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맑음동두천 13.2℃
  • 흐림강릉 8.4℃
  • 연무서울 10.7℃
  • 흐림대전 8.3℃
  • 흐림대구 10.5℃
  • 흐림울산 11.2℃
  • 연무광주 11.0℃
  • 흐림부산 12.6℃
  • 흐림고창 8.0℃
  • 맑음제주 11.8℃
  • 맑음강화 8.5℃
  • 흐림보은 7.9℃
  • 흐림금산 8.2℃
  • 맑음강진군 12.9℃
  • 흐림경주시 10.9℃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문화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가족들에게 이민정-이상엽 이혼 밝혔다

  • 등록 2020.04.27 12:51:08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민정과 이상엽의 이혼이 탄로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19, 20회에 이초희(송다희 역)가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이혼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리며 역대급 엔딩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 덕분에 발목을 삔 송나희(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돌진해 오는 오토바이에서 그녀를 지켜냈으나 송나희의 발목을 밟고 일어나 충격을 준 것. 이에 송나희는 발을 절뚝거리는 참사를 맞이했다.

끝없이 티격태격하는 이들과는 달리 장옥분(차화연 분)과 최윤정(김보연 분)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송나희와 윤규진이 출연한 의학 프로그램 ‘닥터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시장상인들을 비롯한 지인들의 부러움 가득한 연락을 하루 종일 받았기 때문. 이에 기분이 좋아진 두 사람은 송나희와 윤규진에게 점심을 같이 먹을 것을 제안, 뜻밖의 사자대면을 가졌다. 윤규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 최윤정은 그의 핸드폰으로 온 부동산 중개인의 전화를 받았다. 이후 “니들 집 내놨니?”라는 최윤정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송나희와 윤규진이 당황, 이혼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이때 윤규진은 “전화 잘 못 거신 거 같은데요”라며 혼신의 연기로 위기 상황을 무마시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한편, 초연(이정은 분)과 양치수(안길강 분), 장옥자(백지원 분)의 삼각관계는 색다른 웃음 포인트로 자리했다.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우산을 비집고 들어온 양치수에 반해 그를 의식하는 장옥자, 그런 그녀를 이상하게 여기는 양치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려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초연과 그녀에게 반해 홍삼엑기스를 건네며 윙크를 날리는 양치수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함을 더했다.

 

방송 말미에는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송가희(오윤아 분)는 낯선 여성과 함께 있는 윤규진의 모습을 목격, 형제들에게 그의 바람 소식을 전하며 긴장감을 드높였다. 윤규진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흥분한 언니 오빠들을 말리기 위해 송다희는 결국 “이혼했다구, 얼마 전에...”라며 송나희와 윤규진의 이혼 소식을 알리며 엔딩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형제들에게도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제 나희랑 규진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위로가 되고 눈물이나는 드라마! 너무 좋네요’, ‘이런 주말드라마를 기다려왔어요’, ‘중년들 이야기도 너무 재밌네요 케미 짱짱’, ‘부모님빼고 다 이혼 사실 알았으니 다음 주 흥미진진하겠네’ 등 긴장감을 고조시킨 역대급 엔딩 장면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과연 부모님들에게 이혼 사실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조유진 “영등포 승리가 서울선거 가른다”…민주당 원팀 필승결의 제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단결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필승결의 및 공동서약식’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영등포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 결의와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안문에서 “다가오는 영등포구청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개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영등포는 이른바 ‘한강벨트’에 위치한 수도권 전략지역으로 매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영등포 지역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 합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를 상회했으며, 상대 정당이 현직 구청장을 보유한 현역 프리미엄까지 갖고 있어 선거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영등포는 서울 지방선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단결된 승복, 그리고 본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원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예비후보는 영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