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박효신이 1년 4개월 만에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박효신은 오는 29일 월요일부터 내달 4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지난 2022년 9월, DJ 김이나가 휴가를 떠난 빈자리를 채우며 2013년 이후 약 10년 만에 라디오 진행을 맡았던 박효신은 일주일간 스페셜 별밤지기로 활약하며 청취자 및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눈 바 있으며, BTS 뷔, 배우 강동원 등 절친들의 출연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박효신은 1년여 만에 휴가를 떠나는 김이나를 대신해 바쁜 일정에도 스페셜 DJ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효신이 함께하는 이번 '별이 빛나는 밤에' 스페셜 DJ 주간은 기존 청취자들은 물론, 오랫동안 라디오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에게도 선물 같은 일주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방송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노리플라이 권순관 등 이미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게스트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로 꾸려갈 예정이며, 다양한 청취자 및 팬들과도 따뜻하고 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박효신이 스페셜 DJ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성희씨 별세, 권영규·권영세(국회의원·전 통일부 장관)·권준(FB홀딩스 대표)·권영은씨 모친상, 이현순·유지혜·이원영씨 시모상, 오천택·차현선씨 장모상 = 25일 새벽,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7일,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시안추모공원. ☎ 02-2258-5922
쥐띠 36年生 본인의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주변 분위기나 상황에 맞추어 가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순리를 따르는 게 다소 불편하고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합니다. 60年生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가 만든 틀에 갇혀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 72年生 지금은 물건을 사더라도 가성비를 잘 따져보고 구매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84年生 결정할 일이 많으니 바로 처리를 해야 다음 일들이 수월하게 될 것입니다. 96年生 본인을 좋아해 주길 바란다면 조금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게 유리합니다. 08年生 마음 정리가 우선이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적당한 취미를 찾아보세요. 소띠 37年生 마음이 우울해지니 그리운 사람이 생기고 보고 싶은 사람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49年生 의욕이 너무 앞서면 실수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니 과신을 경계해요. 61年生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으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해요. 73年生 한두 번의 작은 성공으로 너무 자만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85年生 자만은 실수를 불러올 수 있으니 신중히 행보를 이어가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 97年生 오늘은 유머러스한 사람보다는 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과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해양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홍보 확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제반 정책개발과 활동 협력 ▲대한민국 수산 산업 발전과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제도 정책 지원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해양 수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우리 해양업계도 동참해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 단체인 대한민국해양연맹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최근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해양 환경을 살리기 위해 내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인 공사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2021년 ‘저탄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점포 227개가 모두 타버린 서천 특화시장을 감식한 소방 당국이 건물 내부에 설치돼 있던 CCTV 등을 수거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24일 충남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충남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자 6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시장 수산물동에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진입해 현장 감식을 벌였다. 건물 외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수산물동 1층 점포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인 감식반은 발화 추정 지점 인근 시설물, 전기 설비, 소화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소방당국은 CCTV를 보면 1층에서 불이 나고 확산하는 장면이 포착됐지만, 화재 당시 강풍으로 불이 급속도로 번졌기 때문에 정확한 발화지점은 감식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수산물동 내부에도 CCTV를 수거했지만, 시설물 상당 부분이 타버린 상황이라 내부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수거품에 대한 정밀 감정을 통해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최초 발화 이후 20여 분이 지나고서야 화재속보기가 작동한 원인도 조사 대상이다. 통상 화재 발생 초기 실내 천장에 설치된 스프
쥐띠 36年生 오지 않은 내일에 대한 걱정으로 오늘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세요. 48年生 조금 시간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나태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추진해 온 일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니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새로운 아이템을 계획하고 준비하면 일을 시작하고 싶은 의지가 생길 수 있어요. 84年生 지금은 너무 앞서 나가려 하지 말고 상대의 속도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첫인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보면 볼수록 진국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연장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있다면 잠자코 붙어있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상대의 변덕으로 힘들더라도 차분히 본인의 생각을 전하는 것이 필요한 날입니다. 49年生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되면 오늘은 피하고 다음으로 넘기는 게 좋습니다. 61年生 욕심을 부리지 말고 분수를 지키며 일들을 처리해 나가면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주변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으니 금전적인 도움을 청해 봐도 괜찮습니다. 85年生 다른 사람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말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97年生 모르는 척했던
2024년 갑진년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모두들 희망찬 한 해를 보내기를 바라고,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보훈처가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난 후 두 번째 해이다. 부 격상을 맞아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새로 추진하고 있다. ‘보훈’의 사전적 의미는 ‘공훈에 보답함’이다. 국가보훈부는 우리나라와 우리 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복지혜택과 그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선, 국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국민이 필요성을 못 느끼고 공감하지 못하는 정책과 사업은, 결국 죽은 정책과 사업이기 때문이다. 국가유공자를 위한 혜택과 지원은 마땅히 주어져야 한다는 당위성이 국민의 머릿속에 당연하게 받아들여져야 한다. 하지만 모든 정책이 그러하듯, 인식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정책과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선 정책이 잘 시행될 수 있게끔 그러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작년부터 시행된 보훈문화제 사업은 큰 의의를 가진다. 보훈문화제는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2일(월) 오후, 관람객 1천만 명 시대를 연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국립중앙박물관의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관람객 1천만 명 돌파를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라며, '지방 소속박물관을 특성화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주어 박물관을 더욱 알리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지난 1월 17일,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한 올해 첫 번째 확대기관장회의에서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문화예술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한 바 있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업무보고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사유의 방'과 '디지털광개토왕비', 기증관 등을 둘러보고, '국립박물관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의 야심찬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재벌X형사'의 김바다 작가가 인터뷰를 통해 두 주인공 안보현과 박지현을 향해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1월 26일(금)에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등 익살스러운 캐릭터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 서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믿고 보는 사이다 세계관을 구축해 온 SBS 금토 유니버스가 2024년 처음으로 내놓는 드라마다. '노는데 목숨을 건 재벌 3세와 범인 잡는데 목숨을 건 형사가 전대미문의 공조수사를 벌인다'는 신박하고도 명랑한 소재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재벌X형사'를 집필한 김바다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추리소설을 많이 읽었다. 초등학교 다닐 때 집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들이 있었는데 그게 시작이다. 아마 지금까지 읽은 책의 90%는 추리물, 장르물일 것 같다. 그래서 언젠가는 수사물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으로 음악방송과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라이즈는 'Love 119'으로 지난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출연 없이 1위에 등극, 단숨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에 라이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의 노력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하면서 더더욱 라이즈가 많은 분들께 서포트를 받고 있다고 느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희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오늘(22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1월 15~21일)에서 라이즈는 'Love 119' 10위, 'Get A Guitar'(겟 어 기타) 16위, 'Talk Saxy'(토크 색시) 99위로 발표곡 3곡이 차트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4개월 만에 '라이징 음원 강자'로 떠오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JTBC '풍류대장' 출신의 소리꾼 오단해,서진실을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심청날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판소리 '심청가'를 재해석한 해당 영상은 흥겨운 우리 가락에 풍성한 밴드 사운드를 더하며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박진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의 'The Gift(더 기프트)' 프로그램 지원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 2019년 시작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 'The Gift(더 기프트)'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발굴해 3년간 단독 공연 제작, 앨범 발매 지원은 물론 찾아가는 공연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타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과 관심이 낮은 퓨전국악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밴드 '날다'를 2기 단체로 선정했으며, 이들과 함께 지난 2년간 서울,춘천,대구,대전,포항에서 진행한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날다'의 누적 관람객은 3100여 명에 이르렀고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공연 추천율은 96%에 달한다. 올해도 서울,창원,광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밴드 '날다'의
쥐띠 36年生 괴롭혔던 문제가 해결되어 몇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듯한 기분이 들 수 있어요. 48年生 주변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지금 상황에 뒤처지지 않을 것입니다. 60年生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본인의 일에 임하면 무난하게 이뤄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지금 일들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판단해보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84年生 지금 포기하기에는 다소 아쉬운 듯하니 조금만 더 노력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96年生 오늘은 미팅이나 소개팅을 만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연인이 나타날 수 있어요. 08年生 끝까지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강하게 밀고 나가야 인정을 받을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답답한 마음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꾹 참아 왔던 말을 표출해 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누군가와 아직 앙금이 남아서 소원한 관계에 있다면 화해를 시도해 보기 좋아요. 61年生 오늘 본인이 선택한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73年生 오늘은 혼자 해결하기 힘든 일들이 어깨를 짓누르고 있어 걱정이 앞설 수 있어요. 85年生 일진이 좋지 않아 바가지를 쓰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요. 97年生 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종로산업정보학교 3학년 AI컴퓨터, 미디어크리에이터,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상담을 통해 지원하려는 병과의 배점기준과 가산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사격·VR드론 등 다양한 모의 장비체험으로 막연했던 군 생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돼 상당히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는 7월 중 5회에 걸쳐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병역이행이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본사센터(센터장 김찬숙)는 지난 6월 28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가 및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는 6월 자원봉사데이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 간부들과 대림2·3동·양평2동 자원봉사회, 대림3동 자유총연맹, 대림2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찬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같은 토요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으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