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실률 감소와 대출 금리 하락 등으로 인해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전월보다 8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지난 2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은 1조5,273억 원으로 전월(1,935억 원) 대비 689.3% 증가했다. 작년 동월(1,836억 원)과 비교해도 거래액은 731.9% 상승했다. 지난 3월 오피스 빌딩 거래 건수는 총 8건으로 전월보다 오히려 1건 줄었으나, 강남구 역삼동 '아크 플레이스'가 약 7,917억 원에 매매되는 등 수천억 원대 빌딩이 여러 채 매매된 것이 이러한 거래액 급증으로 이어졌다. '아크 플레이스' 외에도 강남구 대치동 'T412'와 강남구 역삼동 '아이콘 역삼'이 각각 3,277억원, 2,04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거래된 8건 중 7건이 강남구와 서초구가 속한 강남업무지구(GBD)에서 발생했다. 종로구와 중구가 있는 서울도심업무지구(CBD)와 영등포구, 마포구가 있는 여의도업무지구(YBD) 내 거래는 전무했다. 또 매매된 8건 모두 법인 간 거래였다. 오피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크로마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요한)는 지난 5일 공개된 '차노을 x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홍보영상'이 오가닉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20/30대 콘텐츠 제작자로 조직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로, 트렌디한 기획을 기반으로 킬러콘텐츠를 다수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개최된 '동행축제' 홍보를 위한 브랜딩 필름으로 차노을 군과 협업한 뮤직비디오 콘텐츠(행복한 세상)를 기획 및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행복한 세상'은 초등래퍼 차노을 군이 세종전통시장을 누비며 다양한 전통시장 상인과 교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다. 특히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를 채택해 대국민 소통에 내러티브를 접목한 정부 기관 콘텐츠로써 호평을 받았다. 영상의 조회수는 차노을 군의 유튜브 계정과 중기부 SNS를 합산한 수치로, 조회 수 1000만 뷰, 좋아요 80만 개 이상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은 홍보영상에 대해 '영상을 보고 시장에 가고 싶어진다', '중기부, 일 잘한다', '정부 광고인데도 눈물 나는 영상은 처음이다' 등의 감상을 남겼다. 오영주 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4천만 명을 넘어섰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8만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1.8%)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82만4천여 명으로, 부처님오신날인 15일 1천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2편(1,269만 명)과 3편(1,068만 명)을 잇는 세 번째 천만 영화가 된다. 한국영화 시리즈에서 세 편의 천만 영화를 배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범죄도시 1∼4편의 누적 관객 수를 모두 합하면 4천8만여 명에 달한다. 역대 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14일 오전 6시 58분경 서울 지하철 4호선 동작역에서 이촌역 방면으로 가는 동작대교 위 철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동작대교 선로에 있는 볼트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무원이 임시 조치로 운행을 멈췄고 약 10분 동안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출근길 승객이 점점 몰리는 시간대에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공사 관계자는 "승무원이 예방 차원에서 (정차) 조치를 했고 열차는 이후 정상 운행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지난 10일 '우리시대의 춤꾼' 고(故) 이애주 선생의 3주기를 맞아 '이애주 춤마당집'을 열고 집들이 행사를 치렀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선린마을에 마련된 이애주 춤마당집에는 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이애주 선생의 춤 역사에 대한 기록물과 의상,무구,악기 등 선생의 유품, 그리고 영상,음원,서지자료를 포함한 학술자료를 총망라해 보관되며 앞으로 우리춤에 대한 전시와 교육, 공연과 연구를 아우르는 춤문화관으로써 역할하게 된다. 이날 집들이에서는 풍물패 삶터의 길닦음을 시작으로 이애주문화재단 임진택 상임이사의 춤마당집 개관 경과보고와 신낙균 전 문화부장관, 이부영 전 의원 등 내외빈의 환영사 및 축사, 그리고 현판식에 이르는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예의춤','학춤', 민족예술창작원-마당판의 판소리 등 축하공연, 그리고 음식나눠먹음 순으로 이어졌다. 임진택 상임이사는 '춤문화관을 여는 일은 이애주 명인이 생전에 구상했으나 이루지 못한 것으로, 재단이 오늘 '이애주 춤마당집'을 개관하면서 그 뜻을 이어받았다. 재단은 춤마당집과 더불어 춤꾼 이애주가 우리춤의 본질에 대해 천착하면서 전승받은 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공모를 통해 경력과 실력이 검증된 중견 예술인들의 순수 전통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주간 펼쳐지는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24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전통무용부터 성악, 기악,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악 분야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명인부터 이미 기량을 인정받은 중견 명인들이 참여해 거문고, 가야금, 아쟁, 피리, 대금 등 전통 기악 연주와 북 장단을 통해 성악과 기악의 조화를 이루는 고법 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성악 분야에서는 판소리, 정가, 서도민요 각 부분 명창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중고제 판소리 복원연주와 '가사'의 전곡 연주를 들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연희 분야는 경남지역의 풍물굿부터 사물놀이와 농악의 진수를 보여줄 공연이, 무용 분야에서는 이미 전통무용에서 일가를 이룬 명인들의 춤 인생을 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광무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평점 83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세부 평가 내용은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총 5개 분야로, 1‧2차 평가와 자료 검증 등을 거치며 각 지자체 별로 5개의 등급(SA·A·B·C·D)을 부여한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을 토대로 ▲주거도시 ▲경제도시 ▲미래교육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의 5대 분야에 걸쳐 수립된 총 53개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61%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며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쾌거는 최 구청장의 ‘젊은 도시 영등포로의 도약’ 및 ‘구민에게 더 이익이 되는 행정’ 등의 구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동안 성실하게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공약 이행 적정성에 대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전 과정을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폭염, 수방, 안전, 보건 각 분야를 아우르는 ‘2024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의 대책을 전년보다 강화해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강화 구는 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185개소, 그늘막 165개소(10개소 확대)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해 무더위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올해는 강한 자외선과 이른 무더위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지난 4월 18일부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민간․가정어린이집 83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냉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800여 명(전년대비 200여명 증가)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에너지 절감․복지 사업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5월 13일 오후, 구청 별관 강당에서 열린 ‘영등포늘푸름학교’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재학 중인 학습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늘푸름학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에는 영등포늘푸름학교의 교장인 최 구청장을 비롯해 학생 154명과 교사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만든 작품을 전달하고, ‘교학상장’의 의미를 담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는 ‘교사’와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배움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인생의 스승이신 ‘학습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꽃을 달아주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스승의 날이라는 특별한 날 만학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참으로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며 “꿈을 위해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매 순간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고 그 열정에 보답해 꿈을 이루기 위한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사적인 욕심을 버리고 공동의식을 고취해 주위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컨디션이 다운될 땐 억지로 무리해 힘쓰지 말고 몸을 쉬게 해 주는게 좋아요 60年生 어떤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든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행동으로 옮겨야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생각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해결책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요 96年生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니 신중한 만남이 필요해요 08年生 주눅 들지 말고 대담하게 앞장서서 일을 추진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소띠 37年生 빠르게 결과를 보려고 하지 말고 늦어도 괜찮으니 마무리를 완벽하게 하세요. 49年生 불리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야 돼요. 61年生 억지로 일을 추진해 되지 않는 일에 미련을 갖지 말고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재혼을 생각하고 있는 자는 후배의 도움을 얻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어요 85年生 활발한 행동으로 내면에 잠재해 있는 의식을 깨워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세요. 97年生 사소한 인연이 나중에 어떻게 될 줄 모르니 작은 인연이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사장 홍우선)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보양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5월 13일 훈장골 영등포신길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은 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코스콤 황상검 부서장, 영등포구청 강현숙 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18개동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지원하는데 사용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관내 소상공인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예정이다. 박영준 회장은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며 “(주)코스콤과 함께 협의회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콤은 ‘보양식 지원’ 이외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설·추석 맞이 물품 나눔, 1사1촌 농산물 나눔, 영등포푸드뱅크마켓 물품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테니스협회(회장 이병서)는 지난 11일, 대림운동장 테니스장 외 4곳에서 ‘제32회 영등포구청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개 분야 총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최고의 경기모습을 보이는 대회가 됐다. 테니스의 기본정신인 품격 있는 예절과 함께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치열한 승부 끝에 금배부는 우승 테라클럽, 준우승 샛강클럽, 3위 브라더스클럽, 은배부는 공동 우승으로 한신B클럽과 푸른숲A클럽, 3위 한신A클럽, 3위 영등포구청클럽 그리고 개나리부는 우승 김현주, 정이현 2위 권희영, 최희정 3위 남영자, 김부선, 오슬기, 손다영 선수가 차지했다. 이병서 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하반기에 개최 될 협회장배 대회도 많은 영등포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쥐띠 36年生 건강을 위해서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건강운이 상승하는 날로 무엇이든지 진행해도 좋아요. 60年生 잘 마무리를 하면 밖으로는 평이 좋아지고 안으로는 자신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72年生 구설과 시끄러운 말썽이 생겨 시달릴 수 있으니 시간을 오래 끌지 마세요. 84年生 하는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이성운이 괜찮은 날이니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시각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큰일들은 수월하게 해결되나 사소한 일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61年生 아무런 성과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접고 새로운 일을 모색해 봐요 73年生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니 꼭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재테크는 좋으나 주변의 방해요인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유난히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아 외모와 의상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 날입니다. 09年生 오늘 나의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가볍게 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