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4년 추석 연휴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2일 기준, 9월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19일, 7일간)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45%)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일본(20%), 중국(17%), 유럽(11%)이 차지했다. 최소 6일의 연휴였던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든 일정으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두드러졌다. 동남아와 일본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중국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성장세에 힘입어 추석 연휴 선호도가 높은 유럽을 앞질렀다. 중국은 전년 동기간(9월 27일~10월 3일 출발) 전체 예약 중 10%를 차지한데 반해 올해 17%까지 증가했고, 일본과도 격차를 줄이며 3위에 안착했다. 예약 인원도 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증가세가 눈에 띄는 지역은 내몽고(636%), 사천성(538%), 발리(500%), 그리스(330%), 코카서스(356%), 상해(324%) 등으로 중국 내 지역이 포진해 있다. 내몽고는 지난 7~8월 여름 성수기 직항 전세기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알려졌고, 9월까지 계절적 성수기가 이어진 영향을 받았다. 그리스 역시 정기편이 없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CGV가 30일 개봉 2일 만에 7만 관객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ScreenX 관람 포인트를 추가 공개했다. ScreenX는 스크린의 경계를 넘어 극대화된 현장감을 제공하는 무비 포맷으로 270도의 3면으로 펼쳐진 확장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개봉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경우 25만 관객 중 68%가 ScreenX로 관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와 지난 14일 개봉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시네마'는 ScreenX 관람 비율이 각각 68%, 52%를 기록했다.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ScreenX에서 관람하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360도로 활용한 웅장한 무대와 객석을 가득 채운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장관을 광활한 뷰로 감상할 수 있다.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깔아둔 흰 천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활용하고, 열기구를 타고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등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간과 규모를 십분 활용한 공간 연출이 ScreenX의 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녀시대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영국 대표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해 화제다. 태연은 샘 스미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하는 디럭스 앨범 'In The Lonely Hour 10th Anniversary Edition (Deluxe)'(인 더 론리 아워 10th 애니버서리 에디션 (디럭스))에 수록되는 'I'm Not The Only One'(아임 낫 디 온리 원)의 리믹스 버전을 함께 가창, 지난 29일 오후 6시 음원을 공개해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데뷔 10주년을 맞은 샘 스미스가 한국 팬들이 보내온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연에게 먼저 한국어 가사가 포함된 새로운 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이뤄진 것으로, 샘 스미스는 '태연과 같이 다재다능한 퍼포머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놀라운 보컬을 선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샘 스미스와 각국 대표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일본의 국민 가수 우타다 히카루(Utada Hikaru), 스페인의 Aitana(아이타나), 브라질의 댄서 겸 가수 IZA(아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9월, 서울이 '세계적인 미술 도시'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제2회 서울아트위크'를 개최하고, 이 기간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 등을 연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아트페어, 야외 전시는 물론 서울시립 미술관,박물관을 비롯한 서울시내 갤러리 100여 개 이상이 참여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들이 '매력도시' 서울에서 다양한 미술전시와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 전역을 '미술 축제'의 분위기로 물들이겠다는 목표다. '서울아트위크'는 지난해 국제적 미술 행사인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을 맞아 첫 개최한 후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2022년 첫발을 내딛은 '키아프,프리즈 서울'은 작년 15만 명(키아프 8만, 프리즈 7만)의 관람객이 찾으며 서울이 '아시아 미술시장의 허브'로서의 저력을 갖춘 도시임을 증명했다. 올해는 더 많은 미술 관계자와 애호가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함께 개최해 서울아트위크의 활동 범위를 확장한다.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아시아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 이하 문화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원에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을 공동 개최해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캐나다(4월 26일~6월 28일), 튀르키예(5월 10일~5월 24일), 독일(6월 14일~9월 27일)에 이어 해외에서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로, 올해 개최된 한국문화상품특별전 해외문화원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다. 하루 뒤인 9월 5일 필리핀한국문화원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담은 다채로운 한글문화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 한글문화상품특별전'의 전시 상품은 총 37종으로, 2019~2023년 한글 산업화 육성 및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푸른, 푸르다 투광컵', '한글 패턴 팔각화병 시리즈' 등의 도자기류 4종 △'이응이' 한글 완구 시리즈, 한글창제원리를 적용한 '한글이 그크끄' 시리즈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류 9종 △천지인 확대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과 캐나다,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진행한 12개 문화예술 협업사업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국과 해외 문화예술인의 협업을 지원하는 '2024 코리아라운드 컬처(Kore,A,Round Culture)'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국내에 있는 해외공관, 문화원 등과 협력해 한국을 중심으로 국내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코리아라운드 컬처'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브라질,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태국,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 9개국과 협력해 12개 협업사업을 발굴,지원한다. 공연, 전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각국의 독창적인 문화와 케이-컬처가 호흡을 맞춘 작품을 선보이고, 특히 '2024-2025 상호문화교류의 해' 국가인 캐나다, 이탈리아와 국내에서 협업사업을 진행해 양국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먼저 국내에서 개최하는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협업 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비즈니스북스에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팀 매니지먼트'의 비밀을 담은 '팀장의 원칙'을 출간했다. 분명 팀원 시절 똑같이 능력을 인정받아 승진했을 텐데 누구는 리더십을 인정받으며 성과도 내는 팀장이 되고, 누구는 팀 관리는커녕 본인 업무마저 버거워 보이는 팀장이 된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걸까? 비밀은 '관리자'라는 새로운 역할에 걸맞은 스킬과 전략을 이해하고 체득하는 데 있다. 팀장의 원칙은 팀장으로서 첫 출근한 관리자의 마인드셋부터 커뮤니케이션과 팀원 채용, 협업과 업무 위임, 그리고 자기 관리까지 팀장들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과 조언을 업무 성격에 따라 구분해 매우 상세하게 담았다. 여기에는 팀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비결, 신입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키는 방법,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저항에 대처하는 법, 타 부서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요령, 평가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하는 비결에 이르기까지 관리자가 직면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이 포함된다. 이 책이 특히 팀장으로서의 커리어를 막 시작한 50만 독자들에게 바이블처럼 읽히며 40년 넘게 초장기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아 온 이유다. 1981년 미국에서 초판이 출간된 '팀장의 원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9개 도시 15회 공연에 걸친 일본 팬콘 홀 투어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라이즈는 7월 30~31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3~4일 오사카, 8~9일 미야기, 11일 군마, 13일 오카야마, 14일 히로시마, 20일 구마모토, 21~22일 후쿠오카, 25~27일 아이치에서 '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를 마쳤다. 특히 이번 홀 투어는 공연별 사전 응모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회차 전석 매진되며 'K팝 톱티어' 라이즈의 티켓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나아가 9월 5일 예정된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투어 마지막을 장식한 아이치 공연은 3일간 나고야 국제회의장 센츄리 홀에서 개최되었으며, 강렬한 'Siren' 무대로 오프닝을 연 라이즈는 'Lucky', 'Be My Next', 'Same Key' 등 일본 첫 싱글 수록곡과 'Love 119'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이모셔널 팝' 무대에 이어 게임, 토크까지 '종합 선물 세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의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XIS-Y가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지속 가능한 뷰티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 온 가운데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EcoGlow 5.5 커뮤니티 캠페인'은 비건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 AXIS-Y는 비건 뷰티와 환경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아 매년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K-뷰티의 핵심 가치를 자연과 환경 보호와 조화롭게 결합한 특별한 행사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Jooshica, Edward Zo, Hanna, Lisa Rosh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1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뷰티 아이콘으로, 제주도의 청정 자연 속에서 AXIS-Y의 비건 뷰티 제품과 환경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이를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했다. 제주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김종국이 파일럿에 이어 또다시 깊은 분노를 예고한다. MBC 신규 파일럿 예능 '짠남자'(기획 정윤정, 연출 노승욱, 박동빈, 안지선)가 정규 방송 첫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짠남자 촬영을 마친 제작진을 담았다. 메인 PD가 자연스럽게 '개카(개인카드)'로 커피를 결제하려는 순간 지갑 속에서 발견된 것은 예상치 못한 김종국의 일침. 진지한 궁서체로 적힌 '많이 버니?'라는 신용카드 속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싸늘한 기운이 감돌며 화면이 흑백으로 전환된다. 말없이 미간을 찌푸린 채 분노 폭발 직전을 알리는 김종국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그의 분노가 표출될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짠남자'는 평소 짜디짠 절약 습관을 지닌 연예계 대표 '소금이'들이 거침없이 플렉스하는 '흥청이?망청이'들 집을 습격해 참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영 당시 호평받은 연예계 대표 '왕소금' 김종국의 분노는 정규 방송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더 강력하게 돌아온 김종국의 활약은 오는 9월 25일 수요일 밤 9시 MBC '짠남자'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사)한국공연관광협회와 27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공연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국 현지에서 국내 우수 공연 콘텐츠를 홍보하고 양국 공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상하이문화광장, 한국 측 공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상하이문화광장은 2011년에 설립된 중국 국영기업으로 국가 소유 공연장을 운영 중이며 다수의 한국 뮤지컬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다. 간담회를 통해 한국 공연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의 우수 공연을 공동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하는 공연관광 축제 '웰컴대학로'의 공연관광 B2B 상담회에도 중국 공연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비언어극(넌버벌)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까지 다양한 한국 공연이 중국에 진출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작을 보기 위한 한국 방문 수요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공연 관계자들은 오는 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 방문을 비롯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개최된 '제16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극단민들레(예술감독 송인현)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국내외 20여 개의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일간 총 2000여 명의 누적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축제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화성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화성시 동서부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약속했다. 올해 축제는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방정환의 따뜻한 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방정환의 동화를 각색한 연극, 노래 등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그중에서도 농촌에 가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 심재은 운영이사는 1일 영등포구의회 남완현 의원(국민의힘, 도림동·문래동)과 함께, 이계설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장을 예방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을 기부했다. 심재은 운영이사는 “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무더운 삼복 더위에 한방 약재를 넣은 여름 최고 보양식으로 원기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일 오후 구의회 앞에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 허위사실 유포 및 인준 협조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다. 김민석 후보자는 청문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고, 수차례 자료와 설명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충분히 입증했다”고 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국정 과제 앞에 놓여 있다. 국정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총리 인준이 정치적 계산에 의해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고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즉각 중단하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정치적 음해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공직후보자의 검증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사실과 절차에 기반하여 이뤄져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객관적 근거 없이 자극적인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16일 개최된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2024년 회계연도 결산심사 회의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본인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이 주최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1·2차 정책간담회(6월 9일, 13일)’에서 제기된 현장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관련 입국 절차의 불편 문제 ▲불법 유치업체(브로커) 활동 문제 ▲원격진료 제도 미비 문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인력 채용의 어려움 문제 ▲서울시의 행정적 지원 부족 문제 등이 의료관광 업계가 겪고 있는 대표적인 애로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의료관광 업계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통역 지원 사업(통역 코디네이터 지원 사업)의 경우 “병원당 300만 원 한도임에도 회당 10만 원 제한으로 인해 예산 활용이 비효율적이며 과도한 신청서류 양식도 현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전면 개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