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배우 한채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 7월 31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배우 한채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지난 2007년 결혼 당시 한채영은 훈남 사업가 남편에게 '억' 소리 나는 프러포즈를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올해로 결혼 17년 차를 맞은 한채영은 '결혼 17년 차가 되니 '베프'같이 산다. 프러포즈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 민망하다'며 웃었다. 이어 한채영은 남편의 사랑꾼 면모를 똑 닮은 열 살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부부의 결혼기념일이 되면 한채영의 아들은 엄마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한다는 것. 한채영은 아들이 서프라이즈 선물로 '이것'까지 준비했던 이야기를 공개했고,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진짜 부전자전이다'라며 놀라워했다. 한채영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한 아들의 반응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채영의 서툰 요리 실력에도 평소 남편과 아들은 맛있다고 한다고. 그러면서 한채영은 몇 년 전 배고프다는 아들에게 김밥을 만들어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채영은 '(여섯 살이던 아들이) 세 알 먹고는 '엄마 나 너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과거 트로트 시장은 중년층 가수들의 주 무대였다. 그러나 최근들이 20대 가수들이 트로트 계에 대거 입문해 트로트계를 선도하고 있다. 가수 꽃비(39·본명 박이슬) 역시 그 일원으로서 젊은층과 중년층을 잇는 트로트계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가수 꽃비는 “코로나19 속에서 오디션을 통해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등장해 기분이 좋다. 이러한 세대의 트로트 시장이 활성화 되면 트로트를 위한 무대들이 더욱더 생길 것이고, 트로트가 세계적으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며 “함께 어우러지면서 끝까지 트로트를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해 발전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수 꽃비는 현재 ‘눈물의 그림자’ 이후 힘든 시절을 벗어나 꽃길 같은 이야기를 그린 노래 ‘꽃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방의 각종 라디오와 방송에 쉴 새 없이 뛰며 자신의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라이브로 준비한 CD가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로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는 “비록 한 행사와 겸해서 열린 팬 사인회였지만, 여러 가수들 사이에 속해있는 게 아니라 저만을 위한 팬 사인회가 마련돼 기분이 남달랐다”며 “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 믿고 보는 배우 3인방의 파격변신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임지연은 2023년 연기력, 화제성 모든 측면에서 정점을 찍으며 가장 '핫'한 배우에 등극했다. 그런 그녀가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국민사형투표'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폭발했다. 이쯤에서 임지연이 직접 이야기하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매력적인 캐릭터 주현에 대해 들어보자. 본 드라마를 더욱 짜릿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제목부터 흥미로웠던 '국민사형투표', 평소 사회면 기사 많이 보는 편' 임지연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우선 '국민사형투표'라는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국민 참여 심판극이라는 소재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평소 사회면 기사도 많이 보고 범죄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좋아해서 그런지 '국민사형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각 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 여름 진행하는 여름독서교실은 대림도서관, 문래도서관을 포함한 5개관에서 진행하며 생태·환경, 공존, 인체과학 등 기관별로 선정한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책 읽고 글쓰기, 토론, 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여름독서교실 외에 어린이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대림) ▲내 맘대로 아트북(대림) ▲오픈브러쉬 활용: VR드로잉(문래) ▲수상한 도서관(문래) ▲우리의 미션(생각공장) ▲도전! 꾸러기 마을 기록단(여의, 조롱박) ▲<나만의 장신구 이야기> 김미혜 작가와의 만남(여의) ▲<내가 사랑하는 것들> 김규희 작가와의 만남(여의) ▲<밤동산의 작가들> 권오준 작가와 글쓰기(밤동산) 등 학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 외에도 각 도서관에 시원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북큐레이션도 즐길 수 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여행과 관련된 북큐레이션인 ▲여름 날의 큰 여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 파워FM(107.7Mhz)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AI 뮤직 페스티벌'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시킨 특집으로, SBS 미디어기술연구소가 야심차게 개발한 'AI 뮤직 선곡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총 13시간에 걸쳐, 각 프로그램('김영철의 파워FM'~'박소현의 러브게임')에 맞게 'AI 뮤직 선곡 시스템'이 추천한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라고 해 청취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뮤직 선곡 시스템'은 청취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노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출근길에 듣기 좋은 노래, 휴식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여름 영화 OST, 여행길에 들으면 좋은 노래, 운동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퇴근길에 듣기 좋은 노래 등 각 프로그램에 맞춘 추천 선곡으로 파워FM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SBS 미디어기술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AI Voice'도 이번 특집에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AI Voice'는 파워FM의 대표 DJ라고 할 수
[영등포신=신민수 기자] 'SBS 슈퍼콘서트'가 스페인에서 대형 K-POP 공연으로서 최초로 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공연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에서 글로벌 K-POP 콘서트 '2023 KPOP LUX by SBS Super Concert in Madrid'(이하 'SBS 슈퍼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는 스페인을 비롯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등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아시아까지 세계 각국의 글로벌 팬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K-POP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는 샤이니, 에이티즈, 크래비티, 스테이씨, 엔하이픈, 아이브, 싸이커스 총 7팀의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4만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모두의 환호 속에 오프닝 무대에 차례대로 등장한 아티스트들은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화려하게 포문을 연 싸이커스부터 엔딩 무대를 장식한 샤이니까지, 눈 뗄 틈 없는 화려한 무대에 관객들은 미리 준비한 응원 도구와 함께 떼창을 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또한 이번 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퇴근길에 나누는 사적이고 솔직한 대화, 로드 버라이어티 토크 SBS '무장해제'가 8월 중으로 방송된다. SBS의 신규 파일럿 '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로, 게스트들은 MC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무장해제 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타공인 '믿고 보는 예능인'인 전현무와 장도연이 MC로 출연을 전격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센스 있는 진행실력과 환상적인 예능감을 보여주는 '대상 MC' 전현무와 '대세 MC' 장도연의 조합을 지켜보는 것도 '무장해제'의 기대 포인트다. MC 전현무X장도연과 대세 게스트의 신선한 케미와 티키타카가 예고되는 가운데 이들이 이끌어가는 힐링 토크쇼는 어떤 모습일지 8월중 방송되는 SBS '무장해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는 9월 열리는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이 1차 라인업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이 총 9팀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우선 '아이돌라디오 시즌3' DJ로 활약 중인 홍중,윤호의 소속 그룹 에이티즈가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라디오 시즌1' DJ였던 데이식스 영케이를 비롯해 에이핑크, 오마이걸, 아이콘, 온앤오프(ONF), 엔믹스 등 화려한 라인업이 이목을 끈다. 이뿐만 아니라 밴드계 아이돌 루시(LUCY)와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은 오는 9월 23일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8년부터 케이팝 전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은 '아이돌라디오'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케이팝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 티켓 수익금 전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아동,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8시부터 YES24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가 지난 21일(현지 시간)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23일 밝혔다. 지난 7일 선공개된 이 곡은 이 차트에 46위로 진입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 샤이' 외에도 이날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수록곡 '쿨 위드 유'(Cool With You·21위), '뉴진스'(22위), 'ETA'(25위), 'ASAP'(26위), '겟 업'(41위) 등 6곡 전곡이 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뉴진스의 신보 '겟 업'은 발매 첫날 119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발매 직후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온라인 갤러리 씨에스타가 투우사의 화려한 의상과 그들의 삶을 굵고 강렬한 선과 색으로 표현한 프랑스 출신의 집시 화가 후안 징가로(Juan Zingaro) 특별전을 개최한다. 장미셸 무이란(Jean Michel Mouiren)이라는 본명과 '후안 징가로'라는 집시 이름으로도 알려진 그는 1967년 8월 26일 프랑스 아를(Arles)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996년부터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하며 미국,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호주에서 일정한 성공을 얻었다. 후안 징가로는 다른 집시 예술가들처럼 대형 예술학교에 접할 수 없었으나 음악가, 무용수, 무대 배우들로 이루어진 가족들 사이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집시 예술의 모든 것을 몸으로 체험했다. 그의 가정은 가난과 궁핍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생계 수단으로 예술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주로 창고에 남아 있는 공장용 페인트로 골판지 조각 위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 일반적으로 집시들이 음악가였던 반면, 그는 표현의 수단으로서 그림을 선택했다. 그의 타고난 재능은 곧 예술 후원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1998년 4월 11일, 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이 지난 13일과 17일에 참가자 82명의 프로필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18일 오후 8시에 82명 참가자 전원의 생동감 넘치는 프로필 영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19일 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팬캐스트 앱에서 '프로필 사전 투표'가 오픈 됐다. 누구나 '유니버스 티켓' 공식 홈페이지와 팬캐스트 앱에 가입해 자신이 응원하는 소녀 8명에게 1일 1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7월 19일 0시부터 8월 9일 10시까지 진행된다. 소녀들의 꿈을 향해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 '유니버스 티켓'.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꿈꾸며 도전한 82명 소녀들의 프로필 사전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오는 26일과 8월 2일에도 콘셉트 사진과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버스 티켓'에서 최종 선발된 8명의 소녀들은 공동 제작사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어 전세계를 무대 삼아 활동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BS가 OTT 예능 '브로 앤 마블'을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은 'X맨', '런닝맨' 등을 선보였던 버라이어티 예능 명가 SBS에서 제작하는 게임 버라이어티로 '런닝맨' 이홍희 PD가 연출하고,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 등이 출연한다. 앞서 SBS는 글로벌 OTT 채널 디즈니+의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런닝맨 :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선보여 주목 받은 바 있고 '브로 앤 마블'은 국내 OTT와는 첫 협업 사례다.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여행을 즐기는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은 유튜브에서 티저 예고편만으로 총 조회수 100만뷰를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브로 앤 마블' 연출을 맡은 SBS 이홍희 PD는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종이 돈'이 아니라 '실제 돈'으로 하는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에 여행을 접목시켜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통할 수 있는 OTT 예능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타 예능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화려한 스케일과 기상천외한 미션을 통해 재산을 불리고 최종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세 브로의 이야기, 이들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종로산업정보학교 3학년 AI컴퓨터, 미디어크리에이터,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상담을 통해 지원하려는 병과의 배점기준과 가산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사격·VR드론 등 다양한 모의 장비체험으로 막연했던 군 생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돼 상당히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는 7월 중 5회에 걸쳐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병역이행이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본사센터(센터장 김찬숙)는 지난 6월 28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가 및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는 6월 자원봉사데이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 간부들과 대림2·3동·양평2동 자원봉사회, 대림3동 자유총연맹, 대림2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찬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같은 토요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으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