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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신길책마루문화센터, 12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추첨제 시행

  • 등록 2025.11.18 14:03: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12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강좌 구민 우선 추첨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12월 추첨에서 선정된 회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다.

 

인기 종목인 아쿠아로빅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등록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대기자 유효기간 종료 후 신규 회원 등록이 가능했으나, 2026년부터는 신규 등록 기간이 별도로 운영되지 않는다. 2025년 12월 추첨에 참여한 회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탈락 대기자는 6개월간 대기 순번이 유지되고, 운영 기간 중 잔여 자리가 발생할 경우에만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추첨제는 구민이 보다 공정하게 참여하고, 이용 기회의 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아쿠아로빅은 과도한 현장 대기와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록 방식을 조정했다.

[칼럼] 지방의원 경력이 ‘이권 개입’의 면죄부인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아왔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들려오는 일부 전직 지방의원들의 행보는 이러한 성과를 무색하게 할 만큼 우려스럽다.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내부 정보와 인맥을 무기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정치 브로커’로 전락한 일부 전직 의원들의 실태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이다. 재건축·재개발은 도시계획 결정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전문성과 행정 정보가 집중되는 분야다. 재임 시절 도시계획·사회건설 등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는 퇴임 후 이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특정 구역의 지정 가능성이나 인센티브 규모를 미리 알고 컨설팅 업체나 조합 뒤에 숨어 사업에 개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적 자산의 사유화다. 더욱 교묘한 것은 인맥을 이용한 ‘로비 창구’ 역할이다. 현직 시절 쌓아온 공무원과의 유대관계,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의 네트워크는 사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인허가 과정을 단축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합으로부터 거액의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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