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4.6℃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0.4℃
  • 맑음제주 7.0℃
  • 구름많음강화 -1.0℃
  • 맑음보은 -1.2℃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정치

한동훈, 조국 겨냥 "히틀러 처음 등장할 때도 다들 웃었다"

"조국, 기고만장해 개헌 얘기…극단주의자들 주류정치 장악 위기"
"민주당, 김준혁처럼 말하고 양문석처럼 사기 치겠다는 것"

  • 등록 2024.04.06 10:43:47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을 가리켜 "이 사람들은 다음 국회에서 김준혁처럼 말하고 행동하겠다는 것이고, 양문석처럼 사기 치고 다녀도 괜찮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동·미추홀구와 서울 양천·구로구 지원 유세에서 민주당이 '김준혁·양문석 논란이 총선 판세에 영향 없다'고 한 것을 두고 "김준혁의 말, 머릿속에 든 그런 생각들이 민주당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자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민주당 이해찬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양문석 후보의 대출 논란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를 두고 '관권 선거'라고 한 데 대해서도 "범죄 저지르고도 그걸 적발한 사람을 욕한다. 조국, 이재명, 양문석, 전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해찬 씨에게 묻고 싶다. 36년 동안 그렇게 정치 해왔나. 그렇게 적반하장 식으로 걸려도 욕하면서 정치 해왔나"라며 "이제 그런 정치를 끝내야 한다. 그게 금감원 욕할 일인가, 양문석과 민주당을 욕할 일인가"라고 되물었다.

 

한 위원장은 "김준혁이라는 극단적 혐오주의자에 대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용혜인이라는 (더불어민주연합) 후보가 계속 비호하고 있다. 저분들은 저런 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양문석이라는 사람 역시 사기 대출이 걸려도,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려고 한다"며 "마치 꿩 같다. 꿩이 무슨 일 있으면 머리 박고 (모른 척) 하듯 그냥 무시한다. 여러분의 분노를 꿩처럼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재명·조국 이런 사람들뿐 아니라 김준혁까지 민주당과 조국당은 사실상 한 몸"이라며 "여러분을 영업 대상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동작 유세에서도 "우리 귀가 더러워지고, 입이 더러워질 이야기를 국회에서 듣고 싶나. 대한민국을 대표할 정신 세계가 그런 게 돼야 겠나"라면서 "이 대표는 한 술 더 뜬다. 여기 나경원 후보에게 여성혐오적 발언 쏟아냈다. 사람 바뀌지 않는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앞서 이 대표가 나 후보에 대해 '나베'라고 지칭해 논란이 됐던 것을 지적한 것이다.

 

'나베'는 나 후보와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 이름을 섞어 조롱하는 표현이다. 나베는 일본말로 냄비를 뜻하고, 냄비는 국내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속어로 쓰여 문제가 됐다.

한 위원장은 또 조국 대표를 겨냥해 "허경영도 아니고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드나"라며 "이건 농담같은 것 아니었나. 히틀러 처음 등장 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다들 웃었다고 한다"면서 "그러나 웃으면 안 된다. 지금 기고만장해서 헌법을 바꾸겠다고까지 하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단주의자들이 변방에 있는 건 상관없다. 자유사상을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강점일 수 있다. 그러나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해서 권력을 장악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이라며 "우리가 그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막판 총선 판세에 대해선 "지금까지 모든 총선 결과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모든 언론이 '총선 결과 이변'이라고 했던 것"이라며 "지난 2020년 총선에서도 작은 표 차이로 계속 결과가 바뀌었다. 실제 표를 다 더하면 별로 차이가 안 났다. 저를 믿고 끝까지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호소했다.

박현우 구의원, 북한이탈주민 권익 및 북한인권 기념물 설치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4일 오전 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권익 및 북한인권 기념물 설치 토론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주최하고, 박현우 의원·Peace Makers Korea(PMK)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PMK 김사랑 대표·이나경 부대표·박수현 운영이사, 이승만기념재단 박재원 사업총괄실장,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윤여상 소장·이현일 이사·안하영 연구위원, 사단법인 류 엄주천 사무국장,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오석 동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최웅재 정책지원관의 사회로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개회사, PMK 연혁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박현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6.25전쟁의 상흔이 오롯이 배태된 이곳 영등포에서 전쟁을 기억하고, 그 과정에서 통일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큰 원칙 아래 조례와 관련 행사들을 준비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한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탈북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을 포함해 북한이탈주민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조형물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기

채현일 의원, 주소정보산업 진흥법 제정안 대표발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국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인 주소정보를 인공지능 시대를 연결하는 혁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주소정보산업 진흥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제정안은 단순한 위치 표시 수단을 넘어 행정‧물류‧부동산‧자율주행‧AI 등 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는 주소정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첫 진흥 법안이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주소정보 인공지능 추론체계 개발’을 이행하기 위한 법안이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국가승인통계인 ‘주소정보산업통계’에 따르면, 국내 주소정보산업 매출 규모는 약 6,714억 원으로, 관련 종사자는 1만 59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드론, 로봇, IoT 등 차세대 산업 확산에 따라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3.6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산업을 뒷받침할 제도적 근거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다. 국가통계에 따르면 관련 업계는 숙련 인력 부족(49.7%)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했으며,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꼽았다. 산업의 성장 속도를 제도적 기반이 따라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