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법인세 '쇼크'에 따른 세수감소 등 영향으로 4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폭이 작년보다 19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4월 말 누계 총수입은 213조3천억 원, 예산 대비 진도율은 34.8%였다. 누계 총수입은 국세수입 감소에도 세외수입·기금수입 등이 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5천억원 증가했다. 1∼4월 세외수입은 11조1천억 원으로 7천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금수입도 9조2천억 원 늘어난 76조6천억 원을 기록했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지난해보다 8조4천억 원 줄어든 125조6천억 원이었다. 대기업 실적 저조에 따른 법인세 쇼크(-12조8천억 원) 영향이 컸다. 4월 누계 총지출은 신속집행 등 영향으로 19조6천억 원 증가한 260조4천억 원, 예산 대비 진도율은 39.7%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7조1천억 원 적자였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 흑자수지를 차감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64조6천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4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관리재정수지는 지난해 같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해외직구한 속칭 '짝퉁' 등 지난해 통관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이 8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세청이 발간한 '2023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통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통관 단계에서 적발된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은 총 8만5,247건, 134만 개로 집계됐다. 중량으로 257.7t에 이른다. 침해된 지식재산권 종류별로는 상표권 8만3,892건, 디자인권·특허권 1,31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자인권·특허권 등은 전년보다 94.4% 증가해, 침해되는 지식재산권이 다양해지는 양상이다. 통관 형태별로는 해외직구 물품이 주로 반입되는 특송 목록 통관에서의 적발이 6만9,525건으로 전체 적발 건수의 81.6%를 차지했다. 수량으로는 34만3천 개로 전년보다 197.8% 폭증했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한 '짝퉁' 반입이 급격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적발된 품목은 가방류가 3만7,574건(44.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발류 1만7,847건(20.9%), 의류 9,332건(10.9%), 가전제품 4,986건(5.8%) 등 순이었다. 발송 국가별로는 중국(홍콩 포함)이 8만2,822건으로
쥐띠 36年生 마음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으니 먼저 체력을 회복하세요 48年生 과한 것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니 과음을 자제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60年生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72年生 생각이 깊어질수록 답을 내기가 어려워지니 단순히 생각하고 빠르게 결정하세요. 84年生 취미를 살리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고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보세요. 96年生 장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배움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절묘한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기회가 왔다싶으면 과감히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 걸음 물러나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초심을 새기면서 때를 기다리고 서두르지 않아야 기회가 다시 찾아올 것입니다. 61年生 하는 일에 문제가 생기면 대처해야 어려운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고집과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이 일을 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85年生 다른 사람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었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97年生 새로운 재능과 끼를 발견하거나 그 재능
쥐띠 36年生 고집만 부리지 말고 주위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행동하고 단합하는데 힘쓰세요. 48年生 초심을 잃지 말고 상대를 대하는 것이 중요한 하루입니다. 60年生 모든 일에 능동적인 태도보다는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72年生 노력 없이 얻는 것은 없으니 크고 작은 일에 최선을 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끈기와 뚝심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을 보여주세요 96年生 지나간 버스를 따라가 봐야 소득이 없는 하루로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08年生 화나는 일이 있더라도 먼저 마음을 추스르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소띠 37年生 문서 작성에 있어서 오늘은 다른 날보다 신중히 작성해야 합니다. 49年生 주변 사람들과의 호흡이 중요한 하루로 협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61年生 이웃과의 갈등이 있다면 하루 빨리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구입하려는 물건이 있다면 오늘 하루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85年生 서로간의 불만이 있다면 지혜롭게 대화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자신과 취향도 비슷하고 가치관이 비슷한 상대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09年生 보고 싶은 상대가 있다면 오늘 먼저 마음을 표현해도 좋
본지는 지난 4·10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국회의원을 만나 4년 임 기 동안 펼쳐나갈 주요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Q. 38만 영등포구민께 인사 한 말씀? 안녕하십니까, 제22대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채현일입니다. 먼저, 영등포구와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주신 영등포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고, 후퇴한 민주주의를 복원해 희망을 만드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초심으로, 주민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동행하겠습니다. 탁트인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각오와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4년 임기 동안 펼쳐 나갈 의정활동 계획은? 영등포구에 국회가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과 의정활동 두루두루 제대로 챙겨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으로서 영등포 3대 숙원사업 해결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 었던 것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뚜벅이 정치인’으로 늘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소상공인 대부분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하 또는 동결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6∼31일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저임금 인상 소상공인 영향 실태조사’ 결과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해 64.9%는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33.6%였고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1.5%에 그쳤다. 최저임금 인상 시 영향을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는 신규 채용 축소(59.0%), 기존 인력 감원(47.4%), 기존인력의 근로 시간 단축(42.3%) 등 고용 감축과 관련한 응답이 높았고 이어 사업 종료(12.0%), 영업시간 단축(9.7%),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7.3%)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음식·숙박업의 경우 사업종료를 꼽은 비율이 25.2%로 평균의 두 배 이상이었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87.8%였다. 업종별 구분 적용 방식에 대해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업종에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58.2%로 가장 많고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은 업종에 우선 적용해야 한다는 응답은 30.5%였다. 최저임금 부담을 묻는 질문에는 ‘부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해 서울에서 발생한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중 46%가 역전세 주택이며, 역전세 비중이 작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2022년 1∼5월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 거래 4만2,546건 중 올해 1∼5월 동일 주소지와 면적에서 발생한 거래 9,653건을 비교 분석한 결과, 46%에 해당하는 4,437건이 기존보다 전세 보증금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역전세 주택의 전세 보증금 차액은 평균 979만 원으로, 약 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서구의 전세금이 2년 새 가장 많이 하락했다. 강서구 역전세 주택의 전세 보증금을 보면 2022년 1∼5월 2억337만 원에서 올해 1∼5월 1억8천97만 원으로 평균 2,240만 원 내렸다. 구로구는 1억8,989만 원에서 1억7,148만 원으로 1,841만원 하락하고, 중랑구는 2억3,545만 원에서 2억1,734만 원으로 1,812만 원 내렸다. 금천구는 2억1,729만 원에서 1억9,953만원으로 1,776만 원 줄었다. 역전세 비중이 가장 높은 자치구도 강서구로, 거래의 74%가 역전세 주택이었다. 이
쥐띠 36年生 오늘 하루는 의사표현을 확실히 해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8年生 평소에 친한 사람을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60年生 처한 상황에서 어떤 일을 먼저 해야 되는지 빨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2年生 주변에서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도 유혹을 떨쳐내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해야 할 얘기는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것입니다. 08年生 누구나 운의 흐름은 굴곡이 있는 법이니 이 또한 극복하는 것도 좋습니다. 소띠 37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사람은 천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49年生 다른 사람의 말을 참고하지 말고 소신껏 자신의 생각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진행하는 일에 차질이 생겼다면 새로운 계획으로 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평소보다 다소 신중함이 요구되는 하루입니다. 85年生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땀을 흘려야 자신의 품에 안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걱정거리를 망설이지 말고 털어 놓으면 오랜 친구가 수호천사가 되어 줄 것입니다 09年生 오늘은 친구 사이에서 주도권
쥐띠 36年生 작은 일에 집착하게 되면 없던 걱정도 생기고 번거로운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48年生 주변이 소란스러우니 다소 정신없는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60年生 빠르게 변화하는 일에 자신 있게 마주쳐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실패에는 원인이 있으니 냉철하게 생각해 원인을 먼저 찾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84年生 의욕만 앞세우기 보다는 기술과 실력을 다져놓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이성운이 길하게 작용하는 날로 누구를 만나더라도 호감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다른 사람들에게 동요되지 않도록 자신만의 중심을 잡는 것이 필요해요 소띠 37年生 몸과 마음이 상쾌해 오늘 하루는 가볍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바깥 활동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하루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건강관리에 힘쓰고 생활 패턴에 대해서도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3年生 세워진 계획을 꾸준히 이행하면서 따른다면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85年生 하는 일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진행하는 것이 수월할 것입니다. 97年生 기세등등하게 상대에게 가지고 있는 능력을 어필해 보는 것도 괜찮은
쥐띠 36年生 세대 차이를 느끼면서 관계 개선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8年生 매사에 만전을 기하지 않으면 뜻하지 않은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0年生 한 우물을 판다는 생각으로 하나의 일에 집중하면 72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른 일을 추진해 보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오늘 결정하는 일에 따라 금전의 흐름이 바뀔 수 있습니다. 96年生 모방하거나 따라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이 더욱 빛날 수 있습니다. 08年生 로또 구매할 일이 있다면 머릿속으로 순간 스쳐간 숫자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불신으로 인해 상대를 의심하게 될 수 있어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으니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어 보도록 하세요. 61年生 주변을 둘러보며 유연한 태도로 행동하면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를 만날 것입니다 73年生 흐르는 물은 얼지 않는 법이니 노력하면 그에 맞는 성과는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어떤 일이든지 마음만 먹고 노력하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97年生 남의 일에 관여되기 쉬우니 되도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10∼14일)에는 체감온도가 30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야외활동할 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6∼23도, 낮 기온은 26∼33도로 평년(최저기온 16∼19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금요일인 14일까지 약 5㎞ 상공에 영하 10도 안팎의 찬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지상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수요일인 12일 오후에는 강원영서에, 토요일인 15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기온. 10일(월) 11일(화) 12일(수) 13일(목) 14일(금) 서울 19 / 29 20 / 31 21 / 30 20 / 30 21 / 30 인천 18 / 26 19 / 27 19 / 27 20 / 27 20 / 26 수원 17 / 29 18 / 30 19 / 29 18 / 29 19 / 2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수학 학습만화 '수학도둑'이 100권으로 완간된다. 지난 2006년 첫 출간된 '수학도둑'은 장장 18년의 여정을 거치면서 누적 판매 855만 부를 기록, 100권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다. '수학도둑'은 2000년대 초반 학습을 주제로 한 만화가 대부분인 아동 학습만화계에 돌풍을 일으킨 '코믹 메이플스토리 오프라인 RPG 시리즈'(이하 코메)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코메'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003년 4월 서비스 시작)를 눈여겨본 당시 서울문화사 아동기획팀 최원영 팀장의 기획력과 차별화 전략을 담아 기획됐다. 2004년부터 장장 15년의 대장정을 거치면서 누적판매 부수 1850만 부를 돌파했고 100권 완간을 기록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코메'의 신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학습만화 대가인 동암 송도수 작가가 쓰고, 서정은 작가가 그린 무한상상의 세계는 '수학도둑'의 수학 모험으로 이어졌다. '수학도둑'의 진정한 시작은 어린이 독자와 학부모에 있다고 할 수도 있다. '코메'가 한창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을 무렵 독자와 학부모로부터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을 출간해 달라는 강력한 요청이 편집진에게까지 닿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3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사업은 기후 위기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일상생활 속에서 살림하면서 어렵지 않게 지구를 지키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보호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2년 열린 강좌(월1회 환경특강, 수세미 모종 키우기 등)를 시작으로 2023년 ‘쓸모 있는’ 환경 손뜨개(샤워타올,비누망뜨기,텀블러가방 등), 에(너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우수실천 사례 공유, 에코라이프 환경실천 주제(주방편,음식물쓰레기편,식탁편,욕실편 등), 2024년 녹색정원사(실내식물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꼼지락 지구별 살림(손등 토시 만들기, 꽃밥 짓고 건강차 마시기 등), 리틀 포레스트(원예 활동) 2025년 지구산책, 생태이야기, 지구를 살리는 리폼, 우리의 지구를 아껴주세요!(병뚜껑, 폐건전지 모으기 등) 캠페인 등 생활 속 살림하면서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환경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적극 노력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이 올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이하 전담기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나아가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전담기구의 역할과 고도화 방안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2025년 지역단위 고립가구 전담기구 사례공유회’가 열렸으며 행사에는 전담기구로 지정된 64개 복지관, 자치구 관계자, 타시도 유관부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2024년 10월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종합계획’을 발표했으며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2025년 4월부터 64개 복지관을 전담기구로 지정하고 지역 중심의 고립 대응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전담기구는 지역사회에서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전담기구 운영 결과가 발표됐다. 올해 전담기구는 총 3,436가구의 고립가구를 발굴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9,322건의 일상지원, 정서지원, 관계망 연결 등 다양한 서비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관 서비스 이용 경험이 거의 없었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로 서울시민은 올해 약 9억 원(2025년 누적)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6년 ‘수도요금 전자고지’ 도입 이후 올해까지 절감한 금액을 합산하면 총 48억 원에 이른다. 전자고지를 이용하면 매 납기 상수도 요금의 1%(가구당 감면액 200~1,000원)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고지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 가구는 총 46만 가구(2025.11. 기준)로, 특히 올해 약 7만 2천 가구가 신규 증가해 전자고지·자동납부 동시 신청에 따른 ‘첫 감면 혜택’으로 총 3억 원 규모의 신규 감면이 이루어졌다. 시는 올해 전자고지 요금 감면 혜택을 비롯해 자동납부 결합 감면, 간편결제 앱을 통한 신청․납부 등 이용 편의 정보 등이 확산되면서 전자고지 신청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봤다. 아울러 2021년부터 간편결제 앱(▴신한카드 ▴토스 ▴카카오페이 ▴하나페이)에서도 요금고지를 받을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및 종이 고지서 중심의 번거로운 절차를 크게 덜었다. 전자고지 이용 시 종이 청구서보다 고지 내용을 1~2일 빨리 받아볼 수 있는 데다 분실 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4)·이승복(양천4)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