 장애인 화장실 2,500여 곳을 전수 조사하고,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기본 위치를 비롯해 접근로·입구 단차·출입구 등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또 추가로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 500곳을 발굴해 지도상에 올릴 계획이다. 시는 또 사회적기업 동구밭, 사단법인 굿피플과 함께 장애인 화장실의 올바른 사용법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캠페인 '모두의 화장실'을 한다. 캠페인과 함께 동구밭에서는 장애인 화장실 10곳에 대한 개·보수도 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장애인들이 도심 내 장애인 화장실을 더 쉽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관내 학교 아리수음수대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해 직접 음수대 점검에 나섰던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시장의 음수대 위생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과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서울특별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실 시의원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음수대의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아리수음수대 유지관리 주체는 기관이지만, 자체 관리가 어려운 학교, 국공급유치원, 평생교육시설 음수대는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실 시의원은 “주기적인 관리에도 학교 음수대에 대한 위생 관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음수대의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시 기관에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한 음수대를 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아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21일 안성팜랜드에서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 재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동물명의 기부 프로젝트 ‘착한 경주마’는 2009년 ‘백광’으로부터 시작되어, 2013년에 마주들의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주협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게 되었고, 협약 10주년을 맞아 나눔 실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재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마주협회는 그동안 사랑의열매와 함께 다양한 나눔사업을 실천해왔으며, 2018년에는 사랑의열매 기부 선도 단체인 나눔리더스클럽 4호로 가입하는 등 나눔을 선도하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 자리가 좀 더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랑의열매 국내 최초 동물 명의 기부 제1호 ‘백광’(故이수홍 마주)이 명예경주마로 선정돼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안성팜랜드로 입사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축하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故이수홍 마주 가족들, 그리고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마사회말복지센터 김진갑 센터장, 그리고 ‘백광’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지역 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지난 4월 21일 밝혔다. 올해는 지축차량기지를 포함한 교통시설(185곳),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체공사장 등 건축시설(592곳), 어린이 이용시설(332곳), 경로당 등 복지시설(203곳),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72곳)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산업시설(315곳), 판매시설(117곳), 숙박시설(99곳), 자연시설(97곳), 기타시설(92곳) 등도 점검 대상이다. 건축·전기·소방 등 18개 분야 19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건축사협회 등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과 점검을 진행한다. 대형 체육시설 등의 안전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하고, 사물인터넷(IoT)과 열화상카메라 등을 이용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신속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 결함은 사용금지·철거·위험구역 설정 등의 긴급 조치 후에 신속하게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후속 조치를 포함한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해 운영하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safe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와 예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봄날의 문학 산책로'로 변신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내달 12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서가 가득 봄 향기를 내뿜는 생화들과 함께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방문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름난 별마당 도서관이 국내 대표 문화 향유 공간으로서, 전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별 초상화와 주요 약력 등을 소개하고, 대표작 원서와 번역서는 물론 작품 설명도 국영문으로 함께 선보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3월 시집 으로 한국 작품 최초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 시 부문을 수상한 김혜순 시인, 소설 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2016)을 수상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22일, 우울·고립감을 느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청소년 행복동행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행복동행학교는 또래 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놀이·체험·관계 형성 중심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해 관계 역량 향상과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경우 마음 건강 회복에는 상담과 치료적 접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경험을 해소하고 스스로 또래 관계를 체득할 수 있도록 놀이·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청소년 행복동행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스톡 프로젝트’와 학교에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스톡 스쿨’ 과정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자녀의 또래 관계나 심리·정서적 문제로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자조 모임과 전문가 특강을 연다. 청소년 행복동행학교는 우선 시립목동청소년센터에 시범 도입되며 이후 성과 분석 등을 통해 연차별로 시립청소년센터 21곳으로 확대된다. 참가 신청은 행복동행학교 홈페이지(youthtalk.or.kr)에서 하면 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태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4월 16일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특별시 도시형 분교 실효성 연구’를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고, 이어서 재정분석담당관 이원상 예산분석팀장의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분석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종태 제5기 예산정책위원장은 “물가상승과 성장둔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오늘 연구 발표 내용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2024년 11월 27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 작품 전시 '위험 재앙! 그것이 바로 우리다'를 오는 5월 3일(금) 오후 3시 노들섬 갤러리(1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간 개최한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예술 플랫폼으로 장애예술에 특화된 지원 사업과 입주 작업실 등을 운영하며, 지난 16년간 약 200명의 장애 예술인을 지원해 예술가로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으로부터의 후원을 유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을 이끌어 출신 작가들의 창작과 전시를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문화재단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장애,비장애 예술가의 공동창작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공예, 문학, 무용 등 장르별 문화예술공간의 입주 예술가들이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동창작을 하는 과정으로, 장애,비장애 예술가가 서로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6개월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를 위한 창작 워크숍에서 예술가들은 사회가 장애인을 각종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끔 하는 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한국과학기술출판협회, 한국학술출판협회, 한국출판협동조합, 한국기독교출판협회, 한국대학출판협회, 한국전자출판협회,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 불교출판문화협회 등 여러 출판단체와 함께 오는 4월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 증정 행사를 펼친다. 4월 23일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그 기원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성 조르디(Sant Jordi)의 날과, 대문호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사망한 1616년 4월 23일에서 유래한다. 유네스코 총회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제정을 통해 책이 인류의 지식을 전달하고 보존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역할을 해왔으며,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고자 하였다. 출협은 예전에 여러 출판단체들과 함께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었으나 최근에는 10월 11일 책의 날 행사만을 주관할 뿐 4월 23일에는 별도의 행사를 주최하지
쥐띠 36年生 만병의 근원은 마음의 고민 때문에 생기게 되니 쓸데없는 걱정은 마세요. 48年生 좋은 운이 들어오고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좋습니다. 72年生 다른 날보다 정신이 맑아지는 날로 무슨 일이든지 이뤄낼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했던 일을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96年生 친구와 모임이나 연인과의 만남에서는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날 수 있어 조심해요. 08年生 조금 더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보는 것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심하게 따지지 말고 잘 한다고 칭찬하면 일이 수월하게 진행되어 갈 것입니다. 49年生 자신의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결국 주변에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수익을 내기 위해 적절한 시간에 적당하게 투자하여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73年生 지나가 버린 것에 미련을 버리고 과감히 새롭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부정은 부정을 부르고 긍정은 긍정을 부르는 기운이 있어 좋은 생각만 해요 97年生 무슨 일이든 능력보다 노력이 중요해 그 점을 믿고 부족한 것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VK 얼라이언스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도이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는 100여 개 기관이 지원했고 시장 소구력, 공사 전략과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VK 얼라이언스 운영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각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해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2,500만 명에 달하는 VK 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새마을 동 자율 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 전태영 새마을협의회장, 구춘회 새마을지회장, 각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함께했다. 새마을 동 자율방역단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해충박멸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6개월 간 각 동 방역 취약지역과 쪽방촌을 찾아 방역 활동에 나선다. 전태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지도자영등포구협의회는 1984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미세먼지 줄이기 등 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새마을 방역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해서 모기를 매개체로 한 감염병 예방 활동과 환경 보존, 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구춘회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위생에 힘써 왔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바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감독: 김동휘ㅣ주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를 지키고 있는 가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캐릭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휘몰아치는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돌진하는 '문영'을 연기한 이보영. 자신에게 가혹한 진실일지라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강인한 모습부터 딸을 지켜내려는 엄마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오열까지 매 회마다 그가 선보인 극강의 연기력은 '역시 이보영'이라는 극찬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이무생이 연기한 '성재'의 간극은 스틸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한없이 다정한 남편인 줄 알았지만, 실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죽음까지 위장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었던 '성재'는 결국 '문영'을 저버리고 딸 '봄'까지 위험에 빠트려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모두를 배신하고 도피를 계획한 '성재'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친절한 이웃에서 '문영'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배후이자 진정한 흑막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앙코르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은 지난 25일 티켓 예매를 진행, 오픈 5분 만에 총 3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어 샤이니의 굳건한 인기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5월 24~26일 3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앞서 샤이니가 성황리에 마친 서울 단독 공연에 도쿄돔 콘서트를 더한 버전인 만큼, 샤이니의 매력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의 향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샤이니는 앙코르 콘서트 2회차인 5월 25일 데뷔 16주년을 맞이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NCT 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을 향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또한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으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학생인권조례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폐지를 강행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열린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토론에 나선 후 표결을 거부하는 등 폐지조례안 통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에 가로막혔다. 송재혁 대표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인권향상’과 ‘약자동행’을 부르짖으며, 뒤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의 학생으로서의 권리를 위협하고, 장애인과 돌봄 노동자를 민간시장의 도구로 전락시켰다”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중대하게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의원은 기자회견 말미에 “학생의 인권이 더 이상 편향된 지방자치단체의 정쟁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학생인권법을 조속히 재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기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변인 김종길 의원(영등포2)은 29일 논평을 통해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이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학생이자 우리 국민의 일원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인권과 조화를 이루고자, 대체 조례안인 '구성원 권리 책임 조례'를 가결시킨 후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세계인권선언과 학생인권을 무시한다는 거짓 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깊은 유감을 재차 밝힌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적 기억상실과 사실왜곡 습관은 불치병인 듯 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8일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인권을 외면하고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선호하고 있다며 맹비난하였다. 「학생인권조례폐지조례」가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반대할 수 있으나, 정확한 사실을 토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주거용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하, 비(非)주거비율)을 낮춤으로써 미분양상가 및 상가공실률 증가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상업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문열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3)이 발의한「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시장이 주거 기능의 입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을 기존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악화로 인한 아파트 상가의 공실률 증가가 인근 상권 침체를 초래하고 있으며, 상업지역 재건축 시 비주거비율 20%를 의무 적용할 경우 상가 미분양으로 인한 상권 공동화를 야기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물의 비주거비율 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도문열 위원장은 “비주거비율 완화를 통하여 상업지역에서의 상가 물량을 조절함으로써 상가 공실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