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며,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려지고 있다. 그러나 1980년 광주는 참혹하고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의 5월로 기록되고 있다. 44년 전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돌아보자. 1979년 대한민국은 유신독재에 이어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을 중심으로 신군부가 군부를 장악하였으나, 계엄령과 대학들의 겨울방학 그리고 연말이라는 점이 맞물려 1980년 3월부터 뒤늦게 이러한 상황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민들의 집회가 끊이지 않고 민주화의 열기가 점점 거세지자 1980년 5월 17일 24시 반란군은 비상계엄 전국확대를, 1980년 5월 18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대규모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계엄군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폭동적 시위진압’ 방식을 고수해, 무고한 광주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민간인에게 총기까지 사용하며 대대적인 탄압을 했다. 도심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으며 이로 인해 광주 시내 병원은 환자와 시신으로 넘쳐났다. 참을 수 없었던 시민들은 시민군을 조직해 이에 대항했으나 신군부에게 철저히 진압됐다. 당시는 현재와 같은 인터넷이 없었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의회와 자치구의회의 정책지원관 및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지방의회 맞춤형 전문교육과정’ 4개 과정을 3~5월에 8일간 운영해 서울시의회 57명, 자치구의회 88명, 총145명이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2월 서울시의회가 최초로 수립한 5개년 교육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시민친화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소통형 전문인 양성’을 위해 시행하는 연차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서울시의회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공공교육 전문기관인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및 행정안전부 지방의정연수센터를 방문하고 협의를 완료해,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사전에 파악하는 등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노력했다. 교육은 지방자치법과 정책지원관 제도 등 관련 법령·제도를 이해하고 지방의회 업무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교과목과 함께 의안처리 및 심사, 질의서 작성법, 예·결산 심사, 조례안 입안, 행정사무 감사(조사) 등 실제 지방의회 업무에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과정별 만족도 조사 결과, ‘지방의회 운영 실무교육 과정’ 종합평가에 수강생의 100%가 만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까지이며, 서울시(https://www.seoul.go.kr)와 미래한강본부((https://hangang.seoul.go.kr) 홈페이지, 내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등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hangang2405@gmail.com)로 응모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리버버스 운항 때 실제로 사용된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6월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와 내손안에 서울에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리버버스는 시가 작년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후 10월에 리버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족다문화과, 1인가구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공공예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결혼식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종배 시의원은 공공예식장 대관료 감면 이외에도 결혼식 비용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결혼식 비품, 신부대기실 등 공간을 꾸미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피로연, 식대 비용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등 전반적인 결혼식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것을 제안했다. 서울시 주관부서인 가족다문화담당관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재 공공예식 장소로 북서울꿈의 숲 등 28개소(애외 18, 실내 10)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도 29건 예식, 2024년도 현재 100건의 예식이 예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민간예식장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기준 166개소에서 2023년도 136개소로 20%가량이 감소했으며, 다수의 민간예식장 폐업에 따라 선호시간대 예약난 초래와 결혼식 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단법인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 정명철, 이하 산선복지회)는 오는 29일 영등포산업선교회관(위원장 김명준, 총무 손은정)에서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2024년 공동체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산선복지회는 IMF 사태 이후 영등포지역에서 노숙인 보호와 상담, 자활근로, 자립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해온 햇살보금자리 노숙인일시보호시설(시설장 김기용)의 운영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영화’를 매개로 대화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이사장 최규창. 집행위원장 강신일, 이하 모기영)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모기영 부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은영 화평론가가 상영작 소개 및 관객과의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문화소외계층인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영화 상영 소식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과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동현)도 나섰다. 2001년 이래로 현재까지 누적인원 76만 명을 돌파하며 농어촌과 도서지역 등을 중심으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영화 상영과 문화행사를 진행해온 사회공헌·문화복지사업 ‘찾아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헤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년과 같이 참여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 당일에는 12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장난감, 과자 등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을 나눴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일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풋살연맹(회장 신봉철)은 지난 11일, 대림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9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9개 분야 총 50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풋살 동호인들과의 용기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신봉철 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풋살대회를 개최해서 뿌듯하다. 하반기에 있을 연맹회장배에도 큰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구의원,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보육교사를 위해 지난해 시범 도입한 '찾아가는 심리상담버스' 운행을 올해 2배 이상으로 늘린다. 또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기 위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이런 내용 등을 뼈대로 하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4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보육전문가로 존중하고, 과중한 업무·감정노동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원 방안은 보육교사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보조 인력을 지원하는 '심리·업무적 부담 경감', 어린이집 이용 안내서 및 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는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등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마련됐다. 시는 우선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전문상담사가 어린이집을 찾아가 보육교사의 심리·스트레스 상태를 점검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버스는 지난해 30회에서 올해 75회로 확대 운행한다. 심도 있는 상담이 필요한 경우 안심상담실과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시는 또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시범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교사 1명당 돌봐야 하는 영유아 수를 줄여주는 사업으로, 이를테면 기존
한‧중 관계는 수천년전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에 당나라와 문화, 무역 교류를 시작으로 고려말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고려를 멸망 시킨 후 조선을 건국해 초기부터 명나라와 사대 관계와 상국 우호국으로 받아드리고 매년 사신을 파견하고 유대 관계를 맺어왔다. 또한 숭유사상(崇儒思想)이 짙고 중국문화를 중시하는 조선 유림계의 보수적인 성향과도 맞물려서 중국의 사대성향이 물들여져 왔다. 근래인 2016년 중국에서 열린 G20 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주석은 한,중 양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에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즉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대화였다, 현 한‧중 관계에서 꼭 필요한 단어가 아닌가 싶다. 현재 중국에 소매치기 도둑이 없고 절에 불전함이 없다고 한다. 현금을 사용 안하고 모두 QR코드를 사용한다고 하니 웃지 못할 현실, 현지 가이드(이춘련 부장)의 멘트다.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생각한 중국의 무서운 발전과 중국의 변화에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회자 될 정도로 중국의 변화무쌍한 현실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서울연맹(연맹장 김영로)는 매년 중국의 우리 역사적 문화가 서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태권도협회(회장 박정화)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석식)가 주최한 태권도 동호인들의 축제 ‘제49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 영등포구 제1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해 구의원, 관내태권도협회 30개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겨루기 개인전, 스피드발차기(개인전, 단체전), 손격파(개인전), 학부모 격파경연까지 다양하게 경기가 펼쳐졌다. 영등포구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통해 국가관을 고취 시키며 태권도의 진가를 마음껏 즐길 기회가 되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정화 대회장은 “제49회 영등포구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태권도 동호인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행복하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등포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용인대 행복한 태권도 종합우승, 대호태권도 종합2위, 용인대 문래금강 태권도장 종합3위, 호랑이 태권도 종합장려를 수상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지역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담당자 및 복무지도관들을 대상으로 ‘찾아라, 최고의 사수! 최고의 요원!’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무기관 담당자와 복무지도관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작은 심사를 통해 오는 31일에 선정할 계획이다. 최구기 청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남부지검영등포위원회(위원장 박영준)는 지난 11일 ‘빛나는 청소년, 우리함께해요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해양교육협회(이사장 천찬희)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요트타고 한강 여행하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 학생들은 요트를 타고 한강을 유람하며 요트운전 체험, 갈매기 먹이주기, 단체 춤, 공공 장소에서의 질서 지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요트를 타고 한강을 여행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즐거웠다”며 “갈매기들이 가까이 날아와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쥐띠 36年生 건강을 위해서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건강운이 상승하는 날로 무엇이든지 진행해도 좋아요. 60年生 잘 마무리를 하면 밖으로는 평이 좋아지고 안으로는 자신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72年生 구설과 시끄러운 말썽이 생겨 시달릴 수 있으니 시간을 오래 끌지 마세요. 84年生 하는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이성운이 괜찮은 날이니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시각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큰일들은 수월하게 해결되나 사소한 일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61年生 아무런 성과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접고 새로운 일을 모색해 봐요 73年生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니 꼭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재테크는 좋으나 주변의 방해요인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유난히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아 외모와 의상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 날입니다. 09年生 오늘 나의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가볍게 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