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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혼부부 2년째 100만 쌍 밑돌아… 무주택이 57.3%

  • 등록 2025.12.12 13:47:0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2년 연속 100만 쌍을 밑돌았다. 다만 최근 혼인 증가로 감소 폭은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았다.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맞벌이였고, 이들 중 절반은 자녀가 없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신혼부부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대상은 매년 11월 1일 기준 혼인신고 후 5년 이내로, 혼인 관계를 유지하며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국내에 거주하는 부부다.

 

지난해 신혼부부는 95만2천 쌍으로 전년보다 2만2천 쌍(2.3%) 줄었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5년 147만2천 쌍에서 매년 3만∼8만쌍 감소해 2023년부터 100만 쌍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해엔 감소율과 감소 폭이 모두 역대 가장 낮았다. 2020∼2021년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2022년부터 재개되고, 혼인을 많이 하는 연령대인 30대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됐다.

 

혼인 건수는 2022년 19만2천 건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뒤 2023년(19만4천 건) 증가해서 지난해(22만2천 건)까지 2년 연속 늘었다. 이 영향으로 1년 차(21만 쌍)와 2년 차(18만7천 쌍) 신혼부부는 각각 9.8%, 2.9% 늘었고, 3년 차 이상은 모두 감소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올해는 신혼부부 수가 소폭 증가하거나, 최소한 감소 흐름은 멈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혼 신혼부부 중 자녀가 없는 경우는 48.8%로 전년보다 1.3%포인트(p) 늘었다. 2015년(35.5%)과 비교하면 10년 새 약 10%p 증가했다. 맞벌이는 무자녀(50.9%)가 더 많았고, 외벌이는 자녀가 있는 경우가 55.2%로 더 많았다.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 수는 0.61명으로 전년보다 0.02명 줄었다. 2015년(0.82명)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혼인 1년 차(유자녀 비중 21.9%)·2년 차(43.2%)는 무자녀 비중이 더 높지만, 3년 차(56.6%)부터는 유자녀 비중이 무자녀를 앞섰다.

 

 

지난해 신혼부부 54.2%는 수도권에 신혼살림을 꾸렸다. 지역별로는 경기(30.3%), 서울(17.5%), 인천(6.4%) 순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중 맞벌이 비중은 59.7%로 전년보다 1.5%p 상승했다. 2015년(42.9%) 이후 꾸준히 높아졌다. 혼인 1년 차의 맞벌이 비중이 64.2%로 가장 높고, 연차가 높아질수록 비중이 낮아져서 5년 차에는 57.1%로 떨어졌다.

 

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소득은 7,629만 원으로 전년(7,265만 원)보다 5.0% 증가했다. 전체 소득 수준이 오르고 맞벌이 부부가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

 

소득구간별로는 ‘1억 원 이상’이 23.9%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천만 원∼1억 원 미만’(23.8%), ‘5천만 원∼7천만 원 미만’(20.0%) 순이었다. 전년보다 7천만 원 이상 구간의 비중이 증가했다. 맞벌이 부부의 평균소득은 9,388만 원, 외벌이 부부는 5,526만 원이었다.

 

초혼 신혼부부 가운데 대출잔액이 있는 부부는 86.9%로 전년보다 0.9%p 줄었다. 2021년(89.1%) 이후 3년째 감소세다. 반면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7,900만 원으로 전년(1억7,051만원)보다 5% 증가했다. 데이터처는 2023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되는 신생아특례 대출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맞벌이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1억9,800만 원, 외벌이 부부는 1억5,787만 원이었다.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는 42.7%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 2022년(40.5%) 이후 2년 연속 비중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인 57.3%는 집이 없는 셈이다. 혼인 1년 차 주택소유 비중(35.8%)이 가장 낮고, 연차가 높을수록 늘어나 5년 차에는 절반 이상(50.9%)이 주택을 갖고 있었다.

 

주택을 소유한 신혼부부의 대출 보유 비중은 90.9%였다. 무주택 부부보다 6.9%p 높았다. 유주택 부부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2억2,824만 원이었다. 무주택 부부(1억4,160만 원)보다 약 1.6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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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타임스퀘어 지하2층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열리는 ‘2026 영등포 청소년 축제 영스티벌’에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어르신의 인지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뇌 발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는 휴대형 뇌파 측정 장비로 좌우 뇌파를 분석해 두뇌 기능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청소년에게는 스트레스 지수, 집중력 및 주의력 지수, 좌우 뇌 균형 등을 분석해 상담 및 건강한 생활습관 지도하고, 어르신에게는 인지기능 상태, 우울감 및 정서 상태 등을 분석해 상감 및 필요 시 관내 병원 및 관련 기관을 연계 안내한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관계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 게임 과몰입 등 미디어 노출 증가로 인해 집중력 저하와 스트레스 증가 등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두뇌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뇌파 기반 두뇌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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