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3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 주최로 개최된 ‘제9회 서울국악경연예술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등이 후원했다. 무용부문에서는 하늘소리가 버꾸춤으로 영예의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안았고, 수연전통예술협회(향발)이 최우수상(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예술단(부채흥춤)이 우수상(TV서울 대표이사 회장상)을, 강남민속예술단(입춤)이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조직위원장상, 서라벌예술단(장구춤)이 종로구청장상, 푸른하늘봉사단(흥타령)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국악부문에서는 민요를 선보인 달비치예술단이 대상의 영광(서울특별시장상)을 안았다. 그리고 양순이예술단(민요)이 최우수상(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소리마당예술단(장구난타)이 우수상(TV서울 대표이사 회장상)을, 소올솔경기민요동아리(민요)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장상, 샤인탭이 금상(종로구청장상)을, 하리오예술단‧한맘예술단‧푸진소리가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정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과 실력, 넘치는 열정과 타고난 끼가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제10회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열렸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축제는 매년 실시해오다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을 딛고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축제는 대림3동 지역이 산업화되기 전에 은모래가 많았다고 해서 불렸던 은모랫길이라는 옛 지명을 사용함으로써, 과거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은모랫길을 추억하고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대림3동 직능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팔거리와 먹거리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전통혼례, 학교동아리. 한국무용, 태권도,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체험마당은 운영됐다. 축제는 최채규 동장을 비롯한 대림3동 직원들과 각 직능단체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2023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지난 23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크라운해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30여 명의 한복미인들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眞에는 참가번호 3번 김윤심 씨가, 善에는 이경희 씨가, 美에는 송경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년 추석을 맞아 CJ ENM 채널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2022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영화 '헤어질 결심', 남우주연상 수상작인 영화 '브로커'가 TV 최초로 방영된다. 또한 지난해 추석 700만 관객 몰이에 성공한 액션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독일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 채널 tvN SPORTS는 '호펜하임' 대 '도르트문트' 경기를 tvN과 동시 중계한다. 또한 여성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여성프로테니스협회(WTA)500 도쿄오픈 준결승과 결승 역시 tvN SPORT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Mnet은 최근 높은 화제성과 흥행 열풍을 자랑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1~5회 및 미방송분 레전드 스테이지를 연속 방송한다. tvN STORY는 가수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과정을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를 방영 예정이다.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는 온가족 시청자를 대상으로 '포켓몬스터', '짱구', '안녕자두야', '신비아파트' 등 매일 달라지는 스페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화채널 OCN은 '헌트', '올빼미', '교섭', '정직한 후보2' 등 최신 영화 10여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10회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대축제'가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오전에는 태권도 시범, 섹소폰 연주, 어르신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동민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축제가 진행된 가운데 각 단체에서 준비한 전어구이, 열무국수, 비빔밥, 부추전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본 대회를 주관한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축제에 많은 지역 인사들과 동민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이성수.양송이.이예찬.우경란 의원, 이일희 전 시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끄는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다. 박진영과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함께 하는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가운데 오는 10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보컬의 신 4인이 K팝의 수장 박진영을 만나 인생 첫 반란을 꿈꾸며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는 평균 경력 38년, 도합 151년으로 이미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국가대표 최정상 보컬리스트들. 맏언니 인순이는 데뷔 45년 차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78년 걸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는 인순이의 리더십과 노련함이 기대를 모은다. '원조 댄싱 디바' 박미경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 신효범은 동갑내기 절친한 친구로 그들의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자타 공인 가창력 끝판왕이자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그룹 내 막내를 맡았다. 데뷔 32년 차에도 막내를 담당하게 된 이은미가 그룹 내에서 보여줄 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부터 10일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가 후배가수 꽃비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0일 꽃비가 다음달 ‘노래하며 춤추며’의 작곡가 김현우와 함께 2023년 버전의 새로운 ‘노래하며 춤추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980년 발표된 ‘노래하며 춤추며’는 작사 안언자 작사 김현우의 노래로, 발랄하고 상큼한 멜로디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괴로움, 슬픔, 외로움 모두 잊고 노래하며 춤추며 행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쓰리나인종합미이더는 “원곡을 작곡한 김현우 작곡가와 독특한 목소리의 꽃비가 함께 해서 ‘노래하며 춤추며’를 재해석한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꽃비는 2009년 혼성 보컬그룹 알지오로 데뷔했다. 당시 박이슬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 지난 5월 ‘눈물의 그림자’이 수록된 ‘스토리 어게인 1’을 발표했다. 이후 ‘스토리 어게인 2’와 ‘스토리 어게인 3’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예술인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울시연합회 영등포구지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후원하는 ‘제27회 목련전’이 지난 9월 1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이날 개전식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협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연 ▲개전사 및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 예술인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목련전 개전을 축하한다”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목련전이 영등포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구도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구청장은 이날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헌신하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영등포예총 회원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제27회 목련전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문학, 서예, 미술, 사진협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국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9월 20일 오늘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의 ‘주제극장’ 일환으로 진행되는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2019년도 초연작으로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창작자이자 소리꾼인 이자람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이자람과 함께 동아연극상 신인 연출상 수상자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지혜와 한국뮤지컬대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에서 무대 미술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하며 이자람의 목소리와 고수 이준형의 소리북 장단만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시작으로 가을밤 음악회,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뮤지컬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세계어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어촌대회는 전 세계 어촌이 마주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비전과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국 장,차관급 대표단과 52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한다. 개막행사의 기조강연에서는 수산분야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오션클러스터'의 창설자인 토르 시그퍼슨 대표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마뉴엘 바란지 어업양식국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전 세계 어촌의 현장과 어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만날 수 있는 '월드어랍(어촌라이브)쇼'와 어촌의 고유한 문화와 어업유산 등을 만날 수 있는 '어촌 홍보 전시관' 등 일반 국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청년과 여성어업인, 청색어항, 스마트 어촌 등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어촌 관련 주제의 학술행사도 진행돼 60명의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세계어촌대회가 전 세계 어촌이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립중앙극장, 국립정동극장 등 11개 국립예술단체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하반기 공연 관람권 할인에 동참한다. 특히, 국립정동극장은 연말까지 주최하는 6개 공연 모두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1만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내년에는 문화누리카드 1인당 연간 지원금을 올해보다 1만 원 올려 13만 원으로 인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5일 사회적 약자의 문화예술 누림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국립예술기관과 협력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에게 하반기 공연 관람권을 할인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취약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드 형태인 문화누리카드로 제공해 올해는 267만 명을 대상으로 1명당 연간 1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기관에서 공연 관람권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누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립극단 등 11개 대다수 국립예술단체 및 공연시설이 관람권 할인 서비스 제공에 동참한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주요 공연은 ▲국립중앙극장
쥐띠 36年生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더니 소득도 없이 여기 저기 다니게 되는 날입니다 . 48年生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적극성을 띄고 피하고 싶은 것은 의사를 확실히 밝히세요 60年生 현 상황에 낙담하고 실의에 빠지게 된 이유를 찾아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72年生 오늘 하루는 남에게 의심받을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사소한 실수로 인해 아픔을 겪을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에는 신중해야 합니다 96年生 힘든 일과 부딪쳐도 책임감 있게 마무리 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오늘 하루는 말띠 지인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쓸데없는 일로 걱정하면 괜한 근심만 생기니 가볍게 넘기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옛 정에 얽매여서 끊지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61年生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서 곤란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그런 곳은 피하세요. 73年生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시작해야 되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없으니 참고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오늘은 이성운이 좋은 날로 솔직하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해 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무궁화 정원을 조성하는 '희망의 숲 3호'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희성 수은 은행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의 숲'이란 건강한 도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로, 희망의 숲 3호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무궁화동산 일대를 무궁화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은이 이 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으며,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해당 동산에 교목 10주, 관목 922주, 지피초화 192본 등을 새로 식재했다. 윤희성 행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도심 숲 조성은 수은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22년 안양천 일대에 희망의 숲 1호를, 지난해 서울 도봉구에 희망의 숲 2호를 각각 조성한 바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지난 18일, 신길7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행복을 그리는 마을, 신길 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군 생활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전시체험관을 개방했다. 2020년 7월 개원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병역의무자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 설계, 군 생활 정보 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공간으로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시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시 중인 군 보급품을 관람하고, 팝드론, 스크린 사격, 전차 시뮬레이터, 블랙이글 VR 비행 등 군 체험 장비와 각 군의 군복을 입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특히, 일부 어린이는 그리기 대회는 잊고 팝드론과 스크린 사격에 빠져 있기도 하였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 가족이 스크린 사격을 참여하는 등 군 생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누구나 쉽게 방문하는 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하이스트레인저가 영화/OTT 콘텐츠 전문 큐레이션 온라인 매거진 '씨네랩(CINELAB)'의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씨네랩은 다양한 매체와 SNS에 분산된 영화,OTT 콘텐츠 정보를 한곳에 모아 콘텐츠의 접근 편리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 매거진이다. 씨네랩의 서비스는 △영화/OTT 전문 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 제공 △영화 최신 예고편 제공 △무비 캘린더를 통한 영화 굿즈/시사회 소식 안내 △각 영화 DB별 씨네랩 자체 검증 및 평점 시스템 △커뮤니티 등이 있다. 특히 약 160명의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해 신뢰도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스트레인저 김동국 대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로 사용자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렉티브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씨네랩은 애플리케이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가입인증 이벤트 참여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와 최대도시 이스탄불을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의회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앙카라와 이스탄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튀르키예 수도인 앙카라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는 앙카라시와 1997년 친선우호 협정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다.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만수르 야바쉬 앙카라 시장을 면담하고 양 도시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22년은 양 도시가 우호협약을 체결한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됐던 의회 대표단 간 상호방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기 시의회 의장은 “여의도에는 양 도시 상호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앙카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앙카라시가 기증한 민속예술품이 있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앙카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수도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 대표단은 앙카라 한국공원 내 참전용사 기념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